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날 있었던 일.. 23명의 목숨은 억울함만 남기고 사라짐

더쿠펌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5-03-22 02:00:16

https://theqoo.net/hot/3658439418?filter_mode=normal

이번 국회 국정감사는 원래 아리셀 공장 노동자 23명 화재 참사를 조사 하기로 계획 되어 있었어요

정치인들이 증인 채택 문제로 협의 중 이었는데 갑자기 뉴진스 하니가 국회에 출석 한다고 뉴진스 포닝앱에서 말하는 바람에 23명 젊은 노동자들의 목숨은 내팽개쳐 버렸죠. 그리고 간사한 정치인들은 뉴진스 하니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 국회 입구 문 앞에 까지 마중을 나와 있었어요 
그런데 그시간에 국회 입구에서는 화재 참사 가족들이 사진을 가슴에 안고 울고 있었어요 
참담한 이 사건은 한국 언론들이 전부 다 며칠 몇주 동안 뉴진스 하니 얼굴만 계속 방송을 했기 때문에 23명의 목숨은 억울함을 남긴 채 불 속 연기로 사라져 버렸어요

 

이날 국감 광경을 지켜본 한편에선 부러워하는 눈빛과 함께 한숨이 흘러나왔다. 과로사가 반복되고 있는 쿠팡 노동자, 불법파견이 인정됐지만 여전히 싸워야 하는 현대제철 노동자, 초과근무 수당 감축을 강요받는 해양수산부 청원경찰, 밀린 임금을 돌려받지 못한 삼부토건 노동자 등에게는 발언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하니 팜씨처럼 환노위 증인석에 서지 못한 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IP : 39.7.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25.3.22 3:08 A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 돼요
    국회로 부른 민주당 안호영
    노트북에 버니즈 스티커 떡하니 붙이고
    주목을 즐기던 민주당 박홍배
    쪼그리고 앉아 기더리다 환호하며 사진 찍던 민주당 최민희
    외무부장관에게 비자 빨히 주라 호통치던 민주당 박지원까지 ㅠㅜ
    그들이 진보입니까?
    진정 진보예요?
    오래오래 민주당원이었던 제가 부끄러워
    탈당했습니다.

  • 2. 다시
    '25.3.22 3:11 A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 돼요
    국회로 부른 민주당 안호영
    노트북에 버니즈 스티커 떡하니 붙이고
    주목을 즐기던 민주당 박홍배
    쪼그리고 앉아 기더리다 환호하며 사진 찍던 민주당 최민희
    외무부장관에게 하니에게 비자 빨리 내어주라 호통치고
    드디어 지자받아냈다 블로그에 자렁하던 민주당 박지원까지 ㅠㅜ
    그들이 진보입니까?
    진정 진보예요?
    오래오래 민주당원이었던 제가 부끄러워
    탈당했습니다.

  • 3. 다시
    '25.3.22 3:12 AM (58.29.xxx.213)

    생각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 돼요
    국회로 부른 민주당 안호영
    노트북에 버니즈 스티커 떡하니 붙이고
    주목을 즐기던 민주당 박홍배
    쪼그리고 앉아 기다리다 환호하며 사진 찍던 민주당 최민희
    외무부장관에게 비자 빨리 내어주라 호통치고
    드디어 비자 받아냈다 블로그에 자랑하던 민주당 박지원까지 ㅠㅜ
    그들이 진보입니까?
    진정 진보예요?
    오래오래 민주당원이었던 제가 부끄러워
    탈당했습니다.

  • 4. ㅠ~~
    '25.3.22 3:34 AM (112.153.xxx.114)

    그날생각하면 화가나요

  • 5.
    '25.3.22 6:20 AM (183.99.xxx.230)

    진짜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미친 최민희.
    박지원. 안호영. 박홍배.
    박지원은 돈먹은 거 아닌가 싶을지경

  • 6. ㅇㅇ
    '25.3.22 7:02 A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저러니까 민주당이 입진보 진보팔이 소리 둗는 겁니다 ㅠㅠ

  • 7. ㅡㅡㅡㅡ
    '25.3.22 7:18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박지원이 뉴진스 활동하라고
    특별히 비자연장도 빨리 해 줬죠?
    강약약강 민주당.

  • 8. ㅇㅇ
    '25.3.22 8:04 AM (122.47.xxx.151)

    너무했네
    정의로운척은 다하더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45 젖은 낙엽 정식으로 다니신 분들 잘했다 싶으신가요? 나나 10:33:56 83
1771644 독거노인 방문서비스중에서요 ㅇㅇ 10:33:54 60
1771643 애 셋 그런데 오늘은 애 둘 10:32:44 70
1771642 손 굳은살, 거스러미제거하는 블럭 추천해주세요. 손관리 10:31:13 29
1771641 커뮤에서 루미 외할아버지 기부 이야기 하네요 10:31:07 92
1771640 시판 돼지 양념 갈비 시큼한거 ㅇㅇ 10:28:34 50
1771639 쇠고기 장조림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나요? 3 쇠고기 장조.. 10:27:19 113
1771638 드럼 세탁기 밑에 트윈워시 어떤가요? 1 도움ㅠㅠ 10:26:26 87
1771637 음주운전 사망사고 형량이 너무 낮네요 가정파괴 10:25:34 48
1771636 김ㄱㅎ가 왜 첩이예요, 3 ㅇㅇ 10:23:15 654
1771635 中 CXMT, HBM3 샘플공급 개시…“韓과 메모리 기술격차 2.. ㅇㅇ 10:23:14 149
1771634 나솔 28기 영숙 뭐지 10:21:37 293
1771633 야채다지기가 없는데 믹서기로 해도 될까요 4 ㅁㅇ 10:19:38 165
1771632 옷장에 넣어둔 마스크팩 수십개가 유효기간이 (미용 고수님 질문이.. 이거 10:19:21 181
1771631 아버님 글 쓰신 분 글이 너무 따뜻했는데 조금 전 10:15:47 335
1771630 등기필증을 전시한 집도 있네요 4 ... 10:15:05 389
1771629 김치 무름 원인을 모르겠어요 7 왜그런지 10:12:26 379
1771628 잠에서 못깨는 고등아이 3 10:06:16 298
1771627 좋은아침입니다. 커피추천해드리려고요 4 좋은아침 10:04:09 599
1771626 서울 강남 역세권 청년 주택 너무 많이 짓던데 12 09:52:31 1,113
1771625 유니세프에서 15주년 감사카드가 왔어요. 1 뿌듯 09:42:44 275
1771624 바나나 보관 어떤게 맞나요? 1 보관법문의 09:38:38 396
1771623 임성한 작가 첩들의 시대 드라마 썼으면 해요 8 ... 09:31:09 983
1771622 샐러드 야채 보관 1 ... 09:30:32 305
1771621 자살한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 1 09:25:29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