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친구들하고 을왕리로 놀러 가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저 집회 간다고
서울에서 그냥 점심 먹기로 일정을 바꿨어요
애오개역에서 점심먹고 ( 무려 서부지법 근처)
경복궁역에 도착해 참여하고
오늘이 마지막일거라 믿고 행진까지만 하고 갑니다
초반엔 바람에 추웠는데 걸었더니 덥네요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무려 9일연속 집회 참여하느라
밥도 제대로 못해먹었는데
어서 가서 주부로 돌아가 저녁해야겠습니다
맛저녁하세요
내일은 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