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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관수업 다녀왔는데 울 애가 작아서 속상해요ㅠ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5-03-19 13:04:58

 남아 5학년인데..

진짜 여자애들은 거의 누나같고..

작은 애들중에서도 머리통도 작고 왜케 애기같아보이는지 ㅡㅡ

전 방학동안 잘 먹여서 좀 키웠다 생각했는데 속상해요.

저도 남편도 작아서...

제발 175만 되면 좋겠어요.

 

IP : 172.225.xxx.19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9 1:06 PM (211.208.xxx.199)

    남자 애들이 여자 애틀보다 늦게 커요.
    고맘때는.동급생 여자애들이 누나같은게 흔해요.

  • 2. ...
    '25.3.19 1:08 PM (118.235.xxx.53)

    에고 그맘 알죠. 저도 초딩 내내 딸이 너무 작고 왜소하고..
    제일 애기 같은 애...중학교에서도 입학생중 제일 작은 3인방 안에 들었어요. 생리도 안하니 몸도 마음도 어린이 그 자체였는데..2차 성징이 늦게 나타나서 생리도 중3때 했는데 지금 키 172에요. 운동 많이 시키고 잘 자게 분위기 조성 해주세요. 전 진짜로 공부보다 잠재우는게 더 집중분야 였어요. 고기도 살코기로 많이요.

  • 3. 잘재우고잘먹고
    '25.3.19 1:09 PM (210.178.xxx.197)

    운동하고

    딱 이 3개만....

  • 4.
    '25.3.19 1:10 PM (116.42.xxx.47)

    중학교 들어가면 무섭게 커요
    걱정 뚝

  • 5.
    '25.3.19 1:11 PM (220.94.xxx.134)

    참관수업가서 만족하는 엄마 없어요 가서 우리애만보게되고 비교하게되고 ㅠ 초5면 몰라요 우리애도 초6때 키가 146 ㅠ 지금도 아주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178이예요 ㅋ

  • 6.
    '25.3.19 1:11 PM (121.167.xxx.120)

    운동 시키세요
    태권도 수영 농구

  • 7. ㅡㅡㅡㅡ
    '25.3.19 1:12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잘 먹이고 잘 재우면 잘 클거에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 8. ...
    '25.3.19 1:12 PM (117.111.xxx.19)

    아들은 키크는 문제도 신경이 쓰이네요
    윗님 178 이면 성공하셨네요

  • 9. 대학생맘
    '25.3.19 1:12 PM (218.236.xxx.162)

    남자아이들 늦게커요 폭풍성장할거에요
    큰애는 말라서 너무걱정했는데 지금 살찌고 키가 183이에요
    둘째는 학년에서 1등으로 작았는데 사춘기때 엄청나게 자더니 174정도 되네요
    고기류 잘먹이시고 특히 자는거 아주 중요해요 큰애는 기절수준으로 너무너무 잘잤어요 걱정마세요~~

  • 10.
    '25.3.19 1:16 PM (172.225.xxx.181)

    저159 남편 173이니 둘다 작아서요 ㅠㅠ
    178부럽네요 진심175만 되어도 감사해요.
    그리고 발표할때 쑥쓰러워서 목소리도 안들리고 진짜 ㅋㅋ

  • 11. 어머
    '25.3.19 1:18 PM (211.60.xxx.180)

    저희조카 중딩때까지 작디작았는데요, 지금 180넘어요! 걱정마세요~

  • 12. Clotilde
    '25.3.19 1:19 PM (211.234.xxx.121)

    올해 고1 큰아들 중1까지 키가 작아서 걱정이었어요..
    엄마 158 아빠 175로 키 작은데다 어릴때 검사하니 172까지 크면 많이 큰거다 소리도 들었는데 현재 187인데 계속 크는중이에요..
    잘먹이긴 엄청 잘 먹였거든요..
    운동도 않고 키는 작은애가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었는데 아무 기대없던 애가 그렇게 크더라구요.
    넘 걱정마세요.. 키로 스트레스 주면 안되고 잘 먹이시구 잘 재우세요~

  • 13. ;;
    '25.3.19 1:25 PM (61.79.xxx.47)

    우리애도 5학년인데 너무 작고, 애기 같아서 진짜 속상해요. 성장주사도 맞추는데,,생각보다 잘 안커요..170만 넘으면 좋겠어요. ㅠㅠ

  • 14.
    '25.3.19 1:26 PM (220.125.xxx.37)

    울 둘째도 작더니만
    초6되니까 막 커서 지금 중1인데 170넘었어요.
    큰애도 쑥쑥 크더니 고3인데 185구요.
    고기먹이고 운동 알아서 하더니 막 크네요.

  • 15. ᆢᆢ
    '25.3.19 1:34 PM (223.39.xxx.203)

    초등~~여자애들이 크기도 하고 마음이
    누나같기도 해서 ᆢ놀랐어요

  • 16.
    '25.3.19 1:39 PM (211.234.xxx.57)

    남편분은 큰 키도 작은 키도 아닌데
    왜 원글님 키랑 같이 묶어서 작다 그러세요?

    성장 클리닉도 다니고 잘 먹이고 잘 재우세요

  • 17. ...
    '25.3.19 1:42 PM (1.241.xxx.7)

    키가 몇인가요? 저희 아들도 초5인데 147.. 지금 성장주사 맞는데도 그리 막 안 크네요 저는 큰편인데 남편이 작아서 ㅜㅜ
    잠도 맨날 늦게 자고 밥도 잘 안 먹고 하니 잘 안 커요

  • 18. 아이공
    '25.3.19 1:46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 키성장이 여자애들보다 늦기는 하지만
    키는 유전적인 요소가 강해서
    부모가 둘 다 작으면 훅~ 커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 19. ..
    '25.3.19 1:47 PM (223.38.xxx.32)

    둘다 작으면 운동 잠 식사 신경쓰고
    검사 해봐야죠.
    주사도 고려하고요

  • 20. 속상
    '25.3.19 1:48 PM (119.66.xxx.136)

    속상해하는 거 아이는 모르죠?
    작은 아이보다 작은 아이를 속상해하는 부모가 더 불편하더라구요.

  • 21. ..
    '25.3.19 1:52 PM (172.225.xxx.143)

    139정도에요 12월생이긴 해요.
    속상해하는티는 안내고 있어요

  • 22. ......
    '25.3.19 1:53 PM (211.250.xxx.195)

    속상해하는 거 아이는 모르죠?
    작은 아이보다 작은 아이를 속상해하는 부모가 더 불편하더라구요. 222222222

    제발
    아이 작게 낳은 나를 원망해요
    아이앞에서 티안난다하지만 애들 다 알아요
    아이도 그게 스트레스인데 엄마가 부채질해봐요ㅠㅠ
    스트레칭많이 시키세요

  • 23. 절대
    '25.3.19 1:5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티내지 마시고 미교하지 마시고
    고기잘 먹이시고 운동시키새요

  • 24.
    '25.3.19 1:54 PM (118.235.xxx.248)

    병원 가야죠 남편분 키는 딱 평균이나 그 이상이예요
    한국 남자 평균키가 172인가 그랬어요

    저 170인 여자인데 그래도 더 안 클까봐 성장기에 병원 가서 수시로 성장판 등등 체크했어요

  • 25. 절대
    '25.3.19 1:54 PM (211.211.xxx.168)

    아이에게 티내지 마시고 비교하지 마시고
    고기잘 먹이시고 운동시키세요.

  • 26. .....
    '25.3.19 1:59 PM (163.116.xxx.114)

    저희 애도(중2) 아직 크는 중이라 더 커야 하지만... 댓글 남겨요.
    저희 애도 초등때 늘 반에서 작았거든요. 다른 사람들도 애가 작으니까 더 저학년으로 보고, 저는 아이 옷도 정사이즈나 약간 크게만 샀어요. 왜냐면... 애가 잘 안커서...

    작년 여름에 친구들끼리 논다고 해서 친구집에서 데려다주러 갔는데 우리애 친구는 엄청 크더라구요. 대학생인줄 알았어요. 그때 받은 충격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근데 올해 교문에서 키차이 많이 안나는 친구랑 걸어나오는데 알고보니 작년 여름에 본 친구였어요. 아직 그 친구보다 작지만 그래도 우리 애도 많이 컸더라구요. 방학때 많이 재우고, 매일 줄넘기 하루에 몇백개 시키고, 고기 많이 먹이고 있어요. 줄넘기 꼭 많이 시키세요.

  • 27.
    '25.3.19 2:00 PM (58.140.xxx.20)

    농구 줄넘기 고기종류 잘자기
    어떤 남자아이는 군대가서도 컷다던데
    희망을 잃지마세요
    그리고 방학때 잘먹이면 쑥쑥 커요

  • 28. 일단
    '25.3.19 2:16 PM (180.228.xxx.184)

    잘 먹이요. 많이 뛰어놀아야죠. 성장판 자극해야 키 커요.

  • 29. ㅎㅎ
    '25.3.19 2:19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근데 초등 남자애들은 여자애들보다 작아도 고등학생 되면 달라지던데요.
    원글님 아들도 175 넘을거에요.

  • 30. 유리
    '25.3.19 2:27 PM (110.70.xxx.81)

    성장클리닉 가보세요. 그 나이가 막차

  • 31. ....
    '25.3.19 2:31 PM (58.122.xxx.12)

    엄마 아빠가 작다면 뭐라도 해보세요 성장클리닉도 가보고
    고기 많이 먹이고 운동도 시키구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 32. ㅇㅇ
    '25.3.19 2:35 PM (222.116.xxx.172)

    지금은 줄넘기
    조금 더 크면 농구시키세요
    저희 아들 중등올라가는 겨울방학때 농구하고 10센치 이상 컸어요

  • 33. 긷ㄴㅁㅂㅈ
    '25.3.19 4:39 PM (221.147.xxx.20)

    173정도가 현재평균키 아닌가요 평균보다 더 크기를 바라시는 거네요
    성장치료 까페가면 170이 되게 하려고 비싼주사 맞힙니다
    물론 욕심내서 175이상되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 34. ..
    '25.3.19 7:19 PM (175.121.xxx.114)

    제가 160 남편 172
    아들 두명인데.다 늦게 크더라구요 초등6학년엔 반에서 앞에서 두번째? 정도로 아담사이즈
    농구랑 배드민턴은.주 1회 큰애.작은애 각각 다니고요
    일찍 재우는편 중1여름.지나서 겨울부터 크는게.보이더니 중2여름 부터는.170정도 오더라구요 큰애는.175정도 지금 고2
    막내는.중3 168 되더라구요 젇ㅎ 늦되게.자런 편이라 걱정은.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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