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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 폭싹 속았수다 (스포)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25-03-16 09:52:55

싱크로율 낮아 흐름 깨어져
몹시 기만당한 느낌입니다.

젊은 학씨 부인 공부한 장혜진 배우처럼
박해준 문소리는 역할 공부 하나도 안했어요.
아역이 핫한 설정일수록
아역 습관이나 행동들, 몸짓, 걸음걸이, 습관, 말투까지
성인역이 진짜 엄청 공부하고, 연습해 싱크로율 높이는데

더구나 박해준 문소리는 성인역도 아닌
이미 성인역인 박보검 아이유 중년역인데
이건 뭐..

순둥순둥 무쇠 캐릭이
중년되어 깐족거리고 껄렁한 말을 한다고요? ㅎ
아무리 세상 풍파 맞아도, 사람 기본 성향 안바뀝니다.
사람 안바뀐다는 말이 괜히 있는거 아니라고요.

차라리 아역에서 박보검 아이유 전환이
외모 달라도, 그 연결이 자연스러워졌는데
중년역 전환은 흐름을 얼마나 바사삭 깨던지..
넘 기만 당한 느낌이라 2막은 한 번 보고 끝.
1막 여러 번 본거 화날 정도에요.

어차피 문소리는 중년 아이유 역할 한다는걸
1막에서 보여줬으니 그 배신감이 훨씬 덜한데

1막에서 꽁꽁 숨긴, 박해준은 이건 뭐.

해사했던, 댕댕이 같았던 박보검 내놓으라고요

무쇠였어도 밝았던 사람이

이죽거리며 껄렁하게 군다고요? 

 

새침하면서도 요망졌던 아이유도 내놓으라고요..

요망지면서도 새침했던 아이유가 봉춤을?
새침 캐릭터도 그렇게 안 변합니다. 

사람 기본 성향 그렇게 완전히 딴 판으로 안달라져요.

기본 성향이 안보이잖아요. 

이걸 배우들이 살려내야는거에요

 

대출없이 집도 사고, 고가였던 자개장까지

모두 빠르게 샀는데

국립대인 서울대 유학비가 감당이 안돼

과외 금지 시절에 과외를 한다고요?

과거 그 정도 재력에, 어촌계 부계장 월급까지 성실하게 모았다면

사립대 보내고 미국 유학 보내는 설정도 무리 없답니다.

억지로 입시 비리 에피소드 넣은 설정도 진짜;;

IP : 211.234.xxx.5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6 9:55 AM (220.94.xxx.134)

    들마인데 싱크로율이 어찌 100퍼 그럼 누가했음 좋겠어요? 누가해도 마찬가지

  • 2.
    '25.3.16 9:58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싱크로율 100퍼를 말한게 아니에요.

    중년역들이 이전 배우들 공부를 안했다는거에요
    말투, 습관, 걸음걸이, 행동패턴
    어디른 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겹치는게 없잖아요.
    역할 전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점이 안 보인다고요

  • 3.
    '25.3.16 9:59 AM (211.234.xxx.5)

    싱크로율 100퍼를 말한게 아니에요.

    중년역들이 이전 배우들 공부를 안했다는거에요
    말투, 습관, 걸음걸이, 행동패턴
    어디른 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겹치는게 없잖아요.
    역할 전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지점이 안 보인다고요
    이건 출연료 받고 공부 안한 배우들 문제입니다.

  • 4.
    '25.3.16 9:59 AM (121.167.xxx.88)

    보지마세요
    열받으며 뭐땀시 시간낭비 감정낭비 한데요
    저는 그럭저럭 재미있어서 잘 보고 있어요

  • 5. ...
    '25.3.16 9:59 AM (112.148.xxx.119)

    싱크로율 하니 재벌집 막내아들 아역 생각나네요.
    동백꽃 필구도 했던 아역, 이름은 까먹었는데
    거기선 반대로 아역이 송중기 분위기를 잘 냈거든요.
    이제보니 진짜 연기 천재였네요.

  • 6.
    '25.3.16 10:00 AM (211.234.xxx.5)

    그래서 2막은 한 번 보고 말았다잖아요
    남보고 보라마라를 왜 하는거에요?

  • 7. ㅇㅇ
    '25.3.16 10:00 AM (175.206.xxx.4)

    금명이가 아이유면 은명이는 박보검으로 해줬어야죠오
    학씨부인 연결 진짜 좋았어요
    중년 애순이 어촌계장 아니고 계장사모같아요

  • 8. 보면
    '25.3.16 10:00 AM (106.101.xxx.128)

    이드라마는 특별출연 조연들이 다살리는거같애요
    그 쥑이지예 여관주인도 특별출연
    배선장도
    부산경찰서도그렇고
    성인 관식애순이 좀 그렇긴해요
    조연배우 앞으로도 김선호도 특별출연 한대요
    https://green112.tistory.com/m/25

  • 9. 아이고
    '25.3.16 10:02 AM (118.39.xxx.129)

    마 니가 하소

  • 10. 하늘에
    '25.3.16 10:04 AM (210.179.xxx.207)

    재밌게 잘만 보는구만...
    연예인들 싱크로율이 100프로가 아닌게 속상한 분들은 정말 머리가 꽃밭인가 싶어서 부럽기까지...

  • 11. ㅋㅋㅋ
    '25.3.16 10:05 AM (110.13.xxx.24)

    마 니가 하소 2222

  • 12.
    '25.3.16 10:06 AM (211.234.xxx.5)

    그니까요. 출연료 적게 받는 특별출연이나 조연들도
    최상으로 연기하는데
    중년 전환된 주인공들 연기력은 너무 엉망이에요.

    실망스러워서 3막 4막도 전혀 기대 안됩니다.. 휴..

  • 13.
    '25.3.16 10:07 AM (58.235.xxx.48)

    아이유도 봉춤 출수 있을거 같은데요?
    임신 했을때부터 아줌마스러워져
    문학소녀 어디갔냐고 해녀이모들이 놀렸는데
    중년이 되서 술먹고 봉충 출수도 있죠.
    십대때의 깜찍 발랄한 첫사랑이 드라마의 중요 재미라
    중년 역할에 실망감을 느낄 순 있지만
    전 극 흐름에 지장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요.

  • 14. 그냥
    '25.3.16 10:07 AM (221.139.xxx.130)

    말씀하신대로 주연들 이래저래 좀 아쉬운 구석이 보이고
    작가의 한계도 여실히 드러나는
    그냥 그런 좀 모자란 드라마가 나온겁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는 드라마가 꼭 잘 만든 드라마여서도 아니고..

    저도 아이유가 1인2역하는게 오히려 마이너스같고
    (겉만 하는 연기라는 평이 정말 와닿네요)
    문소리는 리틀포레스트의 그 약간 똘끼있는 엄마 그대로고
    박해준은 갑자기 왜저렇게 심술맞고 무식해진건지..청년 관식이의 우직함과 다정함이 다 사라졌어요
    누가 딸 남친, 남의 집 아들한테 저딴식으로 눈을 부라리나요
    그게 가벼운 개그코드인 것부터 작가의 한계죠
    세월이 지나면 다 그렇게 변하는거지 암 하며 시청자더러 그 갭을 매우라고 하는 건 제작진의 직무유기고요

    아 그냥 여기까지구나 하면서 봤습니다
    내가 투자한 것도 아닌데 열낼 필요 있나요
    그 드라마는 조연들이 주연을 한참 넘어서요
    그늘집 만두 맛있다던 하도영엄마 연기 너무 잘하시고
    영범이로 나오는 이준영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 15. 니가 해
    '25.3.16 10:07 AM (119.17.xxx.130)

    마 니가 하소 33333

  • 16.
    '25.3.16 10:08 AM (211.234.xxx.5)

    니가 하소 ㅋㅋ 거리는 사람들은
    일 못하는 민폐 캐릭터들에게도, 네 그럴 수 있어요
    어울렁 더울렁 하시나 보죠?

  • 17.
    '25.3.16 10:09 A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금명이 학비유학비 설정은 좀 과했어요.
    개천도 끕이 다릅니다.

    선주와 어촌계장이면 최고 끝발일텐데..
    애들 주렁주렁 관식이도 외동 애순이도 외동 아래도 자식은 둘 공양해야하는 부모도 없고 형제자매도 없는데 왤캐 가난한가요.

    산속에서 화전일구고 사는 부모나
    내 땅없어 남의집 일만죽어라 다녀야 하는 부모나 두었던 개천용같은 느낌이대요.

    금명이네 그정도는 아닌데.

  • 18. 조연
    '25.3.16 10:09 AM (61.105.xxx.88)

    과외집 마담엄마 누군가요
    찰지게 잘하더라고요

  • 19.
    '25.3.16 10:10 AM (58.235.xxx.48)

    니가 하소 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드라마 재미로 보는데
    무슨 역사왜곡이나 진실을 호도하는 내용도 아닌데
    이시국에 하도 정색으로 열을 내시니 하는 말일거에요.

  • 20.
    '25.3.16 10:10 AM (211.219.xxx.193)

    금명이 학비유학비 설정은 좀 과했어요.
    개천도 끕이 다릅니다.

    선주와 어촌계장이면 최고 끝발일텐데..
    관식이도 외동 애순이도 외동 아래도 자식은 둘 공양해야하는 부모도 없고 형제자매도 없는데 왤캐 가난한가요.

    산속에서 화전일구고 사는 부모나
    내 땅없어 남의집 일만죽어라 다녀야 하는 부모나 두었던 개천용같은 느낌이대요.

    금명이네 그정도는 아닌데.

  • 21.
    '25.3.16 10:11 AM (211.234.xxx.5)

    말이 새침하지 않다고 행동까지 바뀌진 않습니다.
    해녀이모들이야 엄마같은 존재고요.

    봉춤 춘곳은 마을 사람들 다 모여있는 곳이에요.
    극 흐름이 바사삭 깨졌어요.

  • 22. 어휴
    '25.3.16 10:15 AM (61.105.xxx.88)

    맞아요
    그 다정한 박보검이
    갑자기 껄렁하고
    남의집 아들 눈 부라리는거
    이게 뭔가요

  • 23. ㅇㅇ
    '25.3.16 10:15 AM (121.147.xxx.158) - 삭제된댓글

    마 니가하소 33333
    재밌게봤어요

  • 24. 애순이가
    '25.3.16 10:17 AM (110.13.xxx.24)

    어릴 때부터 새침하기만 한 애가 아니었죠.
    십대에 패물훔쳐
    사랑의 도주를 하고,
    만삭 부른 배로 학씨 정강이를 까고,
    자기 딸 해녀 만든다고 상 뒤집어 엎었던 인물인데...
    어릴 때 부터 부급장에 한이 맺힌 애가
    드디어 '부' 떼어내고 계장이 되어
    지금 술한잔 들어가서 기분이 째졌는데,
    까짓 봉춤이 무슨 대수예요???
    옷 벗어 던졌어도

  • 25. ...
    '25.3.16 10:17 AM (106.101.xxx.71) - 삭제된댓글

    스토리도 진부하고 재미 없더라구요
    이번 작품은 좀 실망입니다

  • 26.
    '25.3.16 10:19 AM (211.234.xxx.5)

    박해준은 갑자기 왜저렇게 심술맞고 무식해진건지..청년 관식이의 우직함과 다정함이 다 사라졌어요
    누가 딸 남친, 남의 집 아들한테 저딴식으로 눈을 부라리나요
    222
    제가 하고팠던 말, 잘 짚어주셨어요.
    진짜 여기서 너무 바사삭 깨졌거든요.
    우직하고 다정했던 박보검이 사라졌어요.

    세월이 지나면 다 그렇게 변하는거지 암 하며 시청자더러 그 갭을 매우라고 하는 건 제작진의 직무유기고요 222
    제작진 직무유기에 중년배우인 박해준 문소리도 직무유기에요.
    간만에 여러번 보며 재밌게 봐, 2막이 기대되었는데,
    앞으로 동백꽃 작가건은 그 어떤 기대도 안하려고요.
    그간 김원석 감독 퍼포먼스도 최상였던 기억인데..
    이제는 김원석 감독에 대한 기대도 접어야겠어요. 휴..

  • 27. 아쉽지만
    '25.3.16 10:21 AM (218.48.xxx.143)

    저도 중년의 애순이와 관식이 배우들이 아쉽지만 그래도 원글님 만큼 실망스럽진 않네요.
    2박이 1막보다 재미가 덜하지만 아직 3,4 막아 남았으니 좀 더 진득하게 기다려보려구요.
    그 고된 세월이 얼마인데 어린시절의 애순이와 관식이는 잘 안보이는것도 가능하다 싶네요.
    그나저나 은명이 캐릭터는 참 쌩뚱 맞네요.
    그리고 이 드라마에 애순이 동생들 비중이 너무 없어요. 분명 영향을 끼쳤을텐데.
    대부분의 그시절 장녀들 동생들 뒷바라지 하느라 희생한분들도 많은데, 광례가 애순이만 챙기는 설정이 현실성이 좀 떨어져요.
    어릴적 양배추 키우면서 애들 키운걸로 애순이와 동생들 관계는 끝인건지.
    우짜뜬 3,4 막도 기대해봅니다

  • 28. ㆍㆍ
    '25.3.16 10:22 AM (106.101.xxx.192) - 삭제된댓글

    연출, 작가도 별론거죠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없다고
    그리고 대사도
    나를 전복시켜? 이거 너무 작위적이고
    이상해요
    저는 3막은 안보려구요
    더이상 기대도 안되고 궁금하지도 않음

  • 29.
    '25.3.16 10:25 AM (211.234.xxx.5)

    어릴 때부터 새침하기만 한 애가 아니었죠.
    십대에 패물훔쳐
    사랑의 도주를 하고,
    만삭 부른 배로 학씨 정강이를 까고,
    자기 딸 해녀 만든다고 상 뒤집어 엎었던 인물인데...

    네, 새침하기만 했던 애는 아녔어요.
    똑똑하고 야무지다, 요망진 캐릭터 행동과
    새침한 기본 성향을 헷갈리는듯요.

    봉춤 췄던 자리는 부를 떼낸, 정계장되어
    기뻐서 잔치하는 자리였답니다.
    봉춤이 똑똑하고 야무진 성향으로 추는건가요?
    이건 요망진 베이스에서 나오는 행동과 거리가 멉니다.
    사랑의 도주가 헛똑똑이라 하더라도 육지 가겠다는 욕망을 실현시키는 요망짐과, 아역 때부터 관식이 커버해주던 호루라기 역할을 착각하지 마시길. 그 행동들은 처음부터 새침이 아녔으니까요.

  • 30. ...
    '25.3.16 10:28 AM (39.125.xxx.94)

    저도 금명이네 돈 없어 쩔쩔 매는 설정 어이가 없었어요.

    1년 만에 집도 사고 자개장도 사서 금방 부자될 줄 알았거든요.

    그냥 사고 크게 나서 빚더미에 올라앉았다 라는 얘기가
    다음회차에 나오길 기대합니다.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 모양이면 작품의 논리를 너무 무시한 거구요

  • 31. 봉춤에
    '25.3.16 10:31 AM (110.13.xxx.24)

    너무 꽂히신 듯...

  • 32. ...
    '25.3.16 10:37 AM (211.234.xxx.119)

    맞아요 봉춤 ㅋㅋ
    그거 평범한 사람이 성격 좀 적극적이라고 추는 춤이 아닌데..
    인물의 성향이나 성격과는 완전 별개죠
    얼핏 과거가 의심되는 행동인데요 ㅎㅎ

  • 33. Mㄴㄷㅈ
    '25.3.16 10:38 AM (175.206.xxx.101)

    문소리가 연기를 너무 못해서 당황스럽네요
    흐름도 문제지만 연기를 저리 못했나 싶은게 염혜란.수많은 조연보다 못하네요

  • 34. ....
    '25.3.16 10:38 AM (106.101.xxx.6)

    근데 남의집 아들보고 발끈래서 이놈 저놈 해대는 박해준의 대사 자체는 대본이니까 그게 작가의 의도인가보죠.
    다만 박보검은 맑고 서정적인데가 있는데 박해준 배우는 목소리가 일단 탁성이라서 유난히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요. 고생하며 나이먹어서 그렇겠거니 이해하며 보고 있어요. 어쩌겠어요. 이 훌륭한 드라마 재미없게보면 나만 손해인걸요.
    아이유 연기는 겉만 하는 게 아니라 원래 톤이 가벼운거라고 생각해요. 연기자마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아이유는 섬세하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노래하는 톤도 그렇죠. 굉장히 좋은 배우라고 생각해요.그 나이대 주연급 배우중에 저 이상 할 사람 몇명이나 있으려나요.
    물론 이 드라마에 나오는 조연배우들의 연기는 막 괴물인가싶게 대단합니다. 저도 연극 쬐금 했는데 연극판에 있는 사람들은 다 괴물같아요. 나같이 평범한 애송이는 어딜 감히 꿈도 못꾸는 재능괴물들.

  • 35.
    '25.3.16 10:39 AM (211.234.xxx.5)

    연출, 작가도 별론거죠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없다고
    그리고 대사도
    나를 전복시켜? 이거 너무 작위적이고
    이상해요 222

    1막에서 보여준 조연, 염혜란, 박보검, 아이유 연기력에
    넘 기대가 컸나봐요..
    차라리 한 번에 공개되었으면 보다 말았을텐데, 일주일 기다리며 틈날 때마다 여러번 돌려본거 후회됩니다.

  • 36. ..
    '25.3.16 10:40 AM (221.162.xxx.205)

    뒷편은 아직 못봤는데 박보검 역은 응팔에서 한번 배신을 줬죠
    그리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인 애를 정팔이로 착각하게 만들려고 껄렁한 어른으로 속였을때

  • 37. ...
    '25.3.16 10:40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관식이도 박보검의 그렁그렁 눈에 취해서 그렇지
    어렸을때부터 머리도 안 좋고 무식한 돌쇠 타입으로 어른들한테 뭐 틱틱거리고 그러긴 했어요.
    박보검이라..
    애순이 금명이 가족들한테 대하는 눈빛과 기본 성정은 비슷해 보여요.

  • 38. ..
    '25.3.16 10:42 A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아이유 연기는 그냥 늘 아이유같아요
    못하는건 아닌데 깊이도 없고 감정선도 별로

  • 39. 저는
    '25.3.16 10:43 AM (110.13.xxx.24)

    조연중에
    박보검 엄마랑
    학씨 부인 2
    제니 엄마 넘 좋아요 ㅎㅎㅎ

  • 40.
    '25.3.16 10:46 AM (211.234.xxx.5)

    맞아요 봉춤 ㅋㅋ
    그거 평범한 사람이 성격 좀 적극적이라고 추는 춤이 아닌데..
    인물의 성향이나 성격과는 완전 별개죠
    얼핏 과거가 의심되는 행동인데요 ㅎㅎ 222

    봉춤에 꽂힌게 아니라
    봉춤에서 바사삭했으니 봉춤을 아니 말할 수 없답니다.

    해녀이모들한테 자식 여섯도 낳는다며 문학소녀 어디갔냐는 소리 들을 때도, 아이유 표정은 새침이었어요.
    근데 문소리는 봉춤을 기쁘게 웃으며 췄죠.
    이 지점이 바사삭인 이유랍니다.

  • 41. ...
    '25.3.16 10:52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애순이가 관식이랑 첫키스하고 돌아가는 날
    집에 들어서며 덩실덩실 춤 추잖아요.
    나이드니 좀 더 주책스럽게 춤 추는 모습으로 확장되던데
    아이유가 평범한 듯 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여성성이 강해
    아마 더 괴리감이 느껴질수도 있지만
    안보고 싶을만큼 어렸을 때 모습과 딱히 다른건 모르겠어요.
    배우가 박보검 아이유라..

  • 42.
    '25.3.16 10:55 AM (211.234.xxx.5)

    근데 남의집 아들보고 발끈래서 이놈 저놈 해대는 박해준의 대사 자체는 대본이니까 그게 작가의 의도인가보죠.
    다만 박보검은 맑고 서정적인데가 있는데 박해준 배우는 목소리가 일단 탁성이라서 유난히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요. 고생하며 나이먹어서 그렇겠거니 이해하며 보고 있어요.

    대본이라해도, 박보검였다면,
    그 대사조차도 우직하게, 꾹꾹 눌러대면서도 폭발하듯 말했겠죠. 이죽대며 껄렁거리는게 아니라요.
    탁성이니 더 박보검 표현력을 관찰해 이어갔어야 했어요.
    출연료 꽤 받았을 중년 주연들이라 황당한거에요.
    //

    어렸을때부터 머리도 안 좋고 무식한 돌쇠 타입으로 어른들한테 뭐 틱틱거리고 그러긴 했어요.

    그 틱틱거림도 뭔가를 눌러담은 틱틱였지
    양아치들같은 이죽대는 껄렁함은 아녔어요.

  • 43. 어휴
    '25.3.16 10:56 AM (211.206.xxx.191)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편하게 보면 좀 안되나요?
    현실이 개떡 같아 어제 처음 폭삭 달렸어요.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고 보고 있습니다.

  • 44.
    '25.3.16 11:00 AM (211.234.xxx.5)

    아이유 연기는 그냥 늘 아이유같아요
    못하는건 아닌데 깊이도 없고 감정선도 별로

    공감합니다~
    아이유는 늘 아이유 같다는 말요.

    헌데, 이번 드라마는 좀 달랐어요.
    저는 아이유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거든요?
    교복 입은 애순이도, 아궁이 앞에 있던 애순이도 예뻤어요.
    아이유한테 이렇게도 화사한 예쁨이 있었나 했거든요
    아이유도 그런 예쁨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구나
    새롭게 봤습니다

  • 45. 아쉽
    '25.3.16 11:01 AM (175.192.xxx.80)

    저 임작가 왕팬이라 엄청 기대했어요. 진짜 손꼽아 기다렸는데... 대본도 기대에 못 미치고 제가 생각했던 내용도 아니고. 왜 제주도를 배경으로 했는지 주연들은 사투리도 한마디 안 쓰고 조연들만... 열연...

    연출이 젤 문제... 캐스팅도 연출 소관이고.. 배 띄우는 장면도 어찌 그리 늘어지게 찍었는지...
    (할많하않... 제가 금요일 밤에 남편 붙잡고 엄청 얘기를 해서...)

    회당 5억씩 받은 여주... 캐릭 분석이 제대로 안 됐어요. 혼자만 동동 뜨는 느낌. 주변 연기자들과 섞이지를 않네요. 동백이는 옹산 사람들과 잘 녹았죠.

    전, 6부 보다 더 이상 못 보겠다 싶어서 껐습니다. 실망이 너무 커요.
    600억이 문제가 아니라
    연출이 고민을 1도 안했나 싶은 장면이 너무 많아서 화가 나더라구요.

  • 46.
    '25.3.16 11:05 AM (211.234.xxx.5)

    저도 조연분들 연기력은 정말이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조연 분들 다른 곳에서도 자주 뵈면 좋겠어요.
    진짜 연기 ㅎㄷㄷ 하더라고요

    주연급 배우 없이 조연들만 모아서 작품 만들어지면
    전 볼거에요. 그 정도로 조연들 연기력 진짜 최고, 엄지 척!

  • 47. 원글님편
    '25.3.16 11:05 AM (221.139.xxx.130)

    저도 원글님이 화가 많이 난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다 맞말만 하시는데요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보자는 분은 본인 표현대로 아무 생각이 없으니 그러시는거구요. 본인 그렇다고 남 입막는것도 좀..
    작감배가 창조한 이야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수도 있죠
    드라마는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고 최대한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받아들이라고 그 많은 사람들이 돈들여 고생해가며 찍는거 아닌가요. 그게 실패했으니 이런 말들이 나오는거겠죠

  • 48. ..
    '25.3.16 11:07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원글님만 그런거 아니고
    2막 별로라는 반응 많아요

  • 49. ...
    '25.3.16 11:13 AM (118.37.xxx.80)

    집사고
    자개장 사고
    그 이후로 형편이 더 좋아진게 없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둘이 버는데요

  • 50.
    '25.3.16 11:24 AM (211.234.xxx.5)

    애순이가 관식이랑 첫키스하고 돌아가는 날
    집에 들어서며 덩실덩실 춤 추잖아요.
    나이드니 좀 더 주책스럽게 춤 추는 모습으로 확장되던데
    아이유가 평범한 듯 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여성성이 강해
    아마 더 괴리감이 느껴질수도 있지만
    안보고 싶을만큼 어렸을 때 모습과 딱히 다른건 모르겠어요

    혼자 있을 때 신난 몸짓과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자리에서 축하연 주인공이 추는 춤은 다르죠. 아무리 요망지다해도 기본 성향이 새침하면 봉춤을 추지는 않습니다.
    박보검과 박보검 아역의 우직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이 사라졌듯, 애순의 새침함도 사라졌다고요.
    아이유 새침함, 어린 애순 새침함, 모두가 사라진 장면에서 바사삭 깨진거에요. 극의 흐름이 여기서 깨지는거죠. 전혀 다른 사람을 연기하니요. 중년배우 회당 5억씩 받은거 맞다면, 진짜 돈 날로 먹은거에요.

  • 51. 어휴
    '25.3.16 11:33 AM (122.36.xxx.73)

    나름 잘하더구만 뭘 이렇게까지 난리를 칠일인지 원..ㅜㅜ 드라마가 인기가 있긴 하나보네요 난리들 치는거 보니..
    탓하려면 작가를 탓해요 써준대로 소화하는 배우가 뭔 죄라고 딸 남친한테 그러는거야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일이고 봉춤 추는거야 애 키우며 억척스레 살다보니 그리 변할수도 있는거지..난 관식이 난 세상에서 애순이가 젤 웃기다는 말에 그장면이 그냥 이해가 되드만
    문소리 박해준 연기 최고는 아니어도 좋았어요

  • 52.
    '25.3.16 11:34 AM (211.234.xxx.5)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편하게 보면 좀 안되나요?
    현실이 개떡 같아 어제 처음 폭삭 달렸어요.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고 보고 있습니다.

    네 편하게 안봐져요.
    개떡같은 현실도 위로를 주는 드라마인척
    1막에서 말해놓고, 2막에서는 전혀 없다못해 헛점 투성이니 말할 수 있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거고요
    1막 2막 다 같이 보면 모를까, 1막 여운주며 1주일 기다리게 했으니 불편하다 말할 수 있는겁니다. 그럴거면 연휴맞춰 하루에 한막씩 올리든가요. 제작진에서 1주씩 공개하기로 해서, 넷플에서 수용한거라니 더 불편할 수 밖에요.
    1주일을 기다리게 말든가요.

    드라마를 드라마로만 보자는 분은 본인 표현대로 아무 생각이 없으니 그러시는거구요. 본인 그렇다고 남 입막는것도 좀..
    작감배가 창조한 이야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수도 있죠
    드라마는 그 자체가 하나의 세계고 최대한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받아들이라고 그 많은 사람들이 돈들여 고생해가며 찍는거 아닌가요. 그게 실패했으니 이런 말들이 나오는거겠죠 222

  • 53. 근데
    '25.3.16 11:39 AM (112.150.xxx.63)

    애순이는 대신에 관식이를 얻었잖아요
    세상에 그런 순애보남자가 어디있나요
    관식이 넘 사랑스럽고 멋지고
    https://green112.tistory.com/m/30

  • 54. ..
    '25.3.16 11:53 AM (183.103.xxx.198) - 삭제된댓글

    집사고
    자개장 사고
    그 이후로 형편이 더 좋아진게 없다는게
    이해가 안돼요.
    둘이 버는데요
    22222

    이 드라마가 위로가 되긴 하던가요?
    너무 억지 신파에 분위기도 뒤로 갈수록 축축 처져서
    짜증나던데
    그시대에 그만하면 먹고살던 조건인데
    세상 온 슬픔 짊어진 양 울고불고 징징대고
    그밖에 여러 상황이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애순, 금명 1인 2역하는 것도 몰입 확 깨져요

  • 55. ...
    '25.3.16 12:02 PM (121.174.xxx.225) - 삭제된댓글

    아이유 겉만 하는 연기 공감
    알맹이 없이 그냥 머리로 하는 연기
    그리고 연기할때 목소리도 듣기 편하지 않아요

  • 56.
    '25.3.16 12:10 PM (211.234.xxx.5)

    탓하려면 작가를 탓해요 써준대로 소화하는 배우가 뭔 죄라고 딸 남친한테 그러는거야 얼마든지 있을수 있는일이고 봉춤 추는거야 애 키우며 억척스레 살다보니 그리 변할수도 있는거지..

    님이 말씀한 부분, 위에 제가 댓글로 반박했으니
    읽어보고 쓰세요.
    어떤 지점에서 연결이 바사삭 깨졌는지
    대본을 그렇게 주더라도 배우가 어떻게 연결시켰어야
    극의 흐름이 깨지지 않는지 당연히 알아야죠.
    그게 배우니까요. 그렇게 감싼다고 될 일 아닌겁니다.

    연기력 최고인 배우들 외모가 안되니 조연하는거지
    연기력 최고인 배우들 많습니다.
    더구나 중년역은 외모로 커버할게 아니고요.
    그만큼 실력으로 평가되어야죠.

    회사라면, 중년은 임원급입니다. 임원 아니더라도 팀장급은 되고요. 근데 대리도 아닌 평사원처럼 연기하면 되냐고요

  • 57.
    '25.3.16 12:11 PM (125.178.xxx.25)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유 넘 안 예뻐서 놀랐는데..
    보면서 진짜 평범하게 생겼다 생각

  • 58.
    '25.3.16 12:17 PM (118.47.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유 넘 안 예뻐서 놀랐는데..
    보면서 진짜 평범하게 생겼다 생각

  • 59.
    '25.3.16 12:20 PM (211.234.xxx.5)

    이 드라마가 위로가 되긴 하던가요?
    너무 억지 신파에 분위기도 뒤로 갈수록 축축 처져서
    짜증나던데
    그시대에 그만하면 먹고살던 조건인데
    세상 온 슬픔 짊어진 양 울고불고 징징대고
    그밖에 여러 상황이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애순, 금명 1인 2역하는 것도 몰입 확 깨져요 222

    저도 위로 안됩니다만
    현실 개떡인 분들은 위로가 되는 지점들도 있나봅니다.
    그래도 1막은 희망을 주는 척도 했고, 2막에서는 금명이가 유학을 가니요.

  • 60.
    '25.3.16 12:26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유 넘 안 예뻐서 놀랐는데..
    보면서 진짜 평범하게 생겼다 생각

    저도 그래서 예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표정에 따라 이번에는 화사하면서도 예뻐 보이는 지점들이 있던데요?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평범하다기엔 아이유 얼굴도 작고, 늘씬?하더라고요.
    현실에서도 얼굴 작고 늘씬한 사람들
    화사하게 웃으면 예뻐보이잖아요

  • 61.
    '25.3.16 12:27 PM (211.234.xxx.5)

    저는 아이유 넘 안 예뻐서 놀랐는데..
    보면서 진짜 평범하게 생겼다 생각

    저도 그래서 예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표정에 따라 이번에는 화사하면서도 예뻐 보이는 지점들이 있던데요?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평범하다기엔 아이유 얼굴도 작고, 늘씬?하더라고요.
    현실에서도 얼굴 작고 늘씬한 사람들
    화사하게 웃으면 예뻐보이잖아요

  • 62. ㅋㅋ
    '25.3.16 12:31 PM (122.36.xxx.73)

    드라마 비평가 납셨네요 근데 말좀 순화해 하세요 현실이 개떡인 사람이라니..보는 관점이야 다 다르고 위로받는 지점도 다 다르니 그렇게 난리피울 일이 아니건만 왜 그렇게 화가 나서 난리인지 이해불가네요 님이야말로 현실이 개떡이라 엄한데 화풀이 하는거 같아요

  • 63. Liop
    '25.3.16 12:34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문소리 미스 캐스팅 같다 생각은 들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해야지
    원들이는 다른 사람 의견에 계속 반박 댓글을 다시네요

    같은 드라마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재밌게 잘 보는 사람도
    있는거고, 세월 풍파 겪으며 기본 성격도 바뀔 수 있는 건데
    너그럽게 봅시다 그냥

  • 64.
    '25.3.16 12:39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드라마 비평가 납셨네요 근데 말좀 순화해 하세요 현실이 개떡인 사람이라니..보는 관점이야 다 다르고 위로받는 지점도 다 다르니 그렇게 난리피울 일이 아니건만 왜 그렇게 화가 나서 난리인지 이해불가네요 님이야말로 현실이 개떡이라 엄한데 화풀이 하는거 같아요

    댓글들 다 읽어보고 댓글하시는건가요?
    위에 현실 개떡인데 드라마 몰아봤으니
    이런 글 쓰지 말라 댓글한 사람 있으니 한 말입니다.

    제 현실은 개떡 아니니 걱정 마시고요.
    인생캐 만난 박보검 캐릭을 바사삭 깨니 어이 없어 쓴거에요.

    님이야말로 현실이 개떡이라 엄한데 화풀이 하는거 같습니다만? 본인들은 위로 받는 드라마라고, 감상평 남기는것조차 입틀막 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 65.
    '25.3.16 12:41 PM (211.234.xxx.5)

    드라마 비평가 납셨네요 근데 말좀 순화해 하세요 현실이 개떡인 사람이라니..보는 관점이야 다 다르고 위로받는 지점도 다 다르니 그렇게 난리피울 일이 아니건만 왜 그렇게 화가 나서 난리인지 이해불가네요 님이야말로 현실이 개떡이라 엄한데 화풀이 하는거 같아요

    댓글들 다 읽어보고 댓글하시는건가요?
    위에 현실 개떡인데 드라마 몰아봤으니
    이런 글 쓰지 말라 댓글한 사람 있으니 한 말입니다.

    제 현실은 개떡 아니니 걱정 마시고요.
    인생캐 만난 박보검 캐릭을 바사삭 깨니 어이 없어 쓴거에요.

    님이야말로 현실이 개떡이라 엄한데 화풀이 하는거 같습니다만? 본인들은 위로 받는 드라마라고, 감상평 남기는것조차 입틀막 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엄한데 아니고요 애먼이 맞는 말이에요.

  • 66. ..
    '25.3.16 12:44 PM (125.188.xxx.169)

    드라마캐릭터의 미래모습까지 다 내맘대로 재단하고
    그생각과 다르다고 말이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 67. ..
    '25.3.16 12:44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어휴 ..드라마보고 같이 얘기를 나누는게 아니라..어휴
    현실에서는 원글같은 사람 스쳐지나지도 않기를..

  • 68.
    '25.3.16 12:47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문소리 미스 캐스팅 같다 생각은 들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해야지
    원들이는 다른 사람 의견에 계속 반박 댓글을 다시네요

    같은 드라마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재밌게 잘 보는 사람도
    있는거고, 세월 풍파 겪으며 기본 성격도 바뀔 수 있는 건데
    너그럽게 봅시다 그냥

    반박댓글ㅎㅎ 존중하지 않는다니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지점을 자세하게 쓴거잖아요, 말그대로 감상평은 다양한데, 본인은 그렇게 안봤다. 그래서 디테일하게 이 부분에서 그렇게 느낀거다, 쓴건데
    존중을 얘기하다니.

    님이야말로 존중이 중요한 가치면
    그런 말 할 필요 없는거에요.

    누군가가 크게 흐름이 깨진다고 본거면
    작가 감독 배우도 이런 쓴소리 듣고 발전하길 바라니까 쓰는 거고요. 이걸 수용 못해 도태되는건 시청자들이 아닌, 작가 감독 배우인겁니다.

  • 69. 어우
    '25.3.16 12:47 PM (122.36.xxx.73)

    완전 미저리 같은 사람이네 이런사람 만날까 겁나네요 열심히 떠드세요~절래절래~

  • 70.
    '25.3.16 12:49 PM (211.234.xxx.5)

    문소리 미스 캐스팅 같다 생각은 들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해야지
    원들이는 다른 사람 의견에 계속 반박 댓글을 다시네요
    같은 드라마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재밌게 잘 보는 사람도
    있는거고, 세월 풍파 겪으며 기본 성격도 바뀔 수 있는 건데
    너그럽게 봅시다 그냥


    반박댓글ㅎㅎ 존중하지 않는다니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지점을 자세하게 쓴거잖아요,
    님의 말대로 감상평 다양한데,
    본인은 그렇게 안봤다. 하니
    디테일하게 이 부분에서 그렇게 느낀거다, 쓴건데
    이게 존중의 영역인가요?

    님이야말로 존중이 중요한 가치면
    그런 말 할 필요 없는거에요.

    누군가가 크게 흐름이 깨진다고 본거면
    작가 감독 배우도 이런 쓴소리 듣고 발전하길 바라니까 쓰는 거고요. 이걸 수용 못해 도태되는건 시청자들이 아닌, 작가 감독 배우인겁니다.

  • 71.
    '25.3.16 12:53 PM (211.234.xxx.5)

    드라마캐릭터의 미래모습까지 다 내맘대로 재단하고
    그생각과 다르다고 말이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미래 모습을 내 맘대로 재단하다니요?
    어릴적 모습, 그 기본 성향이 없어졌잖아요.

    우직하면서도 다정한게 관식이었고요
    요망지면서도 새침한게 애순이였어요.

    다정함 없어지고, 새침함 없어져
    갑자기 주인공들이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그걸 수용하라고 강요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무슨 재단인거죠?
    재단의 뜻을 알고 쓰시는건지

  • 72.
    '25.3.16 12:57 P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완전 미저리 같은 사람이네 이런사람 만날까 겁나네요 열심히 떠드세요~절래절래~

    님처럼 이렇게 겁나네 어쩌네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현실에서 무척 불쾌해요
    열심히 떠들은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공지글도 안 봐요? 원글과 의견 다르면 패스하라고요

    님이야말로 현실에서 만날까 겁납니다.
    규정된 룰도 안지키는 사람들
    절레절레

  • 73.
    '25.3.16 12:58 PM (211.234.xxx.5)

    완전 미저리 같은 사람이네 이런사람 만날까 겁나네요 열심히 떠드세요~절래절래~

    님처럼 이렇게 겁나네 어쩌네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현실에서 무척 불쾌해요
    열심히 떠들은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댓글이 많아지는 거잖아요.
    공지글도 안 봐요? 원글과 의견 다르면 패스하라고요

    님이야말로 현실에서 만날까 겁납니다.
    규정된 룰도 안지키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
    절레절레

  • 74. ㅇㅇ
    '25.3.16 1:07 PM (118.235.xxx.206)

    말씀하신대로 주연들 이래저래 좀 아쉬운 구석이 보이고
    작가의 한계도 여실히 드러나는
    그냥 그런 좀 모자란 드라마가 나온겁니다
    222222222

    아이유 박보검 포함 주연들 많이 아쉽지만
    조연들은 또 너무 대단한 희한한 드라마

  • 75. .....
    '25.3.16 1:36 PM (58.142.xxx.55)

    별....

  • 76. ..
    '25.3.16 2:49 PM (175.120.xxx.74)

    저시대 울오빠가 서울대 다닐적 과외라고 갔는데 돈도 돈이지만 옷한벌 해주겠다고 뎀벼서 넘 놀라 집에서도 못하게하고 그런적있어 과외는 이해가 갑니다 대리시험도 모르는바 아니라 또 이해는 가요 ㅎ 주변에 의심되는 이 있음 불법과외때 나만 안했지 남들은 했죠 ㅋㅋ

  • 77.
    '25.3.16 3:04 PM (125.178.xxx.25) - 삭제된댓글

    아무리 봐도 못생겼던데
    뭐가 예쁘던가요

  • 78. ....
    '25.3.16 3:09 PM (61.80.xxx.105)

    말씀하신대로 주연들 이래저래 좀 아쉬운 구석이 보이고
    작가의 한계도 여실히 드러나는
    그냥 그런 좀 모자란 드라마가 나온겁니다
    33333333

    아이유 박보검 포함 주연들 많이 아쉽지만
    조연들은 또 너무 대단한 희한한 드라마
    22222222

  • 79. ..
    '25.3.16 3:17 PM (118.47.xxx.97)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대로 주연들 이래저래 좀 아쉬운 구석이 보이고
    작가의 한계도 여실히 드러나는
    그냥 그런 좀 모자란 드라마가 나온겁니다
    4444

    아이유 박보검 포함 주연들 많이 아쉽지만
    조연들은 또 너무 대단한 희한한 드라마
    33333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더니

  • 80. 자식이
    '25.3.16 4:23 PM (121.164.xxx.217)

    죽었잖아요 자식 죽음 후 애순이와 관식이가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할 수 없이 살아내야 하는 삶....

  • 81. 결국
    '25.3.16 8:12 PM (74.75.xxx.126)

    고단하고 지난한 삶이 사람을 이렇게 바꿔 놓는다 어쩔 수 없는거다, 슬프지만 받아들이자, 그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작가와 드라마가. 전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던데요.
    그래서 길가다 혹시라도 20대 초반 만났던 첫사랑, 남친, 썸남들 만날까 두려워요. 30년만에 몰라보게 사람이 완전 변했다고 생각할 걸요. 그러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넌 어쩜 이렇게 그대로니, 라고 말해주면 반갑고 고맙고요.

  • 82.
    '25.3.17 12:04 AM (104.28.xxx.114)

    아이유 겉만 하는 연기 공감
    알맹이 없이 그냥 머리로 하는 연기
    그리고 연기할때 목소리도 듣기 편하지 않아요222

    깊이 있는 조연 배우들 연기보다 아이유로 넘어가면 재미가 없어요. 3막이 그닥 기다려 지지다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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