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후 유골로 목걸이 만들고 싶은데
이렇게 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화장후 유골로 목걸이 만들고 싶은데
이렇게 해보신분들 있으신가요?
듣기만 해도 기괴합니다.
그냥 납골당 이용하든지 수목장 해주세요.
유골 스톤으로 만들었고요, 스톤을 넣을 수 있는 로켓 목걸이를 사서 자동차 룸미러에 걸어 두었어요 (스톤은 지름 0.5-0-8센티 바둑알 형태라서, 여러 알로 되어있고 목걸이에 넣은 건 3알입니다)
내 고양이 늘 내 곁에 있어주렴..
개도 유골을 그렇게 하면 너무 싫어할꺼 같은데...
그 스톤이 우리아이란 보장이 100% 확신이 안들어서 비용도 비싸고요. 생각해본적 없어요.
개도 자기 화장한 유골을 그렇게 하면 너무 싫어할꺼 같은데...
여긴 할머니들이 평균이라 반응이 이렇지
요즘 많이 해요
순수유골로 만든 스톤 중에 하나 정도로 만들어요
아님 털소량으로도 목걸이 만들구요
저는 순수 스톤만 제작해서 보관했어요
나중에 저 화장할 때 같이 녹여서 뿌려달라고 할 거에요
해도 절대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마세요
주위분들 님 떠날것 같아요
많이 하던데요
펜던트 만들어서
체인에 걸어서 목걸이 하더라구요
간직하는 방법이죠
기괴하다느니 하는 반응 신경쓰지 말고 쉽게 생각하세요. 전 팬던트 잃어버릴까봐 고민될 거 같긴 해요
Never 요
애들 그냥 편히 두세요
누가 내 유골을 목걸이로 ,팬던트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거나 차에 걸어둔다면 저같으면 너무 싫네요.
전 반려견이 누구보다 아끼는 내 가족이라 절대 그리 못합니다.
왜 기괴하죠 이게.. 참내
친구가 20인가 주고 했어요
언제까지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고 사진이면 충분해서요
저는 굳이 ?? 그냥 화장해서 내 땅에 묻어주려고요
화분에 묻거나
화장터에서 그런 옵션 보긴 했는데
생각해보진 않았어요
자연스레 흙으로 돌아가라고
화장해서 산에 한줌 가루만 묻어줬어요
가게 두는게 자연스럽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유골 말고 털 조금 남겨 그걸로 펜던트 만드세요
허고 싶었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못했어요
뭐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죠
자식 , 남편 부모 죽어도 그 유골 깎아 걸아놓으실거에요?
가족이라면서요
죽어서도 전시품인가, 애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