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미 패밀리 보면서 엉엉 울었네요ㅠ

드라마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25-01-19 22:31:23

보신분들은 내용 아시죠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이 이해돼서

엉엉 울었네요ㅠ

50대 중반인데 살다가 저렇게 극한상황이

오지 말란 법도 없고

가족들만 건강하면 쫓겨가듯 이사를 가도

괜찮다 이런 생각도 들고...

나이드니 드라마 보면서도 감정이 요동치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ㅠ

 

 

 

IP : 122.203.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9 11:05 PM (1.225.xxx.193)

    저는 감정이입이 안 되네요.
    애초에 남의 돈 이었고
    그 돈 태웠다고 착한 강주를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까지 독하게 몰아세우고 구박할 때
    너무 심하다 싶었어요.

  • 2. 강♡림
    '25.1.19 11:38 PM (223.38.xxx.206)

    다리미 패밀리 담주 종영 아쉬워요ㅜ

  • 3. ...
    '25.1.20 12:24 AM (121.132.xxx.12)

    강주가 연기를 잘해서 조금 보긴하는데.
    가족을 다 도둑을 만들어서 감정이입이 안돼요.
    사기꾼집안 맞으니...
    할머니 할아버지에서 끝났으면 됐을텐데...
    착한가면쓴 도둑드라마같아요.

    저 t라서 그런가요?

  • 4. 그래서
    '25.1.20 1:20 AM (211.206.xxx.191)

    그 돈의 용처를 앞 못 보는 딸 눈 수술로 정했나봐요.
    그러면 이해가...

  • 5. ㅡㅡ
    '25.1.20 8:29 AM (39.7.xxx.243)

    네?
    보면서 참 민폐다 어이 없다 싶던데
    택시를 굳이 타고 ㅎ
    그거 택시기사를 자살 동조범 만드는 거죠
    오밤중에 노인네 둘이 한강다리 중간에
    내려달라는 거 누가 봐도 나 죽으러간다죠.

    그리고 눈 수술 8억만 쓰고
    돌려놓는다다가 나중엔 이혼한 딸더러
    훔쳐간 돈 외에 더 얹어주면서까지
    몰래 멀리 가서 살아라 그러고
    결혼하는 손주도 돈주고
    병원비도 내라고 며느리 돈주고
    나머지 돈 쓰는데에 아무
    거리낌 없어서 딱 도둑이네 거부감 들던데요.

    악역인양 그려지는 원래 돈주인인
    회장부인만 안쓰러워요.
    아들놈 여자에 미쳐서 친엄마가
    욕받이 되도록 만들었잖아요.
    그것도 탈세건으로 신문에 대문짝
    전국민 악플받이로 ㅉㅉ

    봉이도 막무가내로 찾아가
    돈 훔친 죄인이면서 당당하다 싶게
    만나달라 사죄를 하겠다 강요하고
    안보고 싶은 회장부인 마음
    철저히 무시 죄인이라 무릎 꿇어도
    그 기세에 더 기분 상하죠.

    첨엔 좀 신선하다 재미있다 보다가
    뜬금없이 글이 산으로
    공감 못할 눈물바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248 성인용 십자말풀이 책 어디서구하나요? 모모 23:18:42 16
1736247 도가니수육이랑 어울릴만한 음식 추전해 주세요 초대 23:15:14 33
1736246 대학졸업장이 의미 없어지는 시대가 다가오네요. 5 대학졸업장 23:05:04 877
1736245 라면 외에 흔히 먹는 면 종류 5 23:03:38 256
1736244 정말 궁금한데 엄마 입장에서 왜 이런말을 묻나요? 12 ㅇㅇ6 23:01:22 528
1736243 판매 알바는 다 매출압박 받는건가요? 6 ..... 22:43:51 587
1736242 윤수괴가 특검이나 재판에 안 나오는 이유 16 ㅇㅇ 22:37:09 1,576
1736241 중고 명품가방 매장에서 판매해보신분 1 명품 22:34:47 341
1736240 자신의 자전적 사랑 이야기로 명성을 얻은 작가 4 두둥 22:27:52 1,348
1736239 왠만하면 기초대사량 이상 먹어야 하겠죠? 3 .. 22:26:37 772
1736238 봉욱 취재했는데 거기서 한동훈 장인이 왜 나와? 9 22:17:25 1,574
1736237 샴푸 성분 좀 봐주세요 1 lllll 22:16:57 155
1736236 조승연과 유노윤호 3 ... 22:09:23 2,146
1736235 코랄블루 와이드바지 코디 좀... 9 고민 22:08:45 609
1736234 유시민+최강욱+오윤혜+김규리 = 이 조합 뭐죠? 5 ... 22:07:27 1,883
1736233 창문 열고 선풍기 틀었는데 뽀송산뜻해요 5 22:00:47 1,288
1736232 쳇지피티한테 팩폭 당해보세요ㅋㅋ 30 .... 21:58:51 3,257
1736231 요거트 먹어도 될까요? 1 ... 21:58:03 569
1736230 봉욱 이 인간 못쓰겠네요. 5 개검 21:55:26 2,374
1736229 잘해주니 호구로 대하는 친구 손절하려구요 5 OO 21:55:20 1,603
1736228 견주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 21:55:02 435
1736227 국회의원 비서관 하는 일들중에 3 ... 21:50:21 621
1736226 민생지원금 주고 연말정산으로 걷어간다면?…신용카드 소득공제 7 .... 21:50:03 952
1736225 발편한 운동화 추천바래요 4 알바생 21:48:03 1,067
1736224 길거리토스트가 참 그리워요 13 ㅇㅇ 21:38:14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