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목 골절 현재 반깁스 병원 바꿔도 되나요?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25-03-17 00:26:04

초등6아이 토요일 밤에 손목 골절되어 인근 늦늦게까지 운영하는 응급의학과샘한테 깁스했어요. 수술해야할수도 있는데 그병원은 정형외과 아니고 붓기빠져야 수술된다고해서 집에왔고  아이가 아프다해서 일요일 진료하는 동네 정형외과서 다시 깁스했어요. 선생님이 젊으시고 초보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수술없이 붙을수도 있다고 월요일 원장샘께 다시 진료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병원비는 각각 15만원 들었어요. 양쪽두손 다 깁스했고 한쪽이 심해요. 이런 상황인데 월요일. 차라리 집이랑 도보 가능한 가본적 있는 병원으로 다시 진료를 받을까해서요. 그러면 그만큼의 병원비가 더 들것 같아 헛돈 쓰는것같고(그러나 다른 아이 금가서 치료 갇을때 병원비 많이 안나옴. 그래도 다를 수 있으니) 그래서 고민되네요. 여기 의사는 연륜도 있으셔서 뼈도 잡아 댕겨서 맞춰 주실것 같고 최소 6주는 진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니 도보 가능한 병원이 좋을까요?(차 없고 아픈 아이라 다른 병원은 택시 타야함)

깁스하고 병원 바꿔도 괜찮겠죠?

아이가 두팔 깁스해서 밥도 응아도 제가 해주는데 학교는 어찌해야 되나 싶네요. 왼쪽은 살짝 금갔는데 이거 풀때까지 못가나요?

IP : 123.212.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25.3.17 12:29 AM (1.240.xxx.19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뻐니까... 그리고 성장판도 있고 하니 말씀하신 연륜 있는 선생님 있는 병원 한 번 더 가셔요.
    저희애도 팔목 골절되어 대학병원 갔었거든요.

  • 2. 원글이
    '25.3.17 12:35 AM (123.212.xxx.215)

    병원 찾을때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도 지역카페서 추천해주던데 차가 없어서 가까운 의원으로 갔네요. 아이가 최근에 귓볼이 짤리는 사고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저번에도 이번에도 병원 문 안여는 시간에 사고가 나네요. 평일날 다쳤음 아이가 덜 고생하고 덜 아팠을텐데요. 조언 감사합니다.

  • 3. 민트
    '25.3.17 1:33 AM (118.217.xxx.55)

    아직 초등이니까 붙을수도 있는 건 맞아요 수술여부는 의사 판단이 중요하겠죠 그런데 뼈를 안 맞추고 깁스만 한 건가요?
    암튼 깁스하고 병원 바꿔도 되긴 하는데, 혹시 이전 병원으로 다시 가실수도 있다는 생각이면 티는 내지 마시길 ^^;

  • 4. 원글이
    '25.3.17 1:41 AM (123.212.xxx.215)

    맞추기는 하셨어요.첫번째 병원은 전공의가 아니고 두번째는 어리버리 일요일이니 알바 오신듯했어요. 기존 다니던 병원은 딱 다른 아이 다닐때 딱 맞춰주셨거든요. 아이가 아파하는게 두분다 제대로 안 맞춘 느낌이 드네요. 샘도 자신 없으니 내일 원장샘으로 예약해서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못 믿더워서 기존병원 가야 되나싶어서 여쭤봤습니다.

  • 5. ㅠㅠ
    '25.3.17 7:34 AM (1.245.xxx.23)

    깁스만 했는데 15만원씩 나왔다니 많이 나왔네요ㅠㅠ 엑스레이 초음파해도 5만원 안으로 나올텐데요.. 실비 청구하시고요. 원래 정형외과 주말에는 알바인 경우가 많아요. 전문의가 아니라서 잘 모를겁니다. 그리고 손목골절은 수술해야 할수도 있으니 집앞말고 웬만하면 수부세부 전문병원으로 가보세요. 수부는 어렵고 돈이 안되서 수부를 하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많지가 않거든요. 손목은 늘 쓰는 곳인데 수술 받게되면 잘 받아야 해요. 수부 세부전문의 가진 의사 찾아가시길요..

  • 6. 원글이
    '25.3.17 8:29 AM (123.212.xxx.215)

    안그래도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요. 첫번째병원은 늦은시간까지하는 의원이었고 두번째병원은 동네병원인데 일요일이라해도 기존 다니던 병원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요. 기존병원은 한쪽 금 갔을때 5만원도 안 나왔거든요. 병원비 더 나오더라도 다니던 병원으로 가야겠네요. 오늘 동네병원 다녀와서 의사 소견듣고 수부 세부전문의 다녀오겠습니다. 주말에 세부전문의 검색도 해봤는데 수술비가 몇백 들더라구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25 구해줘 홈즈_상하이 부동산도 상승하나요? 5 15:48:26 1,272
1781124 서민재, 홀로 아들 출산…"힘내봐 우리 둘이".. 4 에고 15:42:20 4,557
1781123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8 ㅇㅇ 15:42:18 1,633
1781122 한동훈, 자녀 이름 거론은 인격 살인?? 15 니입으로죽인.. 15:39:27 2,435
1781121 노모수발 힘들어요 8 ㅇㅎ 15:35:48 3,548
1781120 중국계자본 이지스운용인수 국민연금등자본들어감 3 15:30:53 400
1781119 (펌글) 고덕그라시움 vs 고덕아르테온 전쟁 9 15:27:14 1,584
1781118 이번주 웃다가 강추합니다 ㅎㅎ(추억의 노래 소환) 3 이ㅇㅇ 15:24:16 1,897
1781117 엄마 사망보험금 문의 4 ... 15:20:33 1,868
1781116 조금 전에 본 턱관절염에 관한 프로 2 15:19:04 849
1781115 미리 약속해서 만남중에 중간에 먼저 가는 사람요 25 ... 15:13:47 2,671
1781114 박ㄴ래 사건 요약이라는데요 16 ㅁㄶㅈ 15:12:11 9,540
1781113 수입팥은 어디가 좋을까요? 3 15:07:37 921
1781112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8 오리온 15:04:13 1,389
1781111 50대 미혼엔지니어 심리상담 (둘다 결혼한 적 없음) 27 다시연락 15:01:27 2,736
1781110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12 괴롭힘 14:53:45 1,851
1781109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10 14:50:50 1,759
1781108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6 바닐라향 14:49:09 976
1781107 안전문자 오는거 좋은점도 있겠죠? 4 안전 14:42:50 568
1781106 집에서 모시나요? 12 오렌지 14:40:47 3,200
1781105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14:38:29 330
1781104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27 재도전 14:37:11 2,369
1781103 도대체 눈은 언제 내리나요!?? 23 겨울비 14:35:20 4,225
1781102 엄마는 제가 태어난 병원 산부인과의사 이름을 기억하신대요 5 Asds 14:31:01 2,968
1781101 다우닝 소파 3 크리스마스 14:29:5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