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3일 한달200받는데

11111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25-03-19 21:28:42

그만두려고요..

언제는 주3일일하는게 꿀이라고 한적있는데..말이 앞서면 안되는듯 역시...

'안나가는 날도 거의 재택 비슷하게 일해야하고

 

나가는날 거의 야근하게되네요.

 

그리고 제가 이일이 점점 넌덜머리가 나서요..

스트레스가 많아요..

200까짓것 ...안쓴다 생각하고..그만둘까요..

어차피 가을에 그만두려고 했어요..  한다섯달 미리 그만둔다고..큰일나는거 아니겠지요..

50중반입니다. 큰애는 곧 군대 둘째는 재수중이에요..

 

재수할땐 엄마 일하는게 낫다고 하던데..

정말 일이 너무 하기 싫어 미치겠어요..

400받을땐 꾹 참고 했는데...

확실이 돈이 반토막 나니 쉽게 그만둬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프리랜서로 다시 일도 할수 있구요..많이는 못벌지만

IP : 124.49.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3.19 9:3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하시지 그러세요
    400 받으면 더 일해야하자나요
    저도 지겨워 덜일하는거 찾을거야했는데
    4.5년째 놀아요
    이젠 아예 일할 자신이 없어요
    더더 하기가 싫어요 ㅠㅠ

  • 2. ..........
    '25.3.19 9:34 PM (125.186.xxx.197)

    그래도.하세요
    아님 다른일 구해놓고 그만두세요

  • 3. ..
    '25.3.19 9:4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합시다.
    나중에 후회해요.

    전 주2일 토일만 일하는데요.
    제가 원글님처럼 "에잇 평일에도 재택처럼 일해야해. 짜증나!!" 하다가 퇴사했는데..
    여기만한 꿀이 없어요.
    재택은 내집에서 편한옷에 아무때나 하는 거잖아요.
    저도 1년 놀고 프리랜서로 돈도 좀 벌고 하다가..
    다행히 우리 대표가 다시 오면 안되겠냐 먼저 연락주셔서 바로 다음날 뛰어가서 계약서 쓰고 대만족 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버텨요.
    그리고 요새같은 불경기엔 갈곳 구하고 그만두는 겁니다.

  • 4. ㅡㅡ
    '25.3.19 10:29 PM (121.142.xxx.64)

    저는 한달 세후 500이상 버는데도 그만뒀어요
    대신 저는 주5일 근무였는데 업무량이 너무 많아 지쳐서 돈이고 뭐고 좀 쉬고싶단 생각만 들더라구요.
    넌덜머리나고 스트레스 받는 심정 이해되서 저는 계속 하라는 말도 안나옵니다.
    토닥토닥

  • 5. ...
    '25.3.19 10:48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굳이요 나중에 후회안하실지도 잘생각해보시고
    일단 휴가가 가능하면 한주정도 쉬어보면
    일나가는게 행복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 6. 프리랜서
    '25.3.20 12:01 AM (118.235.xxx.43)

    할수있음 하세요

  • 7. 안해도 됨
    '25.3.20 12:43 AM (211.173.xxx.12)

    안해도 충분하면 쉬세요
    인생을 멋지게 사려면 돈만큼 시간이.필요한데 지금 시간 나중에 절대 못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99 클라우드 서비스도 참 고맙지 않나요? ..... 10:26:15 43
1729898 항공권 가격 항공권 10:24:56 54
1729897 신랑이 시댁의 가장이었다는 걸 17년만에 알았네요 5 하지메 10:24:43 345
1729896 세종시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1 콩쥐 10:21:42 36
1729895 집값은 세채이상 무한 세금폭탄 3 ㄱㄴ 10:21:37 279
1729894 향수 추천해주세요 50대후반 .. 10:21:29 39
1729893 원글의 내용중 아무상관없는 자식을 쓰는 댓글 1 ??? 10:18:25 129
1729892 80 아버지가 음식을 1년째 입맛이 없다고 하시는데 왜 그럴까요.. 5 10:16:00 348
1729891 꼭 결제해줄때 트집잡아 깍아버리는 사장 1 .. 10:14:51 178
1729890 곧 기말고사인데 ㅠㅠ 4 ........ 10:13:53 283
1729889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남편 17 부부 09:59:26 826
1729888 중동 전쟁 상황 궁금하신 분들 10 ㅁㅁ 09:57:28 1,153
1729887 6:50분 국제선 비행기 4 09:54:54 518
1729886 당대표 박찬대 찍으려고 했는데 22 09:53:48 1,211
1729885 세브란스-방탄소년단 슈가, ‘민윤기 치료센터’ 세운다 22 karel 09:52:42 1,263
1729884 딸부심 있는 친구 24 원글이 09:50:28 1,147
1729883 혹시 스페인요리집 트라가 가보신분 계신가요??? 3 스페인요리... 09:47:51 212
1729882 더운 날 에어컨 끄는 사람 보면? 6 진짜 09:47:10 614
1729881 양지머리 찢어놓은게 있는데 뭐 할까요? 2 09:45:06 143
1729880 언론 날카로운척 하지마라 4 이뻐 09:43:25 421
1729879 공동인증서vs금융인증서 안전한게 뭔가요? 1 은행 09:41:21 202
1729878 “바이든 날리면” 김은혜가 원내수석? 10 ㅎㅎㅎ 09:41:17 963
1729877 국힘 주진우 파파괴 또 나옴.ㅋㅋㅋㅋㅋ 8 똥묻은견 09:41:03 1,463
1729876 양배추 한통 이천원. 뭐 해 먹을까요? 11 야채 09:37:29 648
1729875 이재명 정부 부동산은 무정부 상태 같네요 16 ... 09:36:45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