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산초말린 걸 누가 주셔서 가지고 있어요.
요리중에 사용 해볼까 하는데 이게 끝에 까만 열매가 있고 그걸 마른 봉오리가 싸고 있네요. 그냥 모두 갈아서 먹는건지 ? 어떤 부분을 갈아서 먹나요? 식당에서는 그냥 가루로만 된 걸 아무생각없이 먹어서 직접 갈아서 먹으려니 잘 몰라서요.
오래전에 산초말린 걸 누가 주셔서 가지고 있어요.
요리중에 사용 해볼까 하는데 이게 끝에 까만 열매가 있고 그걸 마른 봉오리가 싸고 있네요. 그냥 모두 갈아서 먹는건지 ? 어떤 부분을 갈아서 먹나요? 식당에서는 그냥 가루로만 된 걸 아무생각없이 먹어서 직접 갈아서 먹으려니 잘 몰라서요.
한번에 다 갈아서 팔던데요
후추보다 작은데 만원이라 깜짝놀랐어요
아부지가 산초가루 좋아하셔서
어릴때부터 접했어요
저희엄만 씨는 빼고 갈던데요
산초와 초피(제피)는 비슷한듯 하나 쓰임새가 달라요.
경상도 사람들이 추어탕에 넣어서 주로 먹는 건 초피껍질을 갈아서 넣어 먹는 거예요. 중국인들도 많이 먹고 혀가 얼얼.
산초는 음식에 넣어 먹는 게 아니고 열매를 짜서 기름으로 주로 사용.
씨 빼고 가는거군요. 그럼 까만씨는 버리나요?
첫댓인데 제피랑 헷갈렸어요
삭제할게요!!
네. 껍질을 가는 거예요.
초피 즉 젯피요.
산초는 일본의 초피의 발음 산쇼라서
산초와 초피를 헷갈려 한다네요.
오래되면 냄새가 변하던데요
산초가루 안 좋아하는데 음식에 넣으면 오히려 음식 못 먹을수도 있어요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