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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여아 어디가면 계속 체력 짱 먹는데요

dd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25-03-14 09:33:51

지금 태권도 축구 두개 하는데 

태권도에서 계속 아이가 체력이 좋단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 축구를 시켰는데 

애들 경기하는데 경기 시간 내내 안 쉬고 뛰는 애는 저희 애 밖에 없더라구요 

웬만한 남자애들보다 체력이 더 좋던데 

신기한건 저희 애는 입이 까다로워서 안 먹거든요 

진짜 안 먹어서 속 태우는 스타일인데 

체력은 어떻게 그런걸까요?

임신때 제가 한창 땡길때 진짜 매일매일 한우 갈비 대게 등등 고급요리 엄청 외식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하도 안 먹으니 밥은 안 먹어도 고기는 먹으라고 들이대서 그런걸까요

암튼 신기해요 

 

IP : 218.153.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짜로닝
    '25.3.14 9:36 AM (182.218.xxx.142)

    몸이 가벼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우리애 그맘때 참 잘뛰었는데 살쪄가믄서 못뜀
    유연했는데 지금 pops(체력장) 4등급임 ㅋㅋㅋㅋ
    계속 운동 시켜주세요~~

  • 2.
    '25.3.14 9:37 AM (116.89.xxx.136)

    타고 났나보네요
    미래의 올림픽금메달리스트?

  • 3. kk 11
    '25.3.14 9:45 AM (114.204.xxx.203)

    타고난거죠

  • 4.
    '25.3.14 9:49 AM (220.94.xxx.134)

    저도 타고난거에 한표 건강한 따님 낳으신듯 ^^

  • 5. ....
    '25.3.14 9:51 AM (39.125.xxx.94)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 거죠

    사주에도 체력 좋다 있더라구요

  • 6. ㅎㅎㅎ
    '25.3.14 10:02 AM (119.196.xxx.115)

    타고나는거죠뭐...

    운동시키셔야겠어요

  • 7. 짜짜로닝
    '25.3.14 10:31 AM (106.101.xxx.242)

    꼭 운동선수 안해도 체력이 공부할 때 빛을 발하죠
    초등 고학년만 돼도 학원 늦게까지 돌고 집에와서 숙제하려면
    체력에 따라 마이 달라유
    부럽넹ㅍ

  • 8. ㅇㅇ
    '25.3.14 10:45 AM (211.209.xxx.50)

    운동할 팔자인가보네요

  • 9.
    '25.3.14 11:00 AM (106.101.xxx.228) - 삭제된댓글

    타고났네요
    쌤들이 얘 남다르다고 하고 운동시키라고 하나요?
    서로 데려가려하면 운동시키셔야되요

  • 10.
    '25.3.14 12:06 PM (58.140.xxx.20)

    자기에게 맞게 먹는가보네요

  • 11.
    '25.3.14 1:06 PM (112.161.xxx.224)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인가봐요
    잘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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