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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고딩손자 엉덩이를 만날때마다 치네요.

.. 조회수 : 4,418
작성일 : 2025-03-19 12:27:57

어릴때부터 여태껏 그러셨는데..이제 고딩이라 애도 컷으니 엉덩이 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저 너무 싸가지없는 며늘일까요???? 근데 또 손녀딸(대딩)한테는 안그러셨어요. 시어머니가 아니라 그 친정부모님이 그러셔도 당연히 싫다고 했을꺼예요. 

 

 

IP : 211.46.xxx.5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9 12:30 PM (220.94.xxx.134)

    저희 시어머니도 그랬는데 전 이쁘고 기특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ㅠ

  • 2. 손자
    '25.3.19 12:30 PM (118.235.xxx.138)

    엉덩이도 못치면 할미인가요?
    넘 하네요.

  • 3. 당연히
    '25.3.19 12:31 PM (112.169.xxx.195)

    다 큰애 엉덩이치면 안되죠.
    할아버지가 손녀 엉덩이 쳐도 가만 있나요?

  • 4. ....
    '25.3.19 12:31 PM (118.222.xxx.70)

    ㅠㅠㅠㅠ 할머니가 울강아지하며 엉덩이 토닥이는 거는 국룰 아닌가요... 할머니 눈엔 30살도 애기예요. 님이 너무 예민한거 같은데요...

  • 5. ...
    '25.3.19 12:32 PM (125.140.xxx.71)

    님이 보기 싫으면 한번쯤 얘기는 할 수 있죠

  • 6. ᆢᆢ
    '25.3.19 12:33 PM (223.39.xxx.203)

    며느리입장ᆢ아이엄마의 반응?ᆢ느낌~~
    사람마다 다 다를것 같아요^^

    아이한테 하는것 싫어할수도ᆢ
    아무렇지않게 생각할수도 있구요

    친정모가 계시면 혹시 어떤가? 물어보셔요

    시모와 악수ᆢ손만지는것도 싫어하는 분있던데
    이웃 엄마는 ᆢ나이든 언니의 얼굴도
    감싸면서~~춥지요ᆢ어루만져줘서 깜놀한적있음

  • 7. ....
    '25.3.19 12:34 PM (211.250.xxx.195)

    우리엄마는 애들 등?토닥이던데
    제딸도 할머니가 엉덩이 툭툭하면 기절할거같은데요

  • 8. ..
    '25.3.19 12:34 PM (211.46.xxx.53)

    애가 이제 키가 170 넘는 성인체형인데...누가 내 엉덩이를 친다고 생각하니 너무 싫어서 그말이 나왔어요. 님들은 할머니가 쳐도 좋으신가요?

  • 9.
    '25.3.19 12:34 PM (221.138.xxx.92)

    본인이 싫으면 싫다고 애교섞인 말투로 할미에게 이야기 하면 되겠고...

    곤장 후려치듯 궁디를 치나요?
    얼마나 거슬리게 치길래.

  • 10.
    '25.3.19 12:35 PM (59.26.xxx.224)

    이런것도 싫어하는군요 생각도 못해봤네요. 할머니가 손자 예쁘고 기특해서 그러는건데.

  • 11. ..
    '25.3.19 12:35 PM (211.46.xxx.53)

    그리고 토닥토닥이 아니고 멀리서부터 스매싱으로 엉덩이를 빵 쳤어요.

  • 12. ㅇㅇ
    '25.3.19 12:35 PM (222.120.xxx.148)

    손이나 잡아주고 말지
    엄마도 안하는 엉덩이 토닥은 이제 접어야죠..
    고추 만지던 고릿짝 할메들 하던짓을 왜 못버리는지...

  • 13.
    '25.3.19 12:36 PM (220.94.xxx.134)

    본인이 싫다하면 얘기잘하신거예요. 전 아무생각없이 봤었어서ㅠ

  • 14.
    '25.3.19 12:36 PM (58.140.xxx.20)

    할머닌데 어때요.
    할머니를 여자로 생각하는건가요? ?

  • 15. ㅇㅇ
    '25.3.19 12:38 PM (222.120.xxx.148)

    할머니니까 싫을거 같은데...
    할아버지가 손녀 엉덩이 스매싱 한다면
    변태 소리 나올텐데
    할머니라 관대하네요.

  • 16. ..
    '25.3.19 12:38 PM (211.46.xxx.53)

    할머니를 당연히 여자로 생각하진 않겠죠... 근데 그 누구도 내 엉덩이에 손대는 느낌이 싫어서요. 당하는 사람 입장도 생각해야죠.. 한참 사춘기인데 예민하지 않을까요?

  • 17. 몬스터
    '25.3.19 12:39 PM (125.176.xxx.131)

    성인지감수성이 옛날분들은 많이 부족해요.
    아마도 그냥 할머니 눈에는 아기처럼 보여서 그럴 수 있는데요 아들이 싫다고 얘기하면 할머니가 더 이상 안 할 거예요

  • 18. 여기
    '25.3.19 12:41 PM (112.169.xxx.195)

    기본 나이들이 많아서 할매 행동에 관대한거죠.

  • 19.
    '25.3.19 12:43 PM (58.140.xxx.20)

    아드님이 싫다는거에요? 아니면 님이 추측해서 싫은거에요?

    아드님이 싫으면 할머니께 말씀드리겠죠? 벙어리가 아닌다음에야

  • 20. ..
    '25.3.19 12:46 PM (211.46.xxx.53)

    아직 미성년인데 제가 대신 얘기하면 안되나요? 물론 아이한테도 단단히 일렀어요. 싫은건 어른이라도 얘기하라고..

  • 21. 일부러
    '25.3.19 12:48 PM (121.188.xxx.245)

    살아보니 너무예민하면 내가 힘든것같아요. 미워서 줘패는건지 사랑인지 아이가 구분할 수 있잖아요.

  • 22.
    '25.3.19 12:48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안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애로 보이든 말든 그 나이면 엉덩이 손대면 안되죠

  • 23. 아들이
    '25.3.19 12:49 PM (125.250.xxx.141)

    싫으면 얘기하겠죠. 왜 엄마가 나서서...
    고딩인데...

  • 24.
    '25.3.19 12:57 PM (58.140.xxx.20)

    엉덩이 치는건 고딩인데 왜치냐고 그러고
    싫으면 본인이 말하겠죠 그러니까
    미성년자라서 엄마가 대신 말하는거라네 ㅋㅋ
    그냥 시어머니가 싫다고 하세요.

  • 25. 에이
    '25.3.19 12:5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꺼서 칭찬받을 행동을 한것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그냥 니어머니가 싫은거 맞아요..인정? ㅎㅎ

  • 26. 에이
    '25.3.19 1:00 PM (221.138.xxx.92)

    시어머니께서 칭찬받을 행동을 한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그냥 시어머니가 싫은거 맞잖아요..인정? ㅎㅎ

  • 27. ㅇㅇ
    '25.3.19 1:01 PM (222.120.xxx.148)

    엄마가 말 할 수도 있죠..
    왜 한참 신체에 예민한 애 엉덩이는 두둘겨서..
    남자애들도 남의 손길 닿는거 싫어하는 애들 많아요.
    할머니라 말 못할 수도 있고
    할머니가 요즘 세상 물정에 안맞는 짓을 하니
    싫을만도 하네요.

  • 28. 애가
    '25.3.19 1:01 PM (118.235.xxx.43)

    싫으면 하지마시라 얘기하라하세요

  • 29. ..
    '25.3.19 1:03 PM (211.208.xxx.199)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싫으냐고.
    애가 그런 행동이 싫으면 직접 말하라 하세요.
    엄마가 나설 일 아닙니다.
    저희 애들은 본인이 상관 안했어요.
    서른 넘은 지금도 우리 애는 별 상관 안할거에요.

  • 30. ...
    '25.3.19 1:06 PM (125.128.xxx.134)

    아이는 별 생각 없을지도.
    할머니 애정표현으로 생각하고 넘긴다면, 엄마가 굳이

  • 31.
    '25.3.19 1:15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친손주한테 그러는 거도 문제가 되는 건가요?
    전 그게 더 이상하네요

  • 32. 흠..
    '25.3.19 1:28 PM (218.148.xxx.168)

    당연히 문제되는거 아니에요? 엉덩이를 왜쳐요?
    할아버지도 손녀 엉덩이 툭툭 쳐도 되나요?
    할머니도 똑같은겁니다.

  • 33. ㅇㅇ
    '25.3.19 1:29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안하는게 맞죠, 할머니가 그럴수도 있다는건 애가 어릴때나,,,,

  • 34. 만날때마다?
    '25.3.19 1:45 PM (59.7.xxx.113)

    스매싱을요? 친정엄마라면 한마디 하시지 않았을까요? 손녀는 안하는데 손자라서 하는거네요. 못하게 말리면 원글님이 미움 받을거예요. 시어머니 행동 별로예요.

  • 35. .....
    '25.3.19 2:14 PM (163.116.xxx.114)

    젊은 남자 엉덩이 밝히는 ㅂㅌ 할머니들도 종종 있죠. 손녀딸 엉덩이는 안 친다면서요? 원글님이 잘 말씀하신거 같아요.
    저 예전에 외국인 남친 데리고 통도사 갔는데, 어떤 할머니가 절하는 남친 기특하다고 엉덩이 토닥여 줬는데... 그땐 너무 어려서 놀람+당황하고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성희롱이어서 두고두고 기분 나빠요. 할아버지가 손녀 엉덩이 매번 치는거랑 똑같은거죠.

  • 36.
    '25.3.19 2:21 PM (58.228.xxx.152)

    괜찮다는 사람들은
    할아버지가 고등 손녀 엉덩이 툭툭 쳐도 괜찮다고
    할아버지가 남자냐고 그럴건가요?

  • 37. ...
    '25.3.19 2:36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82도 고령화가 온건가
    댓글들이 의외네요
    제목만 봐도 다들 그할머니 왜저러냐 하실줄알았는데..
    엄마도 쳐도 엉덩이치지마 할나이아닌가요?
    이런건 좀 알아서 사춘기엔 배려해줘야지....
    꼭 말해야 알고 혹은 말해도 막 섭섭하다...이러면 답없음.

  • 38.
    '25.3.19 2:37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가 손녀 엉덩이 스매싱 한다면
    변태 소리 나올텐데
    할머니라 관대하네요.
    222

    할매고 할배고간에
    다 큰 손자 엉덩이를 왜 쳐요?
    동성끼리도 엉덩이 손대는거 불쾌한데
    할머니면 단가 ㅋㅋ 지 엉덩이나 칠것이지

  • 39. ...
    '25.3.19 2:37 PM (115.22.xxx.169)

    82도 고령화가 온건가
    댓글들이 의외네요
    제목만 봐도 다들 그할머니 왜저러냐 하실줄알았는데..
    엄마도 쳐도 엉덩이치지마 할나이아닌가요?
    이런건 좀 센스껏 사춘기엔 배려해줍시다~

  • 40. 이뻐서
    '25.3.19 3:47 PM (221.149.xxx.61)

    쳐다만 봐도 예쁜 내새끼
    엉덩이 좀치면 엉덩이 뭉개지나요
    매일보는것도아니고
    엄마가 시어머니가 너무싫구먼

  • 41. ...
    '25.3.19 3:59 PM (121.174.xxx.225) - 삭제된댓글

    님네 시모가 무식해서 그래요
    할아버지가 손녀한테 그랬어봐요
    그때도 손녀가 할아버지 남자로 안 보니까 괜찮다고
    하실 건가요? 좀 말이 되는 소리좀...

  • 42. ...
    '25.3.19 5:49 PM (118.235.xxx.225)

    당연히 고딩 손자라면 엉덩이를 치면 안돼죠
    친정엄마라도요!!

  • 43. ..
    '25.3.19 7:19 PM (211.235.xxx.222) - 삭제된댓글

    내용상 성적 코드가 전혀 없다하더라도
    남성 판타지를 자극하는 요소가 없는 건 아니죠
    애초에 지안역이 남자였으면
    남성 시청자들이 이만큼 좋아하지 않았겠죠
    남성 판타지가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이걸 자꾸 부정하는 분들이 계셔서 하는 말이에요
    현실에서도 매너남인 척 멋진 선배인척
    어린 여직원에게 말한마디 건내려는 중년 아저씨들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저 드라마 설정과 오버랩되면서
    여러 불쾌한 감정이 들 수도 있는거죠
    현실은 저런 드라마같지 않으니까요
    드라마가 아무리 가상 이야기여도 실제 현실과
    연관해서 판단하고 감상하는 경우가 많죠

  • 44. ㅇㅇ
    '25.3.19 7:20 PM (59.22.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어린 여성을 이성 감정 아예 없이
    오로지 인간으로만 보고
    저렇게 신경써주고 생각해주고 그런 거 없어요.ㅋㅋ

    여기 자기 남편이 좋은 어른인 양 얌전 떨면서
    한참 어린 여직원에게 저런다는 글 올라왔다면..
    남편 욕하는 댓글 한가득 달릴거임ㅋㅋ

    결국 구린내 나는 실체를 예술이라는 이름이랍시고
    이리 저리 포장하면 그럴싸 해지죠.

  • 45. ㅇㅇ
    '25.3.19 8:48 P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할마씨가
    손버릇이 안좋네요ㅋㅋ

  • 46. ㅇㅇ
    '25.3.20 11:43 AM (222.120.xxx.148)

    변태들 변명이라고 하는 소리가
    다 이뻐서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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