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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건사고 유튜브 보는데 운명이란게 있는것 같아요

..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25-03-21 21:56:26

작년부터 범죄 유튜브 시간 날때 듣는데

참 운명이라는게 있구나

누군가는 정말 세상이 너는 죽어라 죽어라

아무리 발버둥치고 도망가려해도

모든 상황이 그 사람을 죽음의 골대로 몰아서

가는 느낌.. 초라한 삶의 끈을 잡아보려고 애써도

죽음으로 가도록 우연이라는 이름의 연속으로

결국은 여기까지다. 너는.. 이런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어떤 경우는 너는 살아라 살아라 하는 경우도 있는것 같구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의지와 무관하게

우연이란 이름의 연속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가서도 삶의 연장을 부여받는 경우도 있고..

 

결과를 놓고 보면 누군들, 어떠한 삶이 별반 다르겠냐  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IP : 118.235.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10:01 PM (106.102.xxx.252)

    다 정해진 걸까요?

  • 2. ..
    '25.3.21 10:09 PM (121.137.xxx.221)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거 같아요
    운명이란 실험대에 올라 살다 가는거겠죠

  • 3. 그니까요
    '25.3.21 10:16 PM (70.106.xxx.95)

    그냥 실험실 개구리같은 인생

  • 4.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1 11:19 PM (106.101.xxx.112)

    우주의 외계인이 만든 지구의 시나리오 같아요

    이 인생 역할 부여받은 거 같고.
    그냥 큰 의미없이 지금 순간 즐기고 삶을 즐기고
    가면 그 뿐

    즐기는 것에 노력도 포함이라 노력도. 해 보면서.
    아니면? 그럼 아닌가보네.,말고

  • 5. ,,,,,
    '25.3.21 11:53 PM (110.13.xxx.200)

    각자의 시나리오가 있다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정해진 운명대로 살다 간다고...

  • 6. 작은경험치
    '25.3.22 7:04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많은 사건사고, 병마들 우여곡절, 파란만장, 언제 죽어도 당연했던 제가 아직 살아있는것 보면 인생은 알수 없다...싶어요
    저는 운명도 선택과 보이지 않은 선물의 연속같아요

  • 7. ㅇㅇ
    '25.3.22 8:34 AM (211.234.xxx.169)

    저요
    극심한 병마나 사고는 겪은 적 없지만
    이상하게 운명인지 업보인지
    살면서
    인간으로부터 오는 괴롭힘 폭행 성범죄 누명
    이런걸 주기적으로 겪었어요
    신기한건 학생이던 제가
    상대와 인연이 시작될때부터
    어떤 경우엔 상대를 만나기 전부터
    아니 그 전부터 앞날을 예상햇어요
    그래서 피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당하기 일쑤였어요
    내가 예상을 한건지 자기충족적예언을 한건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신기하고 비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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