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잘생긴 동물들이 워낙 많아서
동물들 100종 정도 무작위로 뽑아 줄 세워 놓으면
사람은 한 97등 정도일거 같아요.
그래도 닭보다는 사람이 이쁘구요.
예쁘고 잘생긴 동물들이 워낙 많아서
동물들 100종 정도 무작위로 뽑아 줄 세워 놓으면
사람은 한 97등 정도일거 같아요.
그래도 닭보다는 사람이 이쁘구요.
ㅋㅋ 재밌는 글이네요
진짜 그런거같아요
흉칙한 동물도 많죠 하마라든가
강아지 볼때마다 미모에 감탄합니다. 눈은 얼마나 크고 깊으며 눈썹은 매혹적으로 긴지. 옆에서보면 콧날과 주둥이 라인이 예술이거든요. 얘보다가 내얼굴보면 오징어가 따로 없...ㅠㅠ
열대어류들
바디가 그냥 아트
주둥이라인 ㅋㅋ
닭 ㅋㅋㅋㅋㅋㅋㅋ
닭보다는 좀 낫게 생긴 인간들....
남편은 사람의 벗은 몸이 동물중 제일 추하다고 ~
닭보다는 ㅎㅎㅎ
닭을 무시하나요?병아리 때는 이쁘잖아요
가끔 그런 생각해요
포유류인데 털도 없고 옷만 안 입어도 다른 동물보다 진짜 이상하다 싶어요
신체 능력도 많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이렇게 지구를 지배하는 인류가 되었는지 .. 사악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ㅇ님 . 님의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남편이 뭐라더라~~ 이런 거 안 쓰기 운동합시다!
맨날 하는말이 우리집 포메라니언 할머니가 제일 이쁘다고.
화장이나 성형 펌 염색 시술 아무것도 안해도 이쁘잖아요
눈 크고 동그랗고 속눈썹도 업되어있지
코 오똑하고 입도 안튀어나오고 이마는 짱구. 털도 부숭부숭
출생 직후부터 혼자 생존할 수 없기때문에 돌봄을 받는 과정에서 세대간 물려받은 문화 덕에
인류문명이 이만큼 발전했다고 하더라고요 학자들이
윗 댓글중에 남편 생각 쓰신분은
남편의 말이 재밌다고 생각해서 쓰신거 같네요
남편이 재밌게 콕 찝어서
코멘트 할때 친구들에게
우리 남편이 어쩌구 그렇게 말합니다
여기 종종 남퍈 생각말고 네 생각을 말해
라는 글들 보여서 댓글썼네요
그게 그렇게 거슬일 일인건지
못난거도 그렇고 인간이 제일 늦됩니다.동물들은 태어나서 금방 걷더만 인간은 3년동안 누워있잖아요.
우리에게 외모를 앗아간 대신 두뇌를 주신 조물주
개인의 차도 너무 심하고
하마가 흉측하다니 ㅜㅜ 최애 동물 중 하나인데. 동물원 자주 가서 실물로 보는 게 즐기는데 전 하이에나요. 새끼도 안 예쁨
저희집 수퍼토끼 ᆢ 이제 다섯살 된
생후 한두달 경 저희집에 왔는데
지금까지 몸에 물 한 방울 댄 적이 없어요
ㅡ즉, 평생 세수 샴푸 목욕 암 것도 해 본 적이 없음
근데 눈꼽 하나 없고 치석도 없고(?)
눈은 늘 초롱초롱 ᆢ눈부신 흰 털은 늘 햇볕에 말린 빨래 내음
ㅡ 진짜 영롱하게 아름다와서 저희 가족이 늘 그래요
[얘는 거울도 안 보는데 자기가 이리 이뿌단 거 알까??]
저희집에서 살다 간 펜더마우스ㆍ햄스터ㆍ기니피그ㆍ
카나리아ㆍ핀치(새)ㆍ디스커스(아마존 물고기) ᆢ
다들 넘나 아름다왔어요
제가 궁리해 봤는데
얘들은 인간처럼 희로애락의 감정에 찌들고 좌우되는 게 아니고
비교적 늘 평온해서(감정이 심플해서) 외모가 이렇게 아름다운 게
아닐까 했어요
물론 동물도 노ㅡ병ㅡ사의 길을 따라
나이 들어가며 털의 때깔 ᆢ눈망울의 총기 같은 게
탁해지긴 해도요
동물들 다 털빨이죠.
털 없는 동물 중에 이쁜 거 있나요?
저는 산책길에 마주치는 남의 집 강쥐들이나
길냥이들의 아름다움에도 늘 감탄해요
특히 옆 단지 냥이는 애기때부터 봐와서 stray cat이어도
제 품에 와서 안기는데 ㅡ 안았을 때 햇볓에 반사되는
그 눈동자의 보석같은 아름다움
완벽한 근육질의 균형미 ᆢ!
맞아요 ㅋㅋㅋ
근데 닭도 병아리땐 넘나 예쁨
잘생긴 닭도 을매나 많은데요. 토종장닭 깃털에 윤기가 차르르르
인간도 흑인육상선수정도면 외모로 좀 비벼볼만하지 않을까요
닭도 자세히 보면 귀여워요 ㅎ
아침에 일어났을때 달려가서
입냄새 맡아보면 하.나.도 안났어요.
강아지들은 왜 자고나도 구취도 없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닭이 얼마나 멋진종이 많은데요
깃털 색상이랑 꼬리부분에 멋지게 장식된 깃털들보고 감탄한적 있어요
미애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미의 기준이라는게 사람마다도 다르고 사람과 아닌 존재에 따라서는 더 다르겠죠
그리고 어린 강아지는 구취가 없지만 나이 들면 구취가 생겨요
동물 중 외모 최강 티어는 제 기준에 고양이
강아지,고양이 보면서 늘 저도 그런 생각해요.
눈을 보면 만화에서 그려진 그런 예쁜눈이고 속눈썹까지 너무 이쁘고...눈코입...다리가 짧아도 이쁘고 길어도 예쁘고..
게다가 열살된 우리 강쥐...주름살도 없어요.
사슴도, 백조도 공작 심지어 꿩도 아름답고요.
물론 못생긴 애들도 많지만요.
맞아요 고양이 볼 때마다 진짜 감탄해요 어쩜 저렇게 예쁠까 늘씬한 팔 다리 우아한 걸음 거리 매끈한 라인, 보석 같은 눈동자 조그만 입술 어쩜 저렇게 완벽한지!!
기린도 너무 예쁘고 치타 표범 이런 애들 너무 포스 있고
닭도 수탉들은 진짜 멋지다라구요~
인간도 털 부숭부숭 다 덮어서 털 뽐내고 그랬음 좋겠어요
옷 같은 거 안 입고. 옷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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