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함께 돌아온 6만전자』
코스피 2,637.10 (+0.32%), 코스닥 725.15 (-1.79%)
외국인, 4거래일 연속 현선물 순매수
KOSPI, KOSDAQ은 각각 0.3%, -1.8% 등락했습니다. 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 목표금리를 동결한 점과 Powell 의장 미국 경제 낙관 전망이 시장을 안도시켰습니다. 외국인은 현물 5,515억원, 선물 7,547계약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현선물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도 3월 동시만기 이후 현물 매수세를 지속하는 모습입니다. 1) 외국인 순매수와 2)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에 힘입어 삼성전자(+2.9%)가 5개월 만에 6만원을 돌파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인 방산(한화시스템 -8.2% 등), 조선(HD현대중공업 -3.5% 등) 차익실현에 KOSPI는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약세에 KOSDAQ 하락 전환
금일 KOSDAQ 제약바이오 대형주 낙폭이 컸습니다. 알테오젠(-11.0%), 코오롱티슈진(-14.6%)은 단기 속등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습니다. HLB(-7.7%)는 간암 신약 FDA 승인 최종 시한 앞둔 risk-off 움직임이 반영됐습니다. KOSDAQ은 제약바이오 약세에 상승 출발 이후 하락 전환했습니다.
#특징업종: 1)2차전지: SK온, 닛산 미국 자동차 공장에 15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SKIET +2.5%, 삼성SDI +5.5% 등) 2)창투사: 정부, 퓨리오사AI와 메타 M&A 심사 (TS인베스트먼트 +3.5% 등) 3)신규상장: 한텍 +144.4%, 티엑스알로보틱스 +53.3%
호실적 기대와 함께 낙폭 과대주 반등
3월 들어 낙폭 과대주 반등이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LG화학(+6.2%)은 1Q25 영업이익 흑자 전환 및 시장 예상치 상회 전망에 2거래일 연속 반등했습니다. 화장품(실리콘투 +7.5%, 코스메카코리아 +3.8% 등)도 호실적 기대에 강세 보이며 1Q25 실적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업종 리레이팅에 낙폭 과대 업종 중 하나인 철강도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고, POSCO홀딩스(+6.2%)는 저점 대비 50%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주요일정: 1)英 금리결정(21:00) 2)美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21:30) 3)美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3월) (21:30) 4)Nvidia GTC 2025(17~21일) 5)GDC 2025(17~21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