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가 안좋아요

....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5-03-22 00:10:25

40대 170에 53인데 손목이 제가봐도 부러질거같아요

위장이 안좋아서 많이도 못먹고

기운도없어요

운동하다가 강사자격증도 따고 국내 랭킹도 높은데

체력이 좋아지는게 아니고 더 기력이 쇠해요

불안이 높고 예민해요

아래 위암 글 보니 제 미래가 될거같아서 슬퍼요ㅜㅜ

저희집에서 저만 이래서 더 슬퍼요

양가 다 엄청 건강한 집안이예요

IP : 1.233.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2 12:12 AM (1.235.xxx.154)

    아직 젊으신데 조심하면서 살면 됩니다
    적게 먹으면서 본인에게 맞는 음식드시고 운동도 좀하시면서 체력기르세요

  • 2.
    '25.3.22 12:13 AM (1.233.xxx.108)

    점심도 죽먹고 저녁도 누룽지 끓여먹었는데 왠지 슬퍼요ㅜㅜ

  • 3. ...
    '25.3.22 12:16 AM (121.88.xxx.119) - 삭제된댓글

    운동도 하시고 병원 가셔서 위염 약 꾸준히 드셔보세요.
    요즘은 약이 좋아요.

  • 4. ...
    '25.3.22 12:22 AM (121.88.xxx.119) - 삭제된댓글

    운동도 하시고 병원 가셔서 위염 약 꾸준히 드셔보세요.
    요즘은 약이 좋아요.
    양배추 즙도 꾸준히 드셔보시고요.

  • 5. 그거
    '25.3.22 12:56 AM (72.73.xxx.3)

    마누카 꿀
    매스틱 검
    그런거 매일 조금씩 드세요

  • 6. 나옹
    '25.3.22 3:08 AM (124.111.xxx.163)

    저도 40대에 그랬어요. 커피도 끊고 살려고 별 짓 다했는데 식도염 위염 안 낫더라구요. 밤에 치킨 같은 거 먹으면 소화안 돼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길 일쑤 였구요.

    지금은 일단 술을 한방울도 안 먹은지 3년째이고요. 정 먹고 싶으면 무알콜 맥주 먹어요. 그리고 아침밥으로 양배추채에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뿌려 먹은지 1년쯤 됐는데 위 많이 좋아졌어요. 적어도 소화 안 돼서 잠 못자는 일이 없어요. 남편이 저를 위해서 그래서 2주에 한번은 양배추를 통으로 사옵니다.

    양배추에 위염에 좋은 약성분이 있대요. 양배추 채썰거나 요리해 먹기가 힘들면 양배추환 같은 것도 많이 팔아요. 효과는 확실히 있어요.

  • 7. 나옹
    '25.3.22 3:12 AM (124.111.xxx.163)

    그리고 죽도 매일 먹기 힘들잖아요. 밖에서는 챙기기 힘들고. 저는 그럴 때는 그냥 밥을 소량만 떠서 진짜 오래 오래 씹어 멋었어요. 한입에 한 50번쯤. 입안에서 죽이 되는데 죽보다 오히려 소화가 잘 돼요. 밥 반 그릇 먹는데 15분은 넘게 걸리지만 그 시간 투자할 가치는 있더라구요.

  • 8. 저도
    '25.3.22 5:27 AM (211.206.xxx.191)

    위가 총체적 난국인데 나옹님 댓글 김사합니다.

  • 9. ...
    '25.3.22 8:39 AM (59.7.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불안.예민이 원인같아요
    신경성위염인거죠
    제가 그렇거든요
    음식조심하고 좋다는거 먹어도 스트레스 한번이면
    도로아미타불됩니다
    불안을 먼저 다스리세요

  • 10.
    '25.3.22 12:58 PM (121.167.xxx.120)

    위도 꾸준히 관리하면 좋아져요
    매년 내시경하고 위염 치료도 증상 없어질때까지 3년정도 약 먹고 소식하고 자극적인 음식 조심하면 건강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48 남자연예인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수술.. 19 요즘 2025/03/22 19,363
1691947 내란의 핵심 3인방과 헌재 재판관 8명 23 .. 2025/03/22 3,353
1691946 기 천 명의 판사, 검사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습니다. 4 ........ 2025/03/22 836
1691945 탄핵인용 기원 기도 2025/03/22 334
1691944 왜이렇게 이름 외워야할 판사가 많아요 지귀연 허준서 한성진 8 하… 2025/03/22 1,040
1691943 영화 '화이트 버드' 강추해요 3 123 2025/03/22 3,500
1691942 이재용 7 2025/03/22 2,429
1691941 위가 안좋아요 7 .... 2025/03/22 1,819
1691940 잇몸 염증- 조선대 교수님 추천 9 ........ 2025/03/22 3,012
1691939 최강욱은 한덕수 탄핵 인용 예상하는군요 15 .... 2025/03/22 4,400
1691938 마흔 중반 얼굴이 너무 늙어보여요 6 얼굴 2025/03/21 4,568
1691937 김대호 유한생활 보니 재미가 없네요 10 ... 2025/03/21 6,090
1691936 대비를 해야할거같아요 15 2025/03/21 5,527
1691935 속았수다에 김선호 배우 나오네요 ㅎ 18 hap 2025/03/21 7,241
1691934 이와중에 죄송)딸아이 쌍꺼풀수술 실패 10 가나다 2025/03/21 4,264
1691933 스포X) 넷플 영화 계시록 봤어요 13 2025/03/21 4,062
1691932 3.22일 집회 안국과 경복궁 동선입니다 6 유지니맘 2025/03/21 885
1691931 김대호는 머리 잘 굴려서 프리로 성공할 듯! 15 2025/03/21 5,114
1691930 판사는 법에 의해 판결을 해야지 왜 정치를 하죠? 9 ㅉㅉ 2025/03/21 1,341
1691929 금요일밤이 제일 좋지 않아요? 11 요일 2025/03/21 2,094
1691928 수학 선행 현타 오네요 9 중등 2025/03/21 2,920
1691927 cookea 라는 부업앱에서 사기를 당한거같아요 7 사기당했어요.. 2025/03/21 2,162
1691926 카톡 친구추가 안되어서요. 5 뭘까요 2025/03/21 2,044
1691925 박선원 폭로..미국이 파면 지연 배후인가! 16 설마?! 2025/03/21 11,435
1691924 그제 망고 스마트스토어 가르쳐주신분 5 망고 2025/03/21 2,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