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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쪽 미세골절 의심된다는데 복부ct...

ㅇㅇ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25-02-14 23:05:02

등이 아파서 병원갔는데

미세골절의심된다고

정확히.확인하려면

복부ct찍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엑스레이는 찍었는데 그걸로

미세골절은  확인 안된다고....

(독감인지 감기인지 걸려서 기침 심하게 하긴 했음)

 

 

근데 복부ct는 또 찍는게 건강에 안좋다는데

조영제랑 방사능 피폭때메.. ㅠㅠ

82님들 같으면 찍으실거같나요???ㅠㅠ

 

전 사실 미세골절보다

다른것 때메(췌장암 등등...내부장기 문제)

등이 아픈걸까봐 걱정되서 

찍어보고싶긴하는데

 

고민되네요 ㅠㅠㅠㅠ

 

미세골절이라면 

정말 할수있는 조치가 없으니까

기다려보고 (의사말로 뼈붙는데 6주걸린다함)

그때도 아프면 찍어볼까요?

IP : 211.36.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처럼
    '25.2.14 11:0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자주 찍는것도아니고
    1회 찍는건 괜찮아요
    전 3개뤌에 1번씩 찍어도 잘살고있어요

  • 2.
    '25.2.14 11:19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등이 어떻게, 얼마나 아프시길래요?
    종합 건강검진(국가검진 말고 내돈 내고 하는 비싼 검사) 할 때 피검사, 복부초음파에서 별 이상 없었다면 괜찮을거예요.
    저는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되고나서 온몸이 근육통. 한동안은 등이 아프다가 한동안은 목이 아프다가..
    처음엔 췌장암인가, 갑상선암인가 별별 걱정 다 했는데 ct 찍어봐도 별 이상이 없어서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 3. 글쓴이
    '25.2.14 11:27 PM (211.36.xxx.184)

    위사는 감기기침때매 미세골절 의심하는 건데요...
    등이 아픈 위치가
    왼쪽 갈비뼈 아래? 중간?뒤쪽인데 통증이 아주 심한건 아닌데
    뭔가 기분나쁘게 통증이 있어요..
    배속이 아픈건 아니구요..
    살면서 이쪽에 통증을 처음겪어봐서요
    근이완제랑 소염진통제 먹어도 별 차도가 없네요

  • 4. ㅇㅇ
    '25.2.14 11:29 PM (1.243.xxx.125)

    초음파로 보면 보여요
    저 갈비뼈골절 x레이로 안보여 ct 찍어야한다고
    하더니
    초음파로 하니 보였어요

    초음파로 해보셔요

  • 5. 그런데요
    '25.2.14 11:30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미세골절이라해도 아무처치도 해 줄 수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나을때까지 안움직이고 진통제먹는 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요?

  • 6. 글쓴이
    '25.2.14 11:32 PM (211.36.xxx.184)

    제가 의사한테 복부초음파 얘기도 물어봤는데
    소용없다고
    복부ct가 정확하다고 얘기하더라요..
    (해당병원은 동네 내과라 ct기계없구요)

  • 7. 저도 경험
    '25.2.15 12:11 AM (221.146.xxx.106) - 삭제된댓글

    다른 조치 안하셔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 8. --
    '25.2.15 3:27 AM (125.185.xxx.27)

    뼈 보는데 조영제 넣고 ct 찍나요?
    갈비뼈 보는데 복부는 왜요? 가슴 ct 찍으면 되죠
    조용제 안넣고 찍었어요

    조용제는 내장 볼때...정확히 보려고 조영제 넣죠...
    뼈 보는데 무슨

  • 9. 방사통이라면
    '25.2.15 8:49 AM (220.117.xxx.100)

    원글님처럼 의심이 되고 신경쓰이죠
    등이 아픈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는 사람은 폐암 말기였고 다른 사람은 신장의 문제였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다른 의심이 아니라 미세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는 보통 안 찍거든요
    엑스레이상 나타날 정도로 큰 골절이면 이미 조금만 움직여도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고 통증이 심한데 미세골절은 진단이 되어도 깁스를 할 수도 없고 약도 따로 없고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라 비싼 돈들여 검사는 안하는 편
    환자가 무엇을 입증해야 한다거나 할 때나 하죠
    하지만 뭔가가 의심된다면 내과의나 다른 곳에 가서 우선적으로 통증에 관한 진료를 보시면 피검사도 해보자고 하든가 뭔가 하자고 하겠죠
    단지 뼈, 것도 손쓸 수 없는 갈비뼈의 미세골절로 씨티나 엠알아이를 찍을 필요는 없어보여요
    그리고 뼈 외의 다른 부분이 의심되서 찍는거면 애초에 씨티 찍을 때 주문이 관련 장기나 부위 확인으로 명시되서 골절 의심으로 보고 찍는 것과는 다를거예요

  • 10. 저는
    '25.2.15 9:51 AM (119.202.xxx.149)

    엑스레이 두번만에 미세골절 찍혔어요.

  • 11. 글쓴이
    '25.2.15 1:51 PM (211.36.xxx.184)

    엑스레이는 이미 두번 찍은 상태였어요...
    다른 병원을 가든지 해봐야겠네요
    제가 감기걸렸었고 그 후에 갈비가 아프다고하고
    기침을 많이해서 폐렴인지 아닌지 걱정된다는 얘기를 했어서
    의사가 그런것 같아요
    미세골절 확인하는 방법 중
    Ct말고 대학병원가서 검사하는 다른 것도 얘기해줬는데
    비싸다고 그래서 검사의 명칭은 귀담아듣지 않았어요
    마음이 계속 찜찜하네요
    하필 등이 아픈거라서 왼쪽 배도 계속 땡기는 느낌이구요 ㅠㅠ

    82님들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좀만 더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12. 글쓴이
    '25.2.15 2:27 PM (211.36.xxx.184)

    미세골절 엑스레이로 찍히셨다는 분
    혹시 통증강도나 느낌이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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