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소 입고도우미 알바 신청했어요

..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5-03-14 14:33:42

현재 53세고

오전 2시간이예요

 

하는 일은 배송차량에서 상품박스 하차후 매장 안 지정된 위치로 운반 분류

 

나이 많고 무경험 여자인데 뽑아줄까요?

매장은 한층이고 작아서 물건 파악하기는 쉬운거 같아요

 

저는 2시간 알바고 돈이 적은건 괜찮은데 허리 아프면 어떨까 그런 걱정이 되기도해요 ㅜ (실제로 허리가 좀 아프기도 함)

하지만 무기력보다는 나은거 같아 지원했어요  

매일이 아니라 주 3일이라 총 한달에 30만원 조금 넘지만 

돈도 중요하겠지만 돈이 궁해서 하는게 아니고  무기력을 탈출하고 싶어서 지원했어요

 

어떤 조언도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58.148.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4 2:34 PM (123.212.xxx.149)

    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저희 동네도 올라온거 봤었는데 어떤지 궁금했거든요

  • 2. kk 11
    '25.3.14 2:39 PM (114.204.xxx.203)

    우선 되면 해보세요

  • 3.
    '25.3.14 2:41 PM (220.117.xxx.26)

    다이소는 한층 있는곳이 그나마 덜 힘들대요
    계단은 진짜 힘들다고 하네요

  • 4. ..
    '25.3.14 2:43 PM (222.117.xxx.76)

    저도 관심있는 업무에요
    저희동넨 다이소 큰데 오전7시? 이른시각에 2시간 구하더라구요
    지원하신건 잘하신거에요

  • 5.
    '25.3.14 2:47 PM (211.109.xxx.17)

    지원하신거 칭찬드려요^^
    지원은 했으니 합격되면 해보세요.
    어떤일이던지 처음은 낯설고 어렵지만 적응되면
    잘 하실거에요.

  • 6. ..
    '25.3.14 2:57 PM (39.115.xxx.132)

    입고 도우미면 무거운 물건 들어오면
    그거 다 상하차 하고 운반 정리 하려면
    힘쓰는 일이라 체력이 좋아야 할거에요
    허리 아프면 힘드실거에요

  • 7. ...
    '25.3.14 3:26 PM (121.136.xxx.84)

    실제 허리아프시다니 말릴게요
    키183 힘좋은 아들
    군 전역후 다이소 입고알바 알아보더니
    친구가 해봤다고 허리아프다고 말렸대요
    편의점 알바 구해서 했어요
    깡 있고 힘쓴일 하신분들에게나 적합해요

  • 8.
    '25.3.14 3:34 PM (220.83.xxx.239)

    ㅜㅜ 입고알바 말리고싶네요.
    허리, 손목 나가요.

  • 9. 50대
    '25.3.14 3:45 PM (58.238.xxx.213)

    편의점알바 지원해보세요

  • 10.
    '25.3.14 4:01 PM (121.167.xxx.120)

    허리 아프면 하지 마세요
    유치원 등하원 도우미 구해 보세요

  • 11. ..
    '25.3.14 5:08 PM (58.148.xxx.217) - 삭제된댓글

    조언감사합니다
    집이 가깝고 시간도 짧아서 해보려했는데

    사실 아직 연락도 오지 않았어요^^
    말씀하신 등하교 알바나 편의점 알바는 현재 찾아보니 없는거 같아요

    허리가 안좋은데 남자도 힘들다하니...정말 암울합니다. 하지만 용기내서 살아가야겠죠^^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12. ..
    '25.3.14 5:40 PM (58.148.xxx.217)

    조언감사합니다
    집이 가깝고 시간도 짧아서 해보려했는데

    사실 아직 연락도 오지 않았어요^^
    말씀하신 등하교 알바나 편의점 알바는 현재 찾아보니 없는거 같아요

    허리가 안좋은데 남자도 힘들다하니...정말 암울합니다. 하지만 용기내서 살아가야겠죠

    따뜻한 조언들 감사합니다

  • 13. ㅇㅇ
    '25.3.14 8:46 PM (180.230.xxx.96)

    친구가 몇년 했는데 이젠 몸이 아파서 관둔다고 하더라구요
    무거운거 들고 옮기고 하니 그런가봐요

  • 14.
    '25.3.15 12:55 AM (116.37.xxx.236)

    아들이 두달 했었는데 고양이모래가 가장 무거웠고 그 외에도 무거운 제품이 많아서 좀 힘들었대요. 혹시 동시간대에 젊은 남자가 있으면 무거운건 그들에게 할당되는거 같아요. 없다면 누군가 하게되겠죠.
    아들이 일한 지점이 좋았던건 2시간을 안 채워도 일찍 끝나면 2시간 일한걸로 해줬대요. 그래서 다들 말 한마디 안하고 빨리 끝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953 이재명 “임기 내 세종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 건립” 4 2025/04/18 1,232
1701952 유지장치 제거 해도될까요? 8 --- 2025/04/18 1,253
1701951 휘핑크림 생크림등은 꼭 남아서 버리게 되는데 넘 아까워 9 이거 2025/04/18 1,276
1701950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 31 바다숲 2025/04/18 3,221
1701949 윤어게인 신당 왜 안해?? 8 ........ 2025/04/18 1,564
1701948 비싼 게 정확한 여론 조사 꽃. 4 ... 2025/04/18 1,520
1701947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제출하신 분 계실까요? 9 사전 연명의.. 2025/04/18 1,006
1701946 이디야 믹스커피 어떤가요? 12 2025/04/18 2,114
1701945 저는 학군지 사는 엄마에요 41 엄마 2025/04/18 6,880
1701944 강남지역이 원래 습지대였답니다 38 ㅇㅇ 2025/04/18 4,749
1701943 자전거 타기-우울한 분들을 위해 15 봄날 2025/04/18 2,217
1701942 쇼파를 당근에 올렸는데 보고 사면 안되냐구 36 롤롤 2025/04/18 4,957
1701941 땅꺼짐 지도를 자세히 보니까 정확하게 지하철 라인이랑 겹치네요 13 ... 2025/04/18 5,029
1701940 하루에 다른 진료과 2군데 갔다와도 실손 청구되나요? 4 ... 2025/04/18 1,415
1701939 기저귀싸대기 날린 여자 실형받았군요 23 ㅁㅁ 2025/04/18 4,757
1701938 떡갈비 맛있고 저렴한 것 없을까요 조선호텔.. 1 맛있는떡갈비.. 2025/04/18 1,086
1701937 '이재명' 영향.. 분당·세종시 집값 ‘들썩들썩’ 12 ㅇㅇ 2025/04/18 2,755
1701936 아침부터 베스트글 오까리나 읽고 15 ufg 2025/04/18 3,333
1701935 의대정원 다시 돌아가면 추가로 뽑은 교수들은 어쩌나요 11 의대 2025/04/18 2,472
1701934 지귀연 이상하죠? 11 ㄱㄴ 2025/04/18 3,785
1701933 이재명은 가짜 경제, 한동훈은 진짜 경제 72 ㅇㅇ 2025/04/18 3,235
1701932 HID는 현재도 암약중이라는데 1 ㄱㅃㅇㄹㅈㅇ.. 2025/04/18 1,415
1701931 윤석열을 법정구속하라!! 5 5월의눈 2025/04/18 793
1701930 윤건희가 물을 많이 쓴 이유는? 20 종달새 2025/04/18 20,280
1701929 짜고 국물만 있는데 버려야 되나요? 9 갈비탕 2025/04/18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