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나가지 말으시고요!! 아이 수학 좀 잡아 주세요!!

..... 조회수 : 5,273
작성일 : 2011-09-26 00:55:28

7세 여아예요

학습지를 안하려 하구요 ㅡ.ㅡ

대신 선생님은 좋아해요

이뻐해 준다 싶으면 하겠다고 하고 숙제는 아예 안하려 하고요

좋아하는 것은

그림그려서 이야기 쓰는 거 - 만화그리는 거지요

노래부르는 것, 그것도 기분 상황따라서 맘대로 작사작곡...

 

그래도 아예 안시킬수 없잖아요

흉내라도 내려구요

동네엄마가 연산만 시키고 책읽기 하면 사고력은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해도 될까요?

그러면 재능수학 같은 것은 하지 말고

구몬이나 눈높이 시킬까요?

둘 중 어떤것이 좋을까요?

감사드려요~~

 

IP : 58.140.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산도 요령있게 시켜야
    '11.9.26 1:00 AM (119.67.xxx.167)

    연산만 하다가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되기도 해요...

    아이에 따라 수학에 질려버리기도 하는 게 연산연습이죠...

    오르다, 가베, 교구 등을 활용한 사고력 수학 한번 해보세요...

    저는 놀이겸 시켰어요.

  • 2. 재미
    '11.9.26 3:30 AM (115.41.xxx.10)

    7살이 수학학습지가 재밌으면 이상하지요. 당연히 마냥 놀고 싶은 나이인데,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제 경우, 6세~7세 영어유치원 다니며 영어에 치중. 초1~초2 주산학원 다니며 연산 완료. 영어는 계속 진행.
    초4부터 수학 본격 진도 빼기. 중학교 가기 전에 중3까지 끝낼 요량으로 진행.

    현재 중딩인데 영, 수는 거의 백점 받습니다.

  • ㅁㅁ
    '11.9.26 9:42 AM (122.32.xxx.93)

    제가 저희 애 한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수학은 초딩때 그 정도로 진도는 빼지 못했지만, 중딩와서 많이 했어요. 전교1등에 영재고 합격.

  • 3. .......
    '11.9.26 8:42 AM (221.148.xxx.123)

    학습지 안 시켜도 잘 따라가던데요.
    정 안 하려고 하면 눈높이나 구몬 이런 것 말고
    시중에 파는 학습지 사다가 엄마랑 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요?
    우리 애는 연산 따로 안 시키고 부루마블 하면서 계산하는 거 익혔어요.
    셈셈피자라고 게임하면서 연산하는 것도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 4. 경험자
    '11.9.26 9:03 AM (180.66.xxx.84)

    올 겨울 학교들어가기전 잠깐시키면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7세에 좋아하는게 이상한거죠

    울 작은 아이 좀 시켜볼랬더니
    요놈왈 " 왜, 엄마마음만 있는데? 내 마음도 있단말야"
    요럽니다. 지맘은 하기싫다 이거죠 이걸 콱!
    근데 작은아이니까 겨울로 미룰 여유가 생기네요
    큰애때 이것저것? 크면 별 소용없어요
    어치피 머리좋은놈, 성실한놈, 건강한놈이 이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02 시어머니가 제 예복한복이랑 이것저것을 시조카(남)에게 줬어요.... 3 꿈해몽 2011/09/26 5,449
20301 주식이고 환율이고 다 미쳤어요. 3 2011/09/26 6,118
20300 안양에서 이사갈껀데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이사업체 추.. 2011/09/26 3,908
20299 미술전시회 갈때 2 클라우디아 2011/09/26 7,331
20298 이 옷, 어때보이세요? 15 돈좀 쥉~ 2011/09/26 6,174
20297 생수 실외에 두고 마셔도 되나요? 2 봄이 2011/09/26 4,692
20296 한 쪽 눈에 슬슬 주름이 지려할 때.. 1 에센스 2011/09/26 4,581
20295 박영선,,, "박원순 단점?,,, 아직 생각 못해봐" 5 베리떼 2011/09/26 4,626
20294 카카오톡 다운받으려는데 잘 안되네요 2 도와주세요 2011/09/26 4,530
20293 기타 배우는거 어렵지 않나요? 4 리듬 2011/09/26 5,197
20292 저 지하철 역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10 위로를 2011/09/26 6,402
20291 몇달간 정말 행복했어요. 4 *처* 먹느.. 2011/09/26 5,582
20290 텝스 900점 넘기기 많이 힘든가요? 13 2011/09/26 8,778
20289 김수환 추기경님 관련 책 중에 가장 좋았던 책 어떤거세요? 1 맑은 2011/09/26 4,044
20288 9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09/26 4,145
20287 노계와 다이알비누 19 .. 2011/09/26 7,036
20286 큰애가 너무 미워요ㅣ. 50 이러지말자 2011/09/26 27,265
20285 오늘 아침에 경제불안에 대한 기사가 많네요. 4 aa 2011/09/26 5,088
20284 아파트구입관련 세금문의요. 아파트 매매.. 2011/09/26 4,070
20283 18년 된 세탁기 2 .. 2011/09/26 4,600
20282 (사진) 모래 파낸 4대강에 똑같은 모래톱이 다시 쌓여 2 베리떼 2011/09/26 4,767
20281 가계대출 은행을 바꿔야 할지... 3 궁금 2011/09/26 4,350
20280 화장 눈 근처엔 하지도 않았는데 눈은 왜 아픈걸까요? 3 sesera.. 2011/09/26 4,638
20279 돌쟁이 아기 꼬멘실밥 풀러 어느병원 가는게 좋을까요? 2 예쁜홍이 2011/09/26 4,078
20278 몰래카메라나 도청이요. ..... 2011/09/26 4,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