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3056
‘인사 불만’ 교사 시위에 가세
직원 출입 막고, 로비서 대변…
민노총 인사들이 교육청을 점거해 직원들 출근을 막고, 로비에서 대변을 보는 등 황당한 시위에 몸살을 앓던 서울시교육청이 “불법 시위에 강력 대응하겠다”며 12 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상적으로 시위를 겪는 서울교육청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시위대를 비판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교육계에선 “얼마나 비상식적 시위였으면 친노조 성향인 진보 진영 정근식 교육감도 못 참았겠느냐”는 말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