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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의대 합격자 중 한 명이 포기

.. 조회수 : 6,530
작성일 : 2025-02-16 18:38:20

하고 카이스트 갔다네요.

그 집 엄마는 드러눕고.

시대재종학생이 예비 1번으로 합격.

 

이런 일도 있네요.

IP : 217.149.xxx.1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연
    '25.2.16 6:45 PM (180.228.xxx.184)

    그 아이가 나중에 후회할지 아닐지 궁금하네요. 용기있네요. 소신대로.

  • 2. 소문엔
    '25.2.16 6:47 PM (217.149.xxx.130)

    피를 못 본다고.
    그래서 이해해요.
    아무리 의대 의대해도 적성에 안맞으면..

  • 3. ㅇㅇ
    '25.2.16 6:50 PM (223.38.xxx.181)

    피를 못봐서라는데
    원서 쓰기 전에 잘 의논해서 서울대 원하는과를 갔으면 될 일을...

  • 4. 진짜
    '25.2.16 6:50 PM (49.164.xxx.30)

    적성에 안맞아 포기하는경우 많아요.
    피를 못보는데 어쩔수없죠. 제주변에도 도저히 적성 아니다해서 공대갔어요.
    엄마는 아쉬워하셨는데 아이가 절대 못간다고 했어요

  • 5. 의대
    '25.2.16 6:50 PM (211.234.xxx.80)

    의대는 적성 맞아야해요. 너도나도 의대가는게 이상한거죠

  • 6. 애도
    '25.2.16 6:51 PM (217.149.xxx.130)

    엄마가 쓰라니까 쓴거고
    설마 합격할까 했던게 아닐까요?

    제일 높은 서울의대 쓰고
    나머지는 카이스트.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죠.
    예비 1번 학생만 로또당첨.

  • 7. ..
    '25.2.16 6:54 PM (106.101.xxx.226)

    울 아이 친구도 설의 2년 다니다 자퇴하고 설대 생물교육과 갔어요.

  • 8. ㅇㅇ
    '25.2.16 6:55 PM (223.38.xxx.181)

    카이스트는
    정시 3장외에 들어가는거에요
    아마 3장 다 의대 쓴거 같아요.
    그래서 장 외로 카이스트 간거 같구요

  • 9. 우와
    '25.2.16 6:56 PM (114.203.xxx.133)

    추합된 친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 10.
    '25.2.16 7:07 PM (118.235.xxx.161)

    애초에 그학생이 피 무서워서 원서안썼으면 추합학생이 최초합했겠죠.

  • 11. 근데
    '25.2.16 7:10 PM (217.149.xxx.130)

    피 못 본다는 것도 카더라고
    내막은 아무도 모르죠.

  • 12. 아들
    '25.2.16 7:12 PM (39.7.xxx.85) - 삭제된댓글

    친구도 의대 1년 다니다 때려치고 다른거 공부하고,
    한명은 단국대 치대가서 3학년됐네여.
    제아들도 의대 갔음 했는데ㅠ
    싫다고 은퇴가 빠른 컴공갔어요.

  • 13. ...
    '25.2.16 7:15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그 예비1번 학생은 또 성의에서 갈아타는 거라
    메이저 의대가 원래 추합이 한 번으로 끝나는데 성의에서 추추합이 생겼지요

  • 14. 적성이란걸
    '25.2.16 7:17 PM (118.235.xxx.237)

    그 나이에 어떻게알아요 가봐서 부딪혀봐야알지

  • 15. 원서 망
    '25.2.16 7:18 PM (175.208.xxx.213)

    원서를 왜 글케 썼나요?
    첨부터. 설의랑 설공도 아니고 카이스트라니
    점수차가 얼만데

  • 16. 아마
    '25.2.16 7:21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엄마 고집대로 정시 세장을 다 쓴 것 같아요. 그리고 석장외 또 쓸수 있는 카이스트 썼을것 같고요.
    엄마는 설마 했을텐데
    애가 고민하고 카이스트로 최종결정한것 같네요.

  • 17. 추측
    '25.2.16 7:22 PM (223.38.xxx.52)

    엄마 고집대로 정시 세장을 의대로 다 쓴 것 같아요. 그리고 석장외 또 쓸수 있는 카이스트 썼을것 같고요.
    엄마는 설마 했을텐데
    애가 고민하고 카이스트로 최종결정한것 같네요.
    차라리 엄마가 양보해서 서울대 의대가 아니라 공대를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18. ...
    '25.2.16 7:2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성적이 되고 해볼려고 갔으나
    그것말고도 해볼 것이 많아서일듯.

    결국 안할것같으면 얼른 결정내리는 곳도...

  • 19. ..
    '25.2.16 7:30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성적이 되고 해볼려고 갔으나
    그것말고도 해볼 것이 많아서일듯.

    결국 안할것같으면 얼른 결정내리는 것도...

    울애도 그랬음,결과는 아직도 헤맴.

  • 20. 그런
    '25.2.16 8:07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선택을 하는걸 보니 뭘해도 잘하거나. 아니면 주류에 못가거나 둘중 하나일듯. 전자이길 기대합니다.

  • 21. ..
    '25.2.16 8:49 PM (61.254.xxx.115)

    의대도 공부하는 교수쪽으로도 나갈수있고 피안보는과가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 22. ...
    '25.2.16 8:58 PM (183.102.xxx.152)

    피 못보는 것도 그렇고
    마음 약한 학생들은 해부시간 힘들어요.
    그 과목 때문에 그만두는 의대 학생들도 있다고 하던데요.

  • 23. 나중에
    '25.2.16 9:04 PM (220.122.xxx.137)

    후회하겠죠

  • 24. ㅎㅎ
    '25.2.16 9:30 PM (61.254.xxx.88)

    왜 나중에 후회할거라 생각하시죠? ㅎㅎ

  • 25. ...
    '25.2.16 9:32 PM (218.38.xxx.60)

    피안보는과 있는걸 모르겠어요?
    해부학에 병원실습에 피를 안볼수가 없으니까 의대포기한거겠죠.
    옛날 인간극장에 연의졸 전문의따고도 그만두고 부인이랑
    떡집하던 젊은 사장님 생각나네요.
    의대열풍불어서 너도나도 지금 가지만 적성안맞고 그만두는 학생들 꽤 있을꺼여요.

  • 26. ..
    '25.2.16 9:50 PM (58.143.xxx.2)

    부모땜에 의대간후 학교그만두고 싶어헸는데, 부모가 반대해서 결국 자살한 학생도 있었어요..
    그놈의 의대가 뭔지 싶더라구요..

  • 27. ...
    '25.2.16 10:17 PM (221.151.xxx.109)

    제 동생도 피 못봐서 의대 안감
    지금은 공대 나와서 변리사
    여전히 피 못봐서 후회없음

  • 28. ㄱㄴ
    '25.2.16 11:06 PM (125.189.xxx.41)

    제가 의대붙어도 못가요.
    피도못보고 넘 무서워요.
    전 의대야말로 적성있을텐데
    성적좋으면 의대부터 지원하는게
    되게 이상했어요..

  • 29. ...
    '25.2.17 12:57 AM (118.218.xxx.143)

    제가 공대출신이고 뼛속까지 공대적성이라 아이가 이해가 돼요
    우수한 인력들이 이공계를 많이 가야하는데
    이공계 처우가 개선되어도 모자를판에 오히려 최근 몇 년간 더 역행해서 넘나 답답합니다

  • 30. ..
    '25.2.17 1:55 AM (211.58.xxx.192)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어요. 최근 중국 Deep seek 로 전세계 난리난 것 보셨잖아요.

    인재들이 의대가 아니라 공대로 가는 것이 훌륭한 선택일 수 있지요. 개인을 위해서도, 국가 등 사회를 위해서도요.

  • 31. ㅇㄹㄹ
    '25.2.17 8:52 AM (210.96.xxx.191)

    피 싫어해도 대부분은 참고 다니다가 의사되더군요. 멀게 아는분이 의대갔는데 적응못해 중퇴하고 완전 사회부적응자 된분 얘기들은적 있어요. 나이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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