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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결혼식 참석 의상

... 조회수 : 4,826
작성일 : 2025-03-05 19:38:29

80대 할머니가 결혼식 참석하려고 해요

어디에서 옷을 사면 괜찮을까요?

너무 비싸지 않은 가성비 좋은 브랜드 부탁드려요 

스커트보다 바지 정장 코디 말씀해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118.220.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음쟁이
    '25.3.5 7:44 PM (211.214.xxx.88)

    누구의 결혼식일까요?
    손자.손녀면 한복입으셔야할거같고
    그렇지않음 시장에가면 살수있지않을까요
    탁히 80대에나오는옷은 찿기힘들거같아요

  • 2. ..
    '25.3.5 7:46 PM (121.125.xxx.140)

    80대 옷 사기 힘들죠. 정장은 아예 백화점에서 100이상 잡지않으면 시장표나 다를바도 없어요 ㅜ. 그래서 나이들면 한복대여해서 입잖아요

  • 3. 할머님은
    '25.3.5 7:46 PM (180.229.xxx.164)

    고운 한복 입으시는게
    젤 아름다우실거 같아요

  • 4. kk 11
    '25.3.5 7:51 PM (114.204.xxx.203)

    한복 빌려입는게 젤 낫던대요
    아니면 백화점 가야죠

  • 5. 한복
    '25.3.5 7:52 PM (211.36.xxx.82)

    할머님들은 구부정 하고 왜소 하셔서요
    솔직히 한복 대여해 드리는게 제일 고급스러워 보이시고요
    자녀들이 신경 제대로 써드린 티가 확확 나요

  • 6. 당연히
    '25.3.5 7:52 PM (175.223.xxx.195)

    한복이요............

  • 7. ㅇㅇ
    '25.3.5 7:54 PM (14.5.xxx.216)

    한복입으셔야죠

  • 8. ....
    '25.3.5 8:08 PM (114.200.xxx.129)

    할머니는 한복을 입어야죠.. 진짜 한복이 제일 나아요..
    어떤 고급옷을 입어두요...

  • 9. ....
    '25.3.5 8:14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작년에 남편 사촌형님 아들 결혼식 다녀왔는데,
    딱 혼주만 한복 입었어요.
    시이모님(결혼하는 아이의 친할머니) 85세. 베이지색 바지 정장 입으셨는데, 머리하고 화장하니 고우시더라구요. 밝고 환한 느낌이였어요.

  • 10. ...
    '25.3.5 8:20 PM (116.125.xxx.62)

    80초인 저희 큰언니,
    당신 아들 결혼식 때 입은 흰 저고리, 쪽빛 치마가 예쁘고 아깝다고 세탁 후, 조카들 결혼식 때마다 입어요. 그런데 볼 때마다 고와서 감탄이 나와요.

  • 11. 대여
    '25.3.5 8:42 PM (118.235.xxx.118)

    한복 좋을 거 같아요
    결혼식에 어른들이 한복 입고 오는 거 되게 멋지더라고요
    나이 많은 할머니가 정정하고 고우시면 약간 속물적이지만 저 집 부자집인가보다(?) 유전자가 좋은가보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 12. ....
    '25.3.5 8:45 PM (1.241.xxx.216)

    시고모님들이 저 결혼할 때도 이미 연세가 있으셨는데
    그 이후 있었던 결혼식 마다 한복을 단아하게 입고 오시더라고요
    튀지 않고 수수한걸로 깔끔하게 입고 오셨는데 보기 좋았어요
    오히려 정장보다 더 나이듬을 커버해주는 듯 하고요
    근데 당신께서 한복이 싫다 하시면
    그냥 여성복 가셔서 위아래 마이 이너 바지 이렇게 맞춰서 편할걸로 사세요
    평상시에도 입으실 수 있는걸로요

  • 13. 그연세에
    '25.3.5 9:19 PM (122.254.xxx.130)

    바지정장 ㅠ 무슨 실버모델도 아니고
    한복 입으셔야죠

  • 14. ㅇㅇ
    '25.3.5 10:02 PM (58.29.xxx.46)

    우리 엄마 연세신데, 친손주 결혼 아니면 한복 안입어요.
    그정도 가까운거 아니면 굳이 그런 분 요새 없어요.
    그냥 백화점이나 아울렛 가면 나오는 실버 브랜드 있죠?
    모라도, 까르트니트 뭐 이런거요. 아님 날씬하시면 플리츠미,요이츠 같은데요.
    이런데 가시면 위에는 화사한 앙상블이나 자켓 같은거, 요새 날씨면 좀 도톰한 자켓이랑 안에 입는 니트 세트로 나오는거 있어요.
    그리고 그 아래 얌전한 신축성 있는 스커트가 보통 실버 브랜드는 니트짜임으로 된거 있어요. 그거 아님 허리 고무줄로 된 니트 바지 추천해주십니다.
    딱 예뻐요.
    그리고, 그게 백화점은 엄청 비싼데, 아울렛 가심 또 싼거 이월 많아요. 디자인이 유행을 안타기 때문에...
    제가 철마다 엄마 옷 사다 드리시고, 엄마가 친척 결혼식 다시니고 가끔 아들이 호텔 같은데 모시고 가서 식사대접할때 입으십니다.

  • 15. ??
    '25.3.5 10:25 PM (59.7.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글을 이상하게 쓰셔서~
    할머니 의상 물어보시는것 같더니
    바지 정장은 또 뭘까요?
    주어 , 목적어가 불분명~~

  • 16.
    '25.3.6 12:08 PM (210.222.xxx.191)

    윗님 의견이 좋아 보여요.
    저는 개량 한복 입으신 것 봤는데 덜 불편하고 간소하면서 차려 입은 느낌이라 좋게 봤어요.
    저 조카 결혼식에 한복 대여하는데 25 만원. 장식 구두 가방까지 패키지였어요. 고급스럽고 좋긴 한데 가격은 부담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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