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향인이기도 하고 주로 듣는데요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대부분이 너무너무 자기얘기만 해요.. 잘 들어주는 사람이 정말 100에 1명정도 같아요
어리나 젊으나 나이먹으나.. 다 비슷해요
왜그리 들어주는걸 힘들어할까요?
저는 내향인이기도 하고 주로 듣는데요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대부분이 너무너무 자기얘기만 해요.. 잘 들어주는 사람이 정말 100에 1명정도 같아요
어리나 젊으나 나이먹으나.. 다 비슷해요
왜그리 들어주는걸 힘들어할까요?
스마트폰 세대라서 그럴듯요
그리고 원래 인간의 본능이래요 자기말만 하고싶은거
그래서 점쟁이나 무당들이 돈을 버는거
나이 들수록 각자 자기말만 한다죠
유아기를 못벗어난거에요. 애들이 자기말만 하듯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말만하는 사람은 저시기를 못벗어난거에요. 잘봐요 저런사람들 자기애만 많은 극이기주의자들이에요
인간의 본성입니다. 교육 받아서 타인을 배려하고 들어주는거죠.
오랜만에 모모를 읽읍시다
내향인이고 삶이 굉장히 단조로운 편이어서 사실은 말하고 싶어도 할게 별로 없거든요 그래서 그냥 듣고 있는 게 편해요.
그런데 저 같은 사람들끼리 있으면 분위기가 심심하고 뻘쭘할 것 같아요.
님이 잘 들어주시니
그런 사람들이 더 꼬여서 그래요.
역할이 고정되면 더 심해져요.
나는 완전히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됨.
저도 그래서 주거니 받거니 잘 되는 사람만 만납니다.
7명이서 모임을 하는데
4명이 한꺼번에 얘기해요 ㅠ
3명만 듣고있어요
말많은 사람 없으면 심심하다구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말이 너무 많은 사람이 사라지면
도란도란 조용조용 천천히 주고받는 대화 가능합니다.
님이 잘 들어주시니
그런 사람들이 더 꼬여서 그래요.
역할이 고정되면 더 심해져요.
나는 완전히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됨.
저도 그래서 주거니 받거니 잘 되는 사람만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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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에 남이 관심없는 얘기 하는 거 싫어해서 듣기 위주인데 솔직히 지겨워 죽어요.
그런데 내말 들어주는 남편한테 내 얘기하는 게 재밌는 거 느끼고 나도 별 수 없다는 생가이 들었어요.
인간이 싫어요;;
질문에만 답을하면
사람은 원래
자기가 말할때
재미를 느끼거든요
자기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저도 듣는 편이라 기 빨리는
기분이라
그냥 혼자 놀아요.
그래도 안 심심해요
그러는 사람은 항상 그래요.
남편 자식얘기 부터 병원간 얘기 쇼핑한 얘기 등등으로 온통 자기 얘기만
주 한두번 보게 되는데 그중 세사람이 늘 같이 오는데 항상 한사람이 거의 독점
그러기를 2년...습관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