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댓글 보고 댓글에 질문하기 그래서 새글로 질문해요..
씌운 윗니 한쪽 잇몸속에 염증이 차있대요
치료를 하는 방법 안 하는 방법
이 두 가지 중 선택하라는데
1. 교과서적으로는 치료를 하는 게 맞다 (나중에 혹시 염증이 커지면 코 쪽으로도 올라가서 축농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일단 씌운이 쪽을 벗기고 잇몸속 염증제거하려면 신경치료 도 하고 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오래걸리면 1년가까이 걸릴 수도 있다
씌운 이 상태는 어떤지 안벗겨봐서 아직 모르겠지만 잇몸상태가 안 좋으면 치료하다가 이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2. 아니면 현재 이가 아프거나 불편한 게 없으니 치료 안 하고 있다가 이가 빠지면 그 때 임플란트 하는 방법도 있다.
그냥 둬도 어차피 이는 빠질 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네요
원래 내 성격같으면 그냥 두는데
예전에 자궁근종 문제로 고생한 적 있거든요
의사가 지금은 괜찮다 나중에 혹시 커지면 복강경으로 제거하면 된다 해서 뒀다가 너무 커져서 크게 개복수술한 적이 있어서
그때와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때처럼 걍 뒀다 후회할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