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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렉스 사라진 딸 보셨어요? (스포유)

조회수 : 6,526
작성일 : 2025-02-08 22:45:48

16살에 아이를 낳은 미혼모가 친정엄마가 너 아이 못 키운다 어릴때 입양 보내야 좋은 가정으로 입양된다고 해서 아이 10개월때 입양을 보냈데요 그게 30년전 

그후 자살 충동에 몇년간 시달리고 그렇게 아이 보내고 

평생 다른 아이는 가지 않았다고 해요.

 

30년후에 경찰에서 찾아오는게 

아이 14살때 행방불명, 아이 사라진 지역에 또래쯤 보이는 바디(시체)가 발견되었으니 유전자검사 해달라 아이 신원 밝히겠다고...

 

이 엄마는 평생 아이가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알았는데 

성범자 아빠 집에 입양이 된거에요...

 

실화...

범인 양아버지, 

너무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전에 사진속에 아이도 너무나 충격적이였는데,

 

그냥 희생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아파요

 

IP : 107.119.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2.8 10:47 PM (119.202.xxx.149)

    실화라니…
    넘 슬프네요.
    좋은 집으로 입양가서 예쁘게 자랐어도 엄마 마음에 한이 맺혔을텐데 성범죄자 집에 입양을…ㅠㅠ

  • 2. You&me
    '25.2.8 10:48 PM (107.119.xxx.23)

    희생됨 아이도 너무 불쌍한데,
    그엄마는 아무리 어리다고 하지만 10개월된
    그 이쁜 아기를 다른 집에 보낼수가 있을까요,

    비밀입양이라
    아이소식을 전혀 들을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너무 가슴 아픈 사건이네요

  • 3. 아…
    '25.2.8 10:54 PM (119.202.xxx.149)

    10개월이면 이쁜짓 많이 할때인데…ㅠㅠ
    친정엄마도 자기 딸 위해서 입양 보냈겠지만
    다 같이 불행해졌네요.

  • 4. .......
    '25.2.9 12:00 AM (106.101.xxx.100)

    우리나라 얘기인가요?ㅜㅜ

  • 5. ㅡㅡ
    '25.2.9 12:56 AM (121.140.xxx.218)

    2화 짜리고 구상이 흥미롭게 되어있어서 금방봐요
    슬퍼요 ㅠ

  • 6. ???
    '25.2.9 2:5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보냈으면 30살일텐데...
    14살에 행방불명됏는데...시체가 그냥 있다고요?
    어떻게 알고 그 여자한테 연락온거죠 경찰이?

  • 7.
    '25.2.9 4:11 AM (66.41.xxx.239)

    시체가 발견 되었던 걸로 기억해서 백골 사체같이.
    유전자 검사 결과 딸이 아니였어요. 그 양부가 살해하고 자기 집 뒤 마땅에 몇 십년 묻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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