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응원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오늘 조회수 : 765
작성일 : 2025-02-26 08:59:50

대학교때 여러 사정으로 방황을 했던 아들이

맘을 잡고 기사시험 공부를 해서 오늘 시험보러 갑니다. 다들 전공을 하면 당연히 붙을 거라는 시험이지만

뒤늦게 시작해서 만만치않은 것 같습니다.

엄마마음으로는 꼭 통과해서 그동안 열심히 한 노력에 대해 작은 성취감이라도 꼭 맛보고 조금씩 발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잘 보라고 응원 한번 부탁드릴께요!

IP : 175.215.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6 9:06 AM (78.192.xxx.9)

    마음을 잡고 공부를 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꼭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 2. 응원합니다
    '25.2.26 9:10 AM (211.234.xxx.56)

    방황의 끝에서 돌아와 열심히 공부한 아드님을 칭찬합니다.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을텐데 잘 견디고 무사히 터널을 지났군요!
    문과출신인 저희 남편이 한 5년전 늙은 나이에 생존을 위해 전기기사 자격증에 도전해서 합격했었답니다~
    그 합격의 기운을 다시 모아서 아드님께 보내드려요!
    너무 긴장하지말고 아는 것은 실수없이 다 풀고 모르는 것은 쪽집게처럼 정답만 콕 찍기를 기도할게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세요^^

  • 3. .....
    '25.2.26 9:14 AM (211.250.xxx.195)

    아드님 응원합니다!!!

  • 4. 유지니맘
    '25.2.26 9:23 AM (123.111.xxx.135)

    좋은 결과 화이팅입니다 .
    힘든 과정들 잊게 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요 .
    응원합니다

  • 5. ...
    '25.2.26 9:43 AM (218.51.xxx.95)

    아드님 시험 잘 보시고
    꼭 합격하길 바랄게요.
    기사 자격증 꼭 따시길!

  • 6. 오늘
    '25.2.26 4:15 PM (175.215.xxx.169)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응원이 헛되지않게 좋은 결과 나왔어야 하는데...
    2문제 차이로 불합격 했답니다.
    맘 한구석이 이리 아플수도 있나 했네요.
    그래도 담담하게 앞으로의 일정을 점검하고 계획짜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기도 하고 퇴근후 실망스러워할 아빠
    걱정을 하는거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내 앞가림보다 한 천배쯤은 어려운게 자식 앞가림인가봐요ㅠ.ㅠ

  • 7. 아이고
    '25.2.26 9:23 PM (218.234.xxx.34)

    아깝네요. 그래도 2점차라니 공부는 정말 열심히 했나봅니다. 실패와 좌절을 딛고 성공은 자라는 거니까 너무 낙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본인 마음은 더할텐데 부모님 실망 걱정하는 것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마 지금부터는 더 잘해나갈 겁니다. 화이팅!

  • 8. ...
    '25.2.27 1:39 AM (218.51.xxx.95)

    두 문제라니 안타깝네요.
    아드님 하시는 거 보니 똑똑한 청년이네요.
    다음엔 꼭 합격하길 바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39 (임은정 페북) 인천세관 마약 연루 의혹 수사, 정유미 검사장 .. ㅅㅅ 12:09:36 2
1781338 입시 처음이라 수시 합격자 등록 관련해서 여쭤요 ㄷㄷ 12:08:26 20
1781337 종년 취급 시가 차단했더니 3 무슨 12:04:11 325
1781336 진학사칸수 6칸 4 12:00:36 129
1781335 바라클라바 사요, 말아요? 9 ㅇㄹ 12:00:06 275
1781334 대통령실 고위직 평균 부동산 20.3억..."29%가량.. 4 ... 11:57:44 127
1781333 달러 내리는데 원화 홀로 밀려…환율 이달 평균 1,470원 넘었.. .. 11:57:01 92
1781332 돌쇠같은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9 ㄷㄷ 11:54:31 307
1781331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10 .... 11:44:34 283
1781330 자백의 댓가에서 전도연헤어 3 의외로 11:44:11 593
1781329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7 시장 11:43:56 437
1781328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자동차키 분.. 11:43:36 67
1781327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아웅이 11:41:18 46
1781326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4 궁금 11:39:29 199
1781325 일전에 여기 미국유학생들이 열명중에 아홉은 한국으로 돌아올수 밖.. 9 ........ 11:38:04 709
1781324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9 음.. 11:34:08 1,627
1781323 자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6 어제 11:32:41 533
1781322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11:29:48 291
1781321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10 ㅂㅂ 11:24:43 802
1781320 이런말하는사람.. 24 ... 11:23:27 1,226
1781319 밥 하기 싫어 죽겠다... 9 아효 11:15:08 1,083
1781318 배당금 입금 6 미장 11:08:35 1,427
1781317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1:06:16 400
1781316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11:05:59 475
1781315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8 ... 11:04:28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