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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부모는 수발도 안 들었으면서 조카며느리 부려먹으려고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25-03-21 14:47:08

막내 시작은아빠가 41살에 시할머니 75살에 돌아가셨어요 시모가 장남며느리라 모시고 살고 돌아가실때까지 수발 들었으니 노인 모셔본 적도 없는게 조카며느리인 저를 못 부려먹어서 안달이에요 

 

시부가 호구라 동생들한테 희생을 엄청 했는데 그걸 대를 이어 조카며느리인 저까지 영향을 미치는거죠 

 

이 막내시작은아빠 포함 위로 3명도 마찮가지 이 4쌍 부부가 다 노인 안 모셔보고 편하게 살았거든요 

현재 6070이 된 그 시가작은집들 보면 본인들은 부모 모신적도 없는게 조카 며느리 부려먹으려고 난리인게 너무 꼴보기 싫어요 명절마다 와서 손님 행세하고 

 

돈 받은거 일절 없는 시부 희생으로 이렇게 살고 있음 형과 형수한테 잘해야 하는데 잘났다고 지랄까지하더군요 

 

저도 받은거 1도 없이 우리집이 제일 잘 사는것도 배아파하고 애들 잘 된것도 질투하고 진짜 형제 우애 좋다고 하는집 잘 살펴보면 누군가의 큰 희생이 있눈거고 강제로 희생시키려는 사람들이 있어서에요 

 

IP : 175.223.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21 2:58 PM (165.246.xxx.20) - 삭제된댓글

    님 시부모가 자기 동생들 내외 대접한다고 본인 며느리를 부려 먹는 거죠. 왜 화살이??

  • 2. 척하면 척
    '25.3.21 3:12 PM (115.21.xxx.164)

    님시부모가 우리 며느리가 다 할거다 하고 자기 며느리 부려먹을려고 하는 거예요. 형제간의 우애 따지는 집은 말 많고 분란많고 남의 자식 부려서 자기들 체면 차리려고 하는 집이에요. 여럿이 음식점 가서 먹으면 돈나오는데 며느리가 집에서 차리고 비용은 아들이 내고 얼마나 좋아 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손주보다 본인들이 더 우선이에요. 각자 잘 살고 행사때나 얼굴 보면 반갑고 서로에게 피해 안주고 사는 집들이 제대로 된 집입니다. 아니다 싶음 적당히 끊으세요. 내생활에 영향을 받으면서 시댁에 끌려다닐 이유가 없어요. 본인들도 자식이 있을텐데 본인자식들이 시가나 처가에서 그런 대우 받으면 모멸감 느낄텐데 역지사지가 안되는 나쁜 인간들이라 그래요.

  • 3.
    '25.3.21 3:37 PM (58.140.xxx.20)

    저도 장손집 며느리인데요
    시작은아버지들이 지랄을 한던말던 님은 말을 섞지 마시고요

    제 남편은 시작은아버지들이 무슨말을하던 나한테 전하지 않아요

    그러다 말거에요
    근데 님 댁은 시부가 문제인데 님신랑분이 시부와 담판 지어야해요

  • 4. 탄핵인용기원)영통
    '25.3.21 5:15 PM (106.101.xxx.112)

    님 시부모가 판 깐 것으로..
    시부가 막아줘야 하는데
    시부가 분위기 만드는

  • 5. ....
    '25.3.21 6:27 PM (115.21.xxx.164)

    시숙부들이야 개지랄을 떨어서라도 조카가 지들 할일 대신해주면 좋은 거니 그러는 거예요. 인성이 좋은 사람들이면 그렇게 못해요. 말섞지 말고 너무 힘들게 하면 대면 할 필요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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