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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이야기

...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25-03-08 14:51:49

잘난 자식인데 연끊고 사는 이야기 나와서요.. 

어렸을 적 수학여행 가서도 잠깐 안 보면 보고싶고

군대 갈때에도 눈물 범벅이었는데

주변에 연끊고 사시는 분들.. 괜찮으시던가요..?

해외 나가서 살아도 자식과는 연락하기에 그것과는 또 다른 차원..

연 끊고 사는 건 상상만 해도 마음이 미어지네요

사주 보면 자식과 연이 강하지 않으면 그냥 저냥 지낸다던데.ㅜ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IP : 124.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8 2:57 PM (121.185.xxx.105)

    자식과 연이 강해봐야 결국 헤어지는 날이 올텐데 그때 슬픔은 어찌 감당하겠어요. 성인되면 슬슬 연을 놓는게 좋아요. 자식 위해서라도요. 그게 될런지 모르겠지만요.

  • 2. ㅋㅋㅋㅋ
    '25.3.8 3:08 PM (112.166.xxx.103)

    아니 왜 멀쩡한 애를 두고
    인연끊어져서 연락 안하는 상상을 해서
    스스로 괴로워 하세여??

    너무 한가하신거 아닙니까.

  • 3. dk
    '25.3.8 3:30 PM (183.99.xxx.239)

    아 근데 저도 사주보면 애들 둘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다고해요.
    자주 볼일이 없을것같아서 벌써도 좀 그렇긴한데.. 그냥 지들 잘살면 되지 라고 생각하려고요.
    ㅠㅠ

  • 4.
    '25.3.8 3:43 PM (121.167.xxx.120)

    자식 하는대로 내버려 두고 불편하게 간섭하고 지적하지 않으면 이어져요
    자식에게 자기네 가정이 일순위다 인정해 주면 평화로워요
    관심을 요구하지 마세요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버려 두세요
    부모 관심도 사랑도 부담스러워 해요

  • 5.
    '25.3.8 3:45 PM (121.167.xxx.120)

    결혼 하면 그냥 저냥 지내는게 정상이예요
    독립 하기전 같이 살때 잘 해 주세요

  • 6. 걱정같은건
    '25.3.8 4:15 PM (106.101.xxx.202)

    미리하는게 아닙니다..

  • 7. 연락끊는 사람은
    '25.3.8 4:31 PM (182.214.xxx.86) - 삭제된댓글

    문제가 있었겠죠.
    며느리 하대했거나 꼬투리잡고 괴롭혔거나.
    며느리가 인간말종일 수도 있는데 이건 자식도 똑같이 문제인거라..
    보통 가정은 결혼했다고 연 안 끊어요.
    쓸데없는 걱정을 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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