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기 안고 있는 장면
넘 슬펐어요
아기도 아이유도 박보검도
연기 잘하더먼요
자식을 잃는다는건 어떤 기분일까요
감히 상상도 안돼요
그 절절한 심정을
작가가 대사도 잘쓰고요
그 이후 중년들 나올때는
집중이 잘 안돼서 딴짓하면서 봄
그러다 과외 부잣집 나올때
사모 역할을 넘 찰지게 잘해서 집중해서 봤어요
죽은 아기 안고 있는 장면
넘 슬펐어요
아기도 아이유도 박보검도
연기 잘하더먼요
자식을 잃는다는건 어떤 기분일까요
감히 상상도 안돼요
그 절절한 심정을
작가가 대사도 잘쓰고요
그 이후 중년들 나올때는
집중이 잘 안돼서 딴짓하면서 봄
그러다 과외 부잣집 나올때
사모 역할을 넘 찰지게 잘해서 집중해서 봤어요
그런가요
상황은 너무 너무 슬픈데
아이유가 못살리던데
아무래도 아가씨라
연기부족
난 그냥 그 상황 자체가 넘 슬퍼서 빨리 감기했어요
보면서 연기 넘 못살린다..
최선인가 싶었는데
저도 좀 둘 다 연기력 부족하다 싶었어요
그냥 연기하네 싶더라구요
아가 아가 톤부터가 어색
둘다 뭔가 어색
아직 거기까진 못하는구나 싶던데요
그 장면 아쉬웠어요
그냥 단순히 넋나간 연기 액션! 한 느낌..
아이유연기는 잘하는 것 같은데 보다보면 그저 흉내를 잘내는건가 싶은 지점들이 꼭 있더라구요. 마음이 식는..
거기 조연들 보세요 그냥 그 인물같고 다른 작품에서의 모습이 아예 지워지잖아요. 말한마디를 해도 톤도 억양도 인물에 따라 완전히 달라요. 말이건 걸음걸이건 호흡까지 다른 사람으로 와닿는데.. 연기 아쉬운 배우들은 그게 안되더라고요. 얼굴 구기고 울고 소리 잘 지른다고 자기를 내려놓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아쉽게 보다가 관식이가 동사무소에서 무너지는 부분이 마음이 찌르르하더라구요. 박보검이 짐승소리처럼 억억거리면서 울잖아요
그장면 아이유연기는 어색하고 뭔가 아쉬웠죠
아가 아가도 좀 ᆢ
할머니들이나 아가란 표현쓰지 젊은 엄마가 아가란말 안 쓰죠
박보검 사망신고 장면은 너무 잘했어요
박보검의 재발견, 이 드라마 하길 정말 잘했죠
애 아버지 역할도 저렇게 잘 하다니
츄리닝에 얼굴에 때가 묻어도 빛이나는데
그게 또 어색하지가 않고 ᆢ
잘해요 둘다. 뭔 드라마를 분석해가며 보나요. 진짜
그래서 분석할 틈이 없게 감정을 움직이는 배우들이 명배우에요. 자꾸 딴생각들게 하면 하수고요
그래서 분석할 틈이 없게 감정을 움직이는 배우들이 명배우에요. 자꾸 딴생각들게 하면 하수고요
22222
아가하면서 우는데 왜 눈물이 안나는지...
깊은 감정연기는 아직 어설프고요
박보검 사망신고연기는 정말 너무 잘해서
눈물펑펑 흘리면서 봤어요ㅠ
그 장면 연출이 대박.
아이유 좋아하는데 그 장면에서는 박보검이...
그 장면에선 아이유보다 박보검 연기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제가 훨씬 더 좋았던건 박보검이 동사무소에서 사망신고하던 장면요
와 진짜 그 장면은 창밖에서 관식이 얼굴 보여주는데 그 표정부터 글씨쓰고 쓰다듬는 손이랑 주저앉아 꺽꺽 삼키는 울음까지 정말 잘하더라구요
저도 그 장면이 제일 별루였어요
하 제발………
연기
잘하는 배우들 연기를 본 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분석할 틈이 없게 감정을 움직이는 배우들이 명배우에요. 자꾸 딴생각들게 하면 하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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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동사무서에서의 연기는 참 좋았어요
아이유는 연기를 못하진 않는데 자꾸만 아이유 본캐가 떠올려지는 순간들이 있어서 100프로 몰입이 안돼요. 웃음 소리도 그렇고 밝은 톤으로 말할 때보면 유투브나 예능에서 봤던 딱 그 모습이라
몰입이 안되서 넘겼어요. 넘겨서 봐도 아쉽지 않은 장면들… 뜬금없이 아이가 죽는 내용도 좀 성의가 없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