올해 49세이고 아직 폐경 전입니다.
평소 땀 없는 체질이라 아무리 더워도 콧잔등에 땀 조금 송글송글한 정도인데
갑자기 작년부터 겨드랑이에 땀이 줄줄 흐르는거예요
거울보고 셔츠 겨드랑이 부분이 젖어있는거 보고 깜짝 놀라 알게됐어요 ㅠ
겨땀 패드고 사보고 데오도란트도 뿌려봤는데
패드는 소용없고 데오는 뿌리면 살이 따가워서 안되겠더라고요
조금만 더워도 이제 겨드랑이가 젖는데 이거 처음 겪는 일이라 여름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겨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