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려고요..
언제는 주3일일하는게 꿀이라고 한적있는데..말이 앞서면 안되는듯 역시...
'안나가는 날도 거의 재택 비슷하게 일해야하고
나가는날 거의 야근하게되네요.
그리고 제가 이일이 점점 넌덜머리가 나서요..
스트레스가 많아요..
200까짓것 ...안쓴다 생각하고..그만둘까요..
어차피 가을에 그만두려고 했어요.. 한다섯달 미리 그만둔다고..큰일나는거 아니겠지요..
50중반입니다. 큰애는 곧 군대 둘째는 재수중이에요..
재수할땐 엄마 일하는게 낫다고 하던데..
정말 일이 너무 하기 싫어 미치겠어요..
400받을땐 꾹 참고 했는데...
확실이 돈이 반토막 나니 쉽게 그만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프리랜서로 다시 일도 할수 있구요..많이는 못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