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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엄마 어찌 보내야 할까요?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5-01-19 15:32:12

고3  힘들다는데

더군다나 쌍둥이를 입시 해야 해요

제가 불안증이 있는데

예비 고3이 되니 티비를 봐도 걱정이네요

 

학교엄마들은 다 끊으려고요

만나면 득도 안 되고 잔념 생겨서

일단 엄마들은 안 만나고 그리고 어찌 맘을 잡을까요?

입시 보내신분 도움 주세요

IP : 211.234.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교가
    '25.1.19 4:43 PM (223.52.xxx.78)

    있든 없든 기도가 제일 맘 잡기 좋아요
    예전 어머니들도 정한수 떠놓고 매일 자식들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잖아요

  • 2. 운동
    '25.1.19 4:53 PM (220.76.xxx.223)

    성당 다니는데 그마저도 엄마들 만나는 게 불편해서
    사람 적은 시간 골라서 미사 봤고요
    밥 잘 해주고
    나머지 시간은 제 운동을 했어요
    운동하고 나면 시름을 잊게 되더라고요
    제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되니
    혼자 시간 보내면서도 불안 떨치기 위해 운동을 했습니다

  • 3. 운동 강추요
    '25.1.19 5:03 PM (59.7.xxx.50)

    땀나는 운동이나 걷기나 꾸준히 운동한게 도움이 되었어요. 일주일에 5일을 운동으로 채우고 운동, 장보고 밥하기, 집안청소, 입시정보공부로 보냈네요. 엄마의 불안이 전달되는게 제일 안 좋은것 같아서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고 스트레스 받는 인간관계는 멀리 했어요.
    엄마가 평화로운 마음으로 일상을 잘 유지해주세요. 가끔 쌓이는 스트레스는 남편과 몰래 술 한잔하며 수다로 풀었습니다.

  • 4.
    '25.1.19 5:33 PM (211.234.xxx.196)

    댓글 감사합니다

  • 5. 자격증
    '25.1.19 6:47 PM (119.64.xxx.75)

    제친구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해서 땄어요.

    자격증 공부를 하는것도 몰입감있고 목표가 생겨서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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