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식당에서 쨍그랑 식기를 깼는데

…………… 조회수 : 5,322
작성일 : 2025-03-21 18:53:07

놀란 직원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사과는 안하고

애기 안고 많이 놀랬져? 이러는 부모도 있네요..

IP : 223.38.xxx.11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7:0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애없는 40대 싱글인데..
    얼마나 어린 아이였나요?
    말그대로 애기라면 먼저 안다쳤는지 확인하고 안아주겠어요.
    직원과 주변사람들에게 사과는 부모가 하면 될것 같은데..

  • 2. 000
    '25.3.21 7:10 PM (121.144.xxx.88)

    얼마나 아기인지
    일부러 깬것이 아니라면 아이가 다쳤는지 확인이 우선일거 같아요.
    보통 그럴경우 직원이나 사장입장에서도 애 안전부터 챙기는게 맞는거 같구요.

  • 3. 그런데
    '25.3.21 7:15 PM (122.34.xxx.60)

    아기 아니라 노인이 실수했다 하더라도, 일단 사람 다쳤나 확인한 다음 사과를 하든 하지요ᆢ

  • 4. 티니
    '25.3.21 7:19 PM (116.39.xxx.170)

    사과를 끝까지 안하고 수습도 안한 게 아니라면
    사람 놀란거 다친거 확인이 더 우선이죠
    애기라면 더더욱

  • 5.
    '25.3.21 7:31 PM (39.7.xxx.249)

    일부러 내팽개쳐 던져서 깬거아니라면
    뭐...
    애부터 보는게 맞긴하죠
    부모나 업주나
    그뒤에 수습하고 사과하고 돈 배상할거하면되구요

  • 6.
    '25.3.21 7:37 PM (39.7.xxx.249)

    딱히 주변인이라도
    부모가 죄송하다해도
    내가 다음부턴조심하세욧!
    할것도아니고
    음식이 직접튀거나 벤것도아니면
    사과해도 괜히또
    괜찮다 애는괜찮냐 말섞고싶지도않아요
    내가이렇게나개념있는부모다
    존재감알리는거같아귀찮아요
    애달래고 치울거 직원이랑 치우고
    식기값 그쪽이 청구할거 하면 내고
    그럼된다고봐요

  • 7. ……
    '25.3.21 8:04 PM (121.142.xxx.89)

    아이가 작은 찻잔 같은 걸 바닥에 내팽겨쳐서 깨진거고
    주변 사람들 전부 놀랐어요.
    부모는 주변 사람들한테, 직원한테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안고 놀랐져?

  • 8. 아이먼저
    '25.3.21 8:05 PM (118.235.xxx.151)

    당연아이먼저죠

  • 9. ㅇㅇ
    '25.3.21 8:16 PM (39.7.xxx.207)

    아이 먼저 챙긴 후
    사과했겠죠.
    그 뒤 상황은 어땠나요?

  • 10. 원글처럼
    '25.3.21 8:46 PM (151.177.xxx.53)

    저렇게 이기적이고 아기혐호하니 애를 못낳지요.
    님 그렇게 살지마세요.
    님도 어릴적에 저지래 심하게 하고 살았었어요.
    주위어른들이 다들 눈감아주고 애새끼하는짓이라고 넘겨줬답니다.

    꼭 원글처럼 저리 심술궂게 꼬인사람들이 어릴적에도 삼하게 굴어요.

  • 11. 원글처럼
    '25.3.21 8:47 PM (151.177.xxx.53)

    애기가 던지는거 보니까 한 30개월짜리 같네요.
    원래 그 시기 남아들이 그 짓을 해댑니다.
    그래서 집에서든 어디서든 다들 플라스틱 식기를 쓰지요.

  • 12.
    '25.3.21 8:54 PM (58.140.xxx.20)

    당연한겁니다
    사과는 그다음

  • 13. 에고
    '25.3.21 9:19 PM (221.159.xxx.39)

    주변사람들이 놀라봤자 얼마나 놀랐다고..

  • 14. 티니
    '25.3.21 10:40 PM (116.39.xxx.170)

    원글님 그렇게 맘 쓰지 마요
    원글님도 자라면서 다 주변에 민폐 끼치고
    이해 받고 배려 받으며 컸어요
    받을거 다 받았음 남한테도 줘요

  • 15. 사과해야죠
    '25.3.21 11:40 PM (220.122.xxx.137)

    아이가 다친데 없나 확인 후 사과 해야죠.
    변상할 거면 변상 해야죠.

    울 애도 어릴때 쥬스 유리컵이 손에서 미끄러져서 깨졌어요.
    다친데 없는지 보고 괜찮다고 다독여준후
    사과 했어요.
    변상하려니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하셨어요.
    호텔 조식먹다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875 19 adler 2025/03/22 5,017
1691874 겨드랑이 땀 너무 당황스러워요 11 2025/03/22 2,940
1691873 류근시인 페북/똑똑히 보아라, 이 땅의 아들 딸들아. jpg 3 욕나옵니다 2025/03/22 1,737
1691872 유흥식 추기경 “헌재, 지체 없이 ‘정의의 판결’ 내려달라” 13 ㅅㅅ 2025/03/22 1,979
1691871 ‘역사적으로 반복되었다’,사회가 무너지는 말기적 현상들의 공통점.. 4 2025/03/22 1,615
1691870 사촌오빠 자식 결혼식... 9 안내켜 2025/03/22 3,452
1691869 설마 하다가 계엄 이제는 수괴복귀 1 다음은 2025/03/22 1,404
1691868 상속등기 해보신분 3 .. 2025/03/22 1,065
1691867 마녀보감 김새론 윤시윤 메이킹카메라 1 마녀보감 2025/03/22 1,497
1691866 박선원의원 경고, 앞으로 10일이 분수령 7 .... 2025/03/22 2,938
1691865 전세 내놓으려는데 4 ㅇㅇ 2025/03/22 1,306
1691864 뭔가를 왜 이리 살까요? 7 뭔가 2025/03/22 2,550
1691863 나아니면 밥을 할 사람이 없다는게 이리 스트레스 18 밥스트레스 2025/03/22 5,128
1691862 택배 오배송 난감해요 어찌할까요? 3 .. 2025/03/22 1,494
1691861 샷시. 로이 랑 슈퍼 더블로이 1 2025/03/22 553
1691860 백퍼 공감하는 최강욱 의원 페북 글입니다. 7 2025/03/22 2,233
1691859 어제 집회 하소연 이은 글 7 넋두리 2025/03/22 1,605
1691858 스포)주인집 딸이 화가한테 다다다 뭐라 그런거에요? 2 폭싹 2025/03/22 3,214
1691857 요새 신부 예물이나 예단 트렌드는 어떤가요? 12 .. 2025/03/22 3,402
1691856 부모님께 현금 드릴때 2 2025/03/22 2,232
1691855 간편도시락 추천해주세요 1 냉동 2025/03/22 709
1691854 우리나라 괜찮나요? 7 ........ 2025/03/22 1,365
1691853 엘베없는 빌라.. 식료품 주문하세요? 21 ㅇㅇ 2025/03/22 3,242
1691852 뉴진스 계약해지주장들이 무슨 진상학부모 수준이네요? 5 2025/03/22 2,610
1691851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부산 집회 4시 2 헌재는결단하.. 2025/03/22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