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도둑/마커스 주삭 - 온라인 책모임 아무책방입니다

Amu 조회수 : 888
작성일 : 2025-01-16 17:18:05
안녕하세요 아무책방입니다.
온라인 책모임 아무책방은 순수하게 책읽기를 위한 카톡모임입니다.
혼자라면 안읽을 책, 못읽을 책, 사두고 잊어버린 책들 읽어보자고 시작했는데, 
같이 읽는 기쁨이 쌓여 어느새 이만큼 왔습니다.
단순한 한걸음이 어떤 재미와 의미가 되는지 알아가길 바랍니다.
 
 
진행방식은 
정해진 분량을 주2회(월/목) 인상깊은 문장 + 간단한 감상 으로 인증해주시면 됩니다.
설쇠고 2/3(월)부터 3/10(월)까지 책은 마커스 주삭의 책도둑(전2권) 입니다.
프롤로그 + 10부 에필로그 총 11회 6주입니다.
 
 
책도둑/마커스 주삭/정영목 번역/문학동네
 
사람들은 나를 책도둑이라고 부른다!
죽음의 신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둑 이야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배경으로 전쟁의 비극과 공포 속에서도 말(言)과 책에 대한 사랑으로 삶을 버텨나갈 수 있었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필치로 철학적이고 사색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전 2권으로 구성된 이 작품집은 죽음의 신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둑 이야기이다.

이 책의 화자는 냉소적이고 사색적이며 때로는 유머와 연민으로 가득한 '죽음의 신'. 죽은 이의 영혼을 영원의 컨베이어벨트로 나르는 것이 죽음의 신인 '나'의 주 임무다. 색깔을 음미하거나 가끔 한눈을 팔며 이 고단한 일을 하던 어느 날, 한 소년의 영혼을 거두러 갔다가, 그곳에서 책을 훔치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교보문고에는 1권이 품절인데 절판된건 아닙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카톡주세요.

mandy_amu 카톡아이디

오픈채팅방은 익명성이 너무 강해 팀채팅방으로 운영됩니다.(친구추가)

 

 

#아무책방 #책모임

IP : 220.120.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5:53 PM (118.235.xxx.182)

    아무책방과 많은 책을 같이 읽었네요.
    혼자 읽는것보다 같이 읽으면 더 많이, 깊게 읽어서 좋아요.
    영어 표현 알려주시는 분도 계시고
    많은 자료들 올려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방장님 감사해요.

  • 2. 저도
    '25.1.16 6:09 PM (14.32.xxx.240)

    방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양한 책도 접해봅니다.
    더불어 다양한 지식들도요~~
    따뜻함은 보너스

  • 3. Amu
    '25.1.16 6:14 PM (220.120.xxx.165)

    사랑합니다 회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진짜 신천지 같잖아요ㅎㅎㅎㅎ

  • 4. ㅇㅇ
    '25.1.16 6:29 P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저 함께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채팅방 입장 할수 있나요?

  • 5. Amu
    '25.1.16 11:17 PM (211.198.xxx.141)

    이제 마감할게요 서른분이 넘어 버려서요 관심가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04 야밤에 심심해서 괜히 달걀 삶고 있어요 닭알 04:15:46 21
1746603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3 귀여워 03:28:16 201
1746602 김건희 재산 현황 4 범죄수익 03:17:45 766
1746601 층간소음 아니고 ㅇㅇ 03:05:39 176
1746600 김문수, 전광훈 목사 집회에 친필 보내 "자유민주주의 .. 3 ㅇㅇ 03:00:33 322
1746599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8 02:46:20 1,154
1746598 판토텐산 영양제 아시는 분 2 .. 02:38:38 188
1746597 턱관절 보톡스 부작용 오신 분 없나요? 4 .. 02:38:21 294
1746596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2 02:31:11 1,033
1746595 40~50대 키플링 백팩 1 여르미 02:14:03 572
1746594 토비언니 누군지 아시는 분-=> 확인 9 02:10:45 982
1746593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3 칠리 02:03:14 1,216
1746592 남자들은 3 02:03:12 337
1746591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2 ㅇㄴㅋㅂ 02:02:37 905
1746590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8 ㅎㄹㅇㅇ 01:58:24 539
1746589 에스콰이어 드라마 8 ... 01:45:17 909
1746588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8 그때 01:36:29 1,372
1746587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6 ㅇㅇㅇ 01:36:21 1,451
1746586 유지어트어렵네요 9 ㅂㅂ 01:24:05 523
1746585 광화문 젊은이들 입은 옷 좀 보세요ㅠ 14 ㅇㅇ 01:21:25 3,439
1746584 중학생 수업 진도 궁금해요 3 우유유 01:14:17 286
1746583 우리나라 법 중에 제일 웃긴 거 6 .. 01:13:38 912
1746582 잠이 안와요 3 그린 01:10:40 544
1746581 주유소에서 신용카드 건네는것도 위험한가보네요 3 ㅇㅇ 01:08:56 1,526
1746580 맹인은 안내견의 똥같은거 어떻게 치우나요? 16 --- 01:03:16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