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밀가루 음식도 안 좋아하고 라면은 끓여주면서 한젓가락 맛 보는것만 맛있고요.
혼자 있음서 라면 안 끓여먹게 되요.
그리고 한개 다 못 먹겠어요.
오트밀이니 그릭요거트 호밀빵 샐러드 뭔 버터 이런 이쁜? 음식들도 딱히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밥에 나물 된장국 찌개 이런게 저는 제일 속도 편하고 좋네요.
방금도 밥 세 숟가락 데워서 엄마가 준 나물 넣고 비벼 먹으니 맛있어요. ㅎㅎㅎ
저는 밀가루 음식도 안 좋아하고 라면은 끓여주면서 한젓가락 맛 보는것만 맛있고요.
혼자 있음서 라면 안 끓여먹게 되요.
그리고 한개 다 못 먹겠어요.
오트밀이니 그릭요거트 호밀빵 샐러드 뭔 버터 이런 이쁜? 음식들도 딱히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그냥 밥에 나물 된장국 찌개 이런게 저는 제일 속도 편하고 좋네요.
방금도 밥 세 숟가락 데워서 엄마가 준 나물 넣고 비벼 먹으니 맛있어요. ㅎㅎㅎ
나물있으면 밥 비벼먹는게 젤맛있어요
맞아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요며칠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만 먹다 오늘 미역국끓여 밥먹으니 속이 풀리는것같아요.
저도 그래요. 밤에 출출할 때도 찬밥 한공기 레인지에 돌려
참기름 두르고 구운김해서 다 먹어요. 저는 야밤에 쌀밥이 달아요 ㅎ
시골밥상 스타일 음식 넘나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쁜 (? ㅎㅎ ) 음식도 좋더라고요
그게 할머니죠.
옛날 할머니들이 이해가 감..
딱 제 시어머니항상 하는말 ㅋㅋ이랑 똑같네요
윗님이 제맘 할머니죠
나이들수록 밥이 제일이에요
밥이 보약이다 를 몸으로 이해하게되는 나이네요.55세..ㅠㅠ
그래서 제 별명이 할머니에요. 애도 유모차 아기띠 안 쓰고 포대기로 거의 키운 것 같아요.
저번에 남편이 브런치 맛집 찾아놨다고
같이 갔어요.
들어가 보니 거의 20대 여자애들, 20~30대 데이트하는 청춘남녀들,
40대 모임하는 여성분들 다양하더라고요.
남편이랑 둘이 스파게티랑 에그인헬 시켜서 맛있게 먹긴했는데....
그 이후로 하루종일 꺽꺽 대면서 소화안되서 저녁도 못먹고
고생했어요.
요즘은 버터랑 밀가루 들어가면 소화를 못시키나봐요.
남편이랑 국밥 먹으러 다니고, 한식집 다니고,
고깃집 가서도 미나리나 고사리, 버섯을 더 주문해서 고기보다 더 많이 먹게되요.
근데 살도 밥이 젤 잘 찌는거 같아요
평소 소프트현미 100프로 해서 밥 해 먹는데 엄마가 준 흰쌀이 너무 맛있어서 매끼니 흰밥으로 해서 밥 3일 먹었는데 남편이 얼굴 오동통하게 살 올랐다고 해서 몸무게 재보니 3키로 쪘어요
평소엔 밥은 한끼 정도 먹고 아침은 그릭요거트나 달걀, 사과, 그래놀라 이런거 먹고 점심은 닭가슴살에 간단하게 저녁은 밥 정도 먹는 편이었는데 세끼 밥 먹으니 바로 살 찜
저는 세끼 다 안 먹어요. 아니 못 먹어요. 그리고 한두끼 먹는데 양이 적은 편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