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 내시경수술후 환자 혼자 잘 수 있나요?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25-03-15 00:12:43

안녕하세요. 친정어머님이 무릎관절 내시경수술을 예약했어요. 수술전날 입원후 수술 다음날 퇴원인데 제가 가서 잘 수 없는 상황이에요. 엄마는 혼자 자면 된다는데 수술 후 밤에 혼자 잘 걸을 수 있나요?

친정아버지가 계시긴 하지만 제대로 엄마 못 챙길 듯 하고 밤에 코골이도 너무 심해서요.

간병인은 엄마가 원치 않아서요

IP : 223.39.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치 않아도
    '25.3.15 12:34 AM (114.204.xxx.203)

    그래도 누가 있어야죠
    화장실도 가야하는데 ..
    코고는 분은 1인실 아니면 민폐고요

  • 2. ...
    '25.3.15 1:21 AM (220.121.xxx.113)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수술 때 간호간병 통합 병원 아니고 병원에서 간병인 있어야 한다고 해서 제가 간병했는데
    수술하고 첫 날은 걸으면 안 되서 누워서 소변기 사용하셔야 하고, 소변양도 체크해서 간호사실에 알려드렸어요
    시간맞춰 냉동실에 얼음팩 무릎에 채워드리고
    식사 때 식판 받아 옮겨드리고, 바깥에 내 놓고, 물 떠 드리고
    다음날 휠체어로 물리치료실 모셔가서 목발 사용법 배운 뒤에 천천히 거동 하셨어요 워커(?)도 쓰시고,,
    지인이라도 누군가 계셔야겠던데..
    간병인, 보호자 없어도 되는지 병원에 문의 해 보세요

  • 3. . . .
    '25.3.15 1:41 A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일단 친정아버지 계시는것 아닌가요?
    그럼
    수술한 나이든 부인을 혼자 내버려두실 분 인가요?

    가능하면 친정아버지에게 하라 하세요
    연세들수록 병원 일일히 다 못따라다녀요
    두분이서도 해결을 보는 연습을 해야 해요

  • 4. ...
    '25.3.15 1:44 AM (180.70.xxx.141)

    일단 친정아버지 계시는것 아닌가요?
    그럼
    수술한 나이든 부인을 혼자 내버려두실 분 인가요?

    가능하면 친정아버지에게 하라 하세요
    연세들수록 병원 일일히 다 못따라다녀요
    두분이서도 해결을 보는 연습을 해야 해요

    코 고신다면
    밤에 자지 말라 하세요
    간병 하루도 못하냐고
    자지말고 하라 하세요
    그럼 긴장하셔서 코골정도로는 방심 안하시겠죠

  • 5. 00
    '25.3.15 7:07 AM (125.185.xxx.27)

    다인실이면 감수할건 감수해야지..
    일부러 코고는것도 아니고...일인실 가라느니, 잠을 자지 말라느니...갓잖네 정말
    코를 일부러 곤답니까!!!

    코고는 소리 듣기싫은 사람이 일인실 가는겁니다 원래..

  • 6. pp
    '25.3.15 8:58 AM (1.226.xxx.74)

    무릅관절 내시경수술도 있군요

  • 7. ..
    '25.3.15 9:30 AM (220.117.xxx.11)

    아버님 계시니까 일단 아버님이 간병을 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그래도 수술후인데 가족이 있는게 낫지 않겠어요?

  • 8. ^^
    '25.3.15 12:06 PM (223.39.xxx.48)

    ᆢ혹시~~참고로 병원에 ᆢ통합간병인 있는 병원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따님이 안되면 아버님ᆢ환자 남편이 곁에있음좋겠지만
    1인병실아니면ᆢ2인실이라도 옆 병상 환자들이 ?ᆢ
    불편해할까싶고 더구나 코골이는 ㅠ
    환자ᆢ본인식구들도 민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857 벌써 선거 홍보물 돌리나 보네요? ........ 23:08:38 10
1713856 봉지욱기자 발언 당연히 민주당에게도 들어가겠죠. 23:07:47 68
1713855 대체 언제까지 1 ㅡㅡ 23:06:48 64
1713854 야당 보고왔는데 재밌어요 ㅋ 1 ㅅㄴ 23:06:07 107
1713853 자녀가 결혼후 외국 사는데...그 나라 자주 안가는거 2 oo 23:04:24 216
1713852 국민의힘 "오후 10시30분 김문수-한덕수 협상 재개&.. ㅇㅇ 23:04:21 271
1713851 레이디가가 무대보니 목소리 울림통이 엄청나네요 5 코첼라 22:56:44 366
1713850 가짜뉴스,사법,칼...다음은 4 ㄱㄴㄷ 22:56:40 169
1713849 스승의 날 좀 없어 지면 좋겠어요 1 ㅇㅇ 22:56:22 423
1713848 왜 국힘은 대통령후보로 싸우는가? 4 .. 22:54:39 435
1713847 계엄후)집중력저하 765 22:53:35 122
1713846 병급 허용한다는 뜻이요 ..... 22:48:07 247
1713845 쟤네도 플랜 Z까지 있을텐데 2 .. 22:47:52 447
1713844 강남구에서 주부들 2 노래교실 22:47:41 646
1713843 김문수 가처분 기각 낸 권성수 판사의 과거 판결 이력 9 .. 22:44:09 835
1713842 내생일,남편의 일정 생일이 뭐라.. 22:43:24 265
1713841 어버이날 위로 드리고 자녀는 무소식 2 ... 22:40:34 772
1713840 서울근교에 한적하게 호캉스할곳 있나요? 2 Qw 22:39:04 429
1713839 쿠팡플레이 무료 선언  9 ..... 22:37:38 1,636
1713838 악귀 드라마 너무 재밌네요 1 111 22:33:29 833
1713837 알려주신분 못난이참외 22:29:59 284
1713836 어버이날 비용 어느정도 드셨나요? 8 어버이낭 22:26:38 1,321
1713835 이재명은 됐어요 4 ... 22:26:01 1,449
1713834 40대 후반 갑자기 열이 확났다가 7 22:25:08 918
1713833 어버이날 계속 할거면, 자식의 날도 만들어야 4 가정의날이라.. 22:24:07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