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시나요?
가족과 함께 보시나요?
저는 원래 드라마 혼자 몰입해서 보는 편인데,
가족이 어디서 듣고 와서는 같이 보자고 해서...
뭔 장면하나하나마다 본인 과거에 몰입해서
썰을 풀어대는데...
드라마 시청이 아니라
남편의 그때를 아십니까 증언입니다
아들딸차별 이야기와
60년대, 80년대 이야기
너무 심하게 이야기를 해대서 귀가 아플 지경
도저히 못 들어주겠어서
걍 핸드폰 봤네요 ㅠㅠ
우리만 그런가요?
나중에 평일에 조용히 다시보기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