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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길냥이tnr 시작됐습니다

tnr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25-02-12 11:19:05

혹시 소식 모르는 분 계실까봐서요.

밥만 주던분들도 꼭꼭꼭 tnr 부탁드립니다.

벌써 발정 시작한 냥들도 있더라구요.

 

저도 몇번이나 포획 실패해서

봄가을 때마다 꼬박꼬박 새끼낳는 어미냥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겠다 마음 다잡습니다.

포획만 되면 사비로라도 시킬려구요.

 

새끼들이 대부분 다 죽는것같던데

요행히 살아남아 밥자리에 잘 있던 기존의 새끼들을

새로 새끼낳으면 어딘가로 독립시키는것 같아요. ㅠㅠ

 

대책없이 새끼낳고 계속 죽어나가는 이 상황을 조금이라도 막아야합니다.

tnr 열심히 합시다요~~

IP : 168.126.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역마다
    '25.2.12 11:23 AM (203.236.xxx.68)

    주체기관, 포획시기가 다르니.
    무조건 관공서에 전화해서 길냥이 TNR 주체기관에 신청하시고
    신청하셔도 여러번 절실함을 알려 민원 넣으세요.

    얼마나 허술하게 관리가 되는지 기함합니다.

    저는 지역대도시인데 1월2일에 신청한 뒤에도 못하고 넘어갔다는 사실 ㅠㅠ
    다음 주에 온다고 하더니 연락이 안와서 전화했더니,
    예산 끝났다고 못온다고 ㅠㅠ

    이런 ㅠㅠ

  • 2. 알려주셔서
    '25.2.12 11:29 AM (211.36.xxx.76)

    감사합니다.

    지자체마다 다 다르고
    점점 더 관리도 안되고 있더라구요.

    이번 정권 지지체장 되고 더 엉망됐어요.ㅜㅜ

    1월 2일 신청했는데 끝났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 3. 아까시
    '25.2.12 11:35 AM (211.234.xxx.9)

    어제도 구청에 전화했더니 아직 시작 안됐다고 담당자가 태연하게 말하더군요.
    혹한기라 혹서기라 안된다고.
    벌써 발정 된거 같은데 불안합니다.
    구청관리가 허술한거 같아요.
    그예산이 다 적절히 활용되는지 관리감독이 필요한거 같습니닺
    서초구처럼 일일히 번호 붙혀 중성화도 철저히 하면 더 깔끔할거 같은데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일괄적으로 법규정이 마련됐으면 하네요.

  • 4. 감사합니다
    '25.2.12 11:37 AM (118.218.xxx.85)

    제가 밥주는 고양이들은 이미 다했는데 아파트를 벗어난 가까운 하천변 고양이들 은 어떻게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잡혀서 해주면 아파트에 풀어달라면 아파트고양이들과 싸움이 날테고...

  • 5. tnr
    '25.2.12 11:40 AM (168.126.xxx.150)

    여긴 고양시인데요 항상 2월에 접수 시작하거든요?
    전 모든곳이 다 같이 시작하는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다른건가요?
    첨 알았네요.
    경쟁?이 치열해서 하고싶은 아이들 다 못시켜서
    작년에는 시에서 6마리 성공하고
    2마리는 사비로 하고
    그럼에도 사방에 해야할 아이들이 줄을 섰어요 ㅠㅠ

  • 6. ㅂㅁ
    '25.2.12 11:40 AM (112.168.xxx.161) - 삭제된댓글

    마당에서 밥주다 정든 네마리 남매들, 지자체 tnr 기다리다 맘이 급해 사비로 다 해버렸어요. 얘들만 거두고 다른 애들은 밥도 끊고 자연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제발 울집에만 오지마라ㅜㅜ

  • 7. ㅡ 감사합니다
    '25.2.12 11:40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이사 오기 전 살던 집이 남산 근처였는데 그때는 봄 가을이 되면 동네 고양이들 발정 소리로 마다 잠자기 힘들었는데 지금 이곳 경기도로 이사 왔는데 동네 캣맘들이 모두 tnr을 시켜서 동네 고양이들 발정 소리 한 번도들은 적이 없어요 누군가 애써 주신게 분명한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할뿐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전체가 되면 참 좋겠어요

  • 8.
    '25.2.12 11:45 AM (220.78.xxx.15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늦기전에 포획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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