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아이 토요일 밤에 손목 골절되어 인근 늦늦게까지 운영하는 응급의학과샘한테 깁스했어요. 수술해야할수도 있는데 그병원은 정형외과 아니고 붓기빠져야 수술된다고해서 집에왔고 아이가 아프다해서 일요일 진료하는 동네 정형외과서 다시 깁스했어요. 선생님이 젊으시고 초보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수술없이 붙을수도 있다고 월요일 원장샘께 다시 진료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병원비는 각각 15만원 들었어요. 양쪽두손 다 깁스했고 한쪽이 심해요. 이런 상황인데 월요일. 차라리 집이랑 도보 가능한 가본적 있는 병원으로 다시 진료를 받을까해서요. 그러면 그만큼의 병원비가 더 들것 같아 헛돈 쓰는것같고(그러나 다른 아이 금가서 치료 갇을때 병원비 많이 안나옴. 그래도 다를 수 있으니) 그래서 고민되네요. 여기 의사는 연륜도 있으셔서 뼈도 잡아 댕겨서 맞춰 주실것 같고 최소 6주는 진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니 도보 가능한 병원이 좋을까요?(차 없고 아픈 아이라 다른 병원은 택시 타야함)
깁스하고 병원 바꿔도 괜찮겠죠?
아이가 두팔 깁스해서 밥도 응아도 제가 해주는데 학교는 어찌해야 되나 싶네요. 왼쪽은 살짝 금갔는데 이거 풀때까지 못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