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집아래 gs25에 맥주사러 갔다가 큰컵라면이 더하기1하는데 매대엔 한개밖에 없어서 계산대에 갔어요.
나:이 라면 원플러스원인데 하나밖에 없네요?
아줌마:어 그거..지금 없어요?
나: 네 혹시 나만의냉장고 그런 데다 못넣나요?
아줌마:잠깐만요 냉장고 보고오께요[하며 창고냉장고 보러가려함]
나;아니 그 냉장고 말고요 여기 우리동네gs인가 앱에..[앱은 켰으나..]가만있자 얼루 들어가는거지
아줌마:보긴봤는데 나두 잘..
결국 영수증에 컵라면1 써주셔서 고이 갖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