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보면 너무 뭐 달라는 사람만 옆에 남아있는 느낌?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제가 얼만큼 줘야 하는지 그런 경계를 잘 모르겠어요 그런거 생각 안 하고 만나면 참 좋겠는데....
그러다보니 사람들이랑 만나고 오면 기분이 좋은 건 아주 소수고 대부분은 좀 스트레스 받아요 내가 뭐 잘못한 건 없나 이런 식으로 되돌아보게 되고..
항상 보면 너무 뭐 달라는 사람만 옆에 남아있는 느낌? 그리고 일반적인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제가 얼만큼 줘야 하는지 그런 경계를 잘 모르겠어요 그런거 생각 안 하고 만나면 참 좋겠는데....
그러다보니 사람들이랑 만나고 오면 기분이 좋은 건 아주 소수고 대부분은 좀 스트레스 받아요 내가 뭐 잘못한 건 없나 이런 식으로 되돌아보게 되고..
주긴 뭘 줘요??
정보를? 물질적인 것을?
딱히 누군 만날 때 뭘 준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요.
기브앤테이크죠..뭘 주나요.
도움이나 정보 같은 거요 아니면 물질적인 것들요
성장힐 때 양육환경이나 주양육자와의 관계를 살펴보세요.
조건이 있고, 그걸 수행해야 사랑이나 관심, 격려나 칭찬을 받을 수 있었는지 해서요.
윗님 네 그래서 부모님 둘 다 안 봐요
웃긴건 저런 사람들이 다 부모님보다는 편해요 ㅎㅎㅎㅎㅎ
부모님이 학비 같은 걸 안 준 건 아니예요
묘하게 힘든게 쌓이고 쌓여서 이제는 보면 체하고 해서 안 본지 몇년 되었어요
부모도 저한테 무심했는데 다른 사람들이라고 뭐 별건가 싶기도 한데 남들은 잘 만나고 잘 사는 거 같은데 왜 나는 맨날 혼자가 안심이 되나 궁금해요
사람 싫은데 이유가 있나요.. 그냥 혼자인 게 편하고 제일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되죠. 전 직장 다니는데 딱 정말 제 할일 하고 집에 와서 헬스 필라테스 요가 하고. 밥 해먹고 혼자 하고 싶은 거 하고 놀아요. 물론 아이 있고 남편 있는데 아이는 시터가 보고, 남편은 남편대로 할 일 하고..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에요. 그냥 자기 일에 각자 집중할 뿐. 이런 사람들의 최대 강점은 자립심이 엄청 강하고 모든 걸 혼자서도 해내요. 어느 누가 중간에 사라져도 인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거죠. 심적 동요가 별로 없죠.
부모도 저한테 무심했는데 다른 사람들이라고 뭐 별건가 싶기도 한데
2222222222
----
저도 부모님이 무심하고 귀찮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자식한테 상냥하고 절절매고 그런 부모들 보면 신기할 지경...
부모랑 관계가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간들한테도 별 기대 없고
제가 적당히 잘해줘도 돌아오는 건 딱히 없고 해서
인복도 없고 인간관계를 안 하는 게 더 편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안 받게 아주 소수랑만 연락하고 지내요.
부모도 저한테 무심했는데 다른 사람들이라고 뭐 별건가 싶기도 한데
2222222222
----
저도 부모님이 무심하고 귀찮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자식한테 상냥하고 절절매고 그런 부모들 보면 신기할 지경...
부모랑 관계가 그래서 그런지 다른 인간들한테도 별 기대 없고
제가 잘해주고 좋은 정보줘도 돌아오는 건 딱히 없고 해서
인복도 없고 인간관계를 안 하는 게 더 편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안 받게 아주 소수랑만 연락하고 지내요.
그렇다면 관계형성을 처음 시작할 때 잘 못 하고 계신가 봐요.
상대가 어떤 필요한 부분이나 그간 해결이나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소회나 하소연을 할 때에 본인이 아는 인맥이나 자원, 시간, 정보를 동원할 수 있다고 타인에 비해 선뜻 얘기하는 사람일 수 있어요.
상대의 직접적 요청이 있었는가 아닌가가 도울지 말지를 “생각“이라도 해보는 기본 세팅이예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다면 그들에게 의도했든 안 했든 뭔가 밑밥을 낚시를 던진 사람들에게 준 건 자신이예요.
누군가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해결을 위한 도움을 잘 주는 것이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관계형성을 처음 시작할 때 잘 못 하고 계신가 봐요.
상대가 어떤 필요한 부분이나 그간 해결이나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소회나 하소연을 할 때에 본인이 아는 인맥이나 자원, 시간, 정보를 동원할 수 있다고 타인에 비해 선뜻 얘기하는 사람일 수 있어요.
상대의 직접적 요청이 있었는가 아닌가가 도울지 말지를 “생각“이라도 해보는 기본 세팅이예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많다면 그들에게 의도했든 안 했든 뭔가 밑밥을 낚시를 던진 사람들에게 준 건 자신이예요.
누군가의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해결을 위한 도움을 잘 주는 것이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지는 않아요.
아니면, 원가족에게서 싫었던 부분을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어서 그런 사람들이 아주 쉽게 식별해지고 싫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1006 | 고등학부모 총회 몇시간 하나요? 4 | 야옹 | 2025/03/19 | 1,483 |
1691005 | 가족센터 보듬매니저 | 뭘까 | 2025/03/19 | 988 |
1691004 | 스트레스받으니 계속 먹네요 3 | ........ | 2025/03/19 | 1,586 |
1691003 | 제주도 2박 3일 여행 7 | .... | 2025/03/19 | 2,605 |
1691002 | 군이 실패한계엄하고 영현백은 상관 없다고 하지.. 3 | 파면하라. | 2025/03/19 | 1,867 |
1691001 | 가짜뉴스가 판을 치네요 4 | ........ | 2025/03/19 | 1,863 |
1691000 | 나 좋을대로 착각하며 살기 #delulu | 아몰랑 | 2025/03/19 | 766 |
1690999 | 딸기한박스 먹어도 살안찌겠죠? 6 | 바닐다 | 2025/03/19 | 2,467 |
1690998 | 챗gpt가 파파고보다 좋나요? 12 | 진주 | 2025/03/19 | 2,776 |
1690997 | 내란 수괴 잡고 경제 살리자 5 | 내란은 사형.. | 2025/03/19 | 462 |
1690996 | 유시민 "그 누구도 상황을 장악하고 있지않다".. 22 | 매불쇼 | 2025/03/19 | 7,604 |
1690995 | 비밀의 숲 다시 보고 있어요 3 | ㅇㅇ | 2025/03/19 | 1,221 |
1690994 | KT 만 참 답답하네요 17 | KT | 2025/03/19 | 4,627 |
1690993 | 소변이.. 2 | 고양이 | 2025/03/19 | 1,929 |
1690992 | 추위 끝? 1 | ..... | 2025/03/19 | 1,554 |
1690991 |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7 | . . . | 2025/03/19 | 1,117 |
1690990 | (끌어내) 녹취록 목소리가 김새론이 아니에요 32 | 이상하다 | 2025/03/19 | 11,433 |
1690989 | 영어질문 2 | ㅇㅇ | 2025/03/19 | 629 |
1690988 | 올해 햇양파 나왔나요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1 | ... | 2025/03/19 | 1,424 |
1690987 | 엘지 유플러스 인터넷이랑 결합 가능한 알뜰폰 있나요? 10 | 알뜰폰 | 2025/03/19 | 909 |
1690986 | (탄핵인용)근력 운동을 추천해주세요. 4 | … | 2025/03/19 | 1,387 |
1690985 | 손태영 유튜브 보면 볼수록 48 | 손태영이요 | 2025/03/19 | 20,894 |
1690984 | 주3일 한달200받는데 4 | 11111 | 2025/03/19 | 4,908 |
1690983 | 윤석열 선고, 각국 헌재도 기다린다…결정문 영어로 ‘박제’ 7 | … | 2025/03/19 | 1,923 |
1690982 | 탄핵 기각되면 지방대 망해요 22 | .... | 2025/03/19 | 5,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