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찹쌀떡을 주문했는데요
냉동했더니 연한 초록색이 되었고 하룻잠 실온에 내놔도
자연해동이 안되고 계속 딱딱하더라고요.
전자렌지에 오래 돌려야 그릇에 녹아내리듯 떡이 되지 절대 몰랑해지지 않아서 먹는데 애를 먹고 있어요.
그릇에 녹아내리면 그걸 또 긁어 떼서 콩고물애 묻혀야 먹을 수가 있는거에요. 찰기 없어서 쫀득거리지도 않고요.
보통 찹쌀떡은 냉동했다가 실온에 두면 자연스럽게 몰랑해지잖아요.
평소 주문하던 곳에서 못하고 집앞 프랜차이즈 떡집에서 주문했는데 그러네요.
너무 힘들어서 원래 주문하던 곳에서 사니 역시나 꽝꽝 얼었던 떡이 자연해동되면 언제 얼었냐 싶게 몰랑몰랑~쫀득쫀득~
냉동하면 너무 굳어 버려서 자연 해동 안되는 찹쌀떡...이유가 뭔지 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