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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최근에 수면의 질이 높아진 이유

..... 조회수 : 21,265
작성일 : 2025-03-10 01:02:35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소음에 취약하더라구요.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작은 소음에도 잘 깨요.

그러다 귀마개를 하고 자 보니까
안깨고 잘 자게 되었네요.

 

그나저나 귀에 넣는 귀마개 이거 매일 하고 자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상없는건지 모르겠어요.

손가락 마디처럼 생긴 푹신한거있죠
 

IP : 118.235.xxx.2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0 1:04 AM (211.234.xxx.142)

    네 괜찮습니다. 예민해서 귀마개, 안대 장기적으로 착용하는 사람들 있어요.

  • 2. 외이도염인가
    '25.3.10 1:04 AM (111.99.xxx.59)

    위험하다고 들은것같아요

  • 3. 이미
    '25.3.10 1:07 AM (59.17.xxx.179)

    꽤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는 없는거같아요.
    저는 매일은 아니지만 시끄러운 소리 들리면 그때 끼고 자거든요.

  • 4. 다음날
    '25.3.10 1:08 AM (125.177.xxx.34)

    귀가 좀 간질하고 부은 느낌이더라구요

  • 5.
    '25.3.10 1:11 AM (223.38.xxx.31)

    그게 귀에 안들어가요
    돌돌 말아서 넣어도 튕겨나오고..
    저도 소리에 민감해서 숙면을잘 못해요

  • 6. .......
    '25.3.10 1:12 AM (211.234.xxx.25)

    귀마개하면 숙면한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
    저는 아무 이상없어요 귀 괜찮아요
    귀마개 너무 소중해요 ㅠ 이젠 보물ㅠ

  • 7. .......
    '25.3.10 1:34 AM (211.234.xxx.111)

    귀마개 다양하게 있어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보고 써봤는데
    맥* 꺼는 저도 귀에서 자다가 자꾸 빠지고
    끼워서 고정하는것도 좀 힘들더라고요
    한방에 안되서..
    직구로 귀마개 사이즈별로 많이 사봤는데
    소라모양 아주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인데
    아동용 어른용 사이즈별로 있어서 둘다 샀는데
    제 귀에는 아동용이 딱이였어요
    그것만 잔뜩 사놓고 쓰고있어요
    귀마개 하나씩 테스트해보고 정착할때까지 한참 걸렸어요
    아마 원글님도 그렇게 찾으셔야할거예요
    귀모양이 다 다르기땜에 맞는게 달라요

  • 8. --
    '25.3.10 3:09 AM (125.185.xxx.27)

    귀마개가 무슨 이상이 있겠어요 .귀에.....이어폰이 문제죠
    벌레도 안들어가고 좋죠 모

  • 9. ..
    '25.3.10 3:39 AM (82.46.xxx.129)

    저 3M으로 27년째 끼고 자요. 남편한테 추천받아서요. 남편은 훨씬전부터 사용했고요.

  • 10. 땡스
    '25.3.10 6:10 AM (1.229.xxx.43)

    약국에 3M부터 써보시고
    꼭 매일 소독하고 잘 말려서 쓰세요.

  • 11. 그거
    '25.3.10 8:51 AM (221.141.xxx.67)

    없으면 잠못자고 오래쓰던 사람
    조그만 소리에도 더 민감해져서 여행가면 더 힘들어하더라구요
    전 아주 시끄러울때나 여행갈때만 써요

  • 12.
    '25.3.10 10:21 AM (58.235.xxx.48)

    진짜 예민하면 귀마개도 답답하고 안대도 답답해 합니다.
    저요.ㅠ

  • 13. ...
    '25.3.10 3:27 PM (118.37.xxx.80)

    남편 코고는 소리는 차단 안되겠죠?

  • 14.
    '25.3.10 3:58 PM (223.38.xxx.3)

    저 30년 넘게 귀마개 끼고 자고 있어요.
    아직은 귀 괜찮아요. 특별히 문제된 적도 없구요

  • 15. ..
    '25.3.10 4:50 PM (110.70.xxx.96)

    아나운서 백지연씨는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너무나 좋아하던 커피를 끊고 너무 잘잔다고 하더라구요 커피도 끊어보세요

  • 16. 저는
    '25.3.10 4:51 PM (58.230.xxx.181)

    핸드폰을 알람 외 나머지 모두 무음으로... 그리고 암막커튼

  • 17. .....
    '25.3.10 4:55 PM (58.123.xxx.102)

    내가 쓴 글 인줄.
    저는 뜯어서 사용하는 말랑한 재질을 아주 조그맣게 뜯어서 씁니다.
    이건 더러워지면 버리는 겁니다.
    너무 꽉 막으면 귀 아파요.

  • 18. ..
    '25.3.10 5:07 PM (110.70.xxx.96)

    저도 폰은 무음으로하고 모든방은 암막커튼해놓고 자요 남편이 자다 자주깨고 화장실가서 잠도 따로 잡니다 제가 못자서.

  • 19. ㅇㅇ
    '25.3.10 5:46 PM (211.209.xxx.126)

    저 귀마개쓰다가 귀에 이명생기고 문제왔어요
    귀쪽은 손대는거 아니예요
    몇년전 저 보는거 같네요

  • 20. 동지
    '25.3.10 7:12 PM (59.28.xxx.102)

    저의 애정템 귀마개하고 제 숨소리 들리게
    입살 아주 살짤 벌려요.
    코로 들이 마시고 내쉴 때는 입으로 호흡
    숨소리 들려서 1분 만에 잠듭니다.

  • 21. 걱정많은 저
    '25.3.10 9:30 PM (210.223.xxx.42)

    그러다 혹시 불이 났는데 불이야하는 소리 못들으면 어떡해요ㅜ

  • 22.
    '25.3.11 12:02 AM (116.37.xxx.48)

    3M 보라색 귀마개 있어요. 시중에 잘 안팔고 인터넷으로 샀는데 좋아요.
    아이 수능때 혹시 몰라 귀마개 몇만원 짜리랑 이 3M 몇천원짜리 샀는데
    이게 훨씬 좋더라고요.
    아이는 수능장에서 조용해서 필요 없었고 아까워서 제가 사용해보니 좋아서
    계속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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