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자에서...
치과 의자에서...
아..대기하다 지금 치과의자에 앉아 계신거죠? 그 반 눕는 의자. 치과 기계소리 들리고 내 차례 기다리며 지난 치아와 나와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죠. ㅠㅠ 치료 잘받고 오세요..저는 좀 더 참다 갈께요..치과는 여전히 무섭네요. ㅠㅠ
저두 곧 그 시간 가져야 할 듯 한데
쉽게 나서지지 않는군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저도 반성의자에 앉기 싫어요
어우.. 남의 일이 아니네요.
치과 너무 무서워요.
아아아아~~ ㅠㅠ
하나도 안마픈 치료가 되길 빌어드릴께요.
미국 치과가서 잠깐 보고 200만원 긁어보시면 난 행복하다 느낄겁니다.
pt받으면서 돼지같이먹고 운동안하고 산 50년을 뒤돌아봅니다
왜 원글님 답글이 없으신가요. 이미 치료 시작하신건가요..ㅠㅜ
저는 치과가서 징징~드르르르~ 여러 기계로 치료 받으면서 생각이
"아..나는 일제 시대때 치아로 고문하면 백프로 다 불었겠구나..또르르"
지금에서라도 그 의자에 앉아 있는 당신을 칭찬합니다.
그 의자에 앉아 반성 할 시간만 늘리고 있는 저는 어쩌면 좋나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지 않아 닥칠 저의 미래같군요ㅠㅠ
치료 잘 받고 오셔요
하 생각만 해도 오싹 ㄷㄷ
치실 하라고 하라고 선생님의 애타던 외침을 귓등으로 흘려보내고 카라멜 좀 먹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 하시던 말씀들...
산부인과 의자가 낫다고 생각하는 저는 여자도 아닌거죠?
산부인과 의자랑 내진 너무너무너무 싫은데 치과가 더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