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정시하고 있는 엄마들

123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25-01-13 16:16:51

마음이 어떠세요..

완전 붙을만한 성적이면 다들 안정적으로 기다리고만 있곘죠..

 

저희아이는 예체능이라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괴로워요.

그냥 머리한대 맞고 1달뒤에 눈뜨고 싶네요..

아..왜이리 괴로울까요..

애가 착실하면 재수를 하던 삼수를 하던 

이렇게 괴롭지 않을텐데

애가 공부가 영 션찮아요..

실기도 잘 모르겠고...

 

돈만 되면 도피유학이라도 보내고싶어요

IP : 124.49.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25.1.13 4:18 PM (211.234.xxx.241)

    내가 졸리는거랑 결과는 일치하지 않아요
    졸여서 합격하는거 아니니ᆢ
    맘을 내려 놓으세요

  • 2.
    '25.1.13 4:20 PM (124.49.xxx.188)

    걍 암~~ 생각없이 티비보고 일하고 그렇게 마음 내려놓고 시간 죽이면 될까요?

  • 3.
    '25.1.13 4:22 PM (211.234.xxx.241)

    네 시간을 맘 편히 죽이세요
    지금을 즐기세요

  • 4. .....
    '25.1.13 4:24 PM (211.179.xxx.191)

    마음이 생각처럼 될리가 있나요.
    예체능 입시 주변에서 보니 너무 어렵던데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대학 수시로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 엄청난데 정시에 예체능이면 엄마도 마음고생에 늙죠.

  • 5. 그렇죠
    '25.1.13 4:25 PM (1.227.xxx.55)

    예체능은 수치화 해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으니
    정말 답답할 거 같아요. ㅠ

  • 6. kk 11
    '25.1.13 4:27 PM (114.204.xxx.203)

    100프로 합격권이 몇 되나요
    마지막 날 밤까지 기다리던 기억나요

  • 7. 저희도
    '25.1.13 4:28 PM (121.175.xxx.85)

    예체능
    삼수하고 붙은데 보냈더니 또 한다고 그러고 있어요
    첨엔 저도 힘들더니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

  • 8. ㅇㅇㅇㅇㅇ
    '25.1.13 4:31 PM (211.177.xxx.133)

    실기 아직 안끝나지 않았나요?
    저도 미대인데 저때 죽을맛~ 수능망쳐서 실기도
    안되던시기였어요
    그리고 앉아서 죙일 그리는거 진쨔~~힘드러요
    저는 얼굴에 막 꽃피우고 난리였어요 너무 힘들어서~

  • 9. 플럼스카페
    '25.1.13 4:43 PM (1.240.xxx.197)

    저희도 미술. 내일 7시50분 입실 면접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심란해요.
    성적은 나쁘지 않은데 98,97 백분위 떨어지는 것도 봐서 미슬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요즘 내란성 불면증에 실기성 불면증입니다.
    실기 3개, 면접 1개....2주에 몰려 있는데 그럼 저는 전날 밤에 잠을 못듭니다.

  • 10. . . . .
    '25.1.13 5:4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는 그냥 일반 정시 재수생입니다.
    부모 늙어가고, 돈 들이붓는데...재수/삼수 당연시 하는 애는 속터져요. 7칸 쓴거 붙어서 그냥 다녔으면 좋겠어요.
    (재수 시작때부터 절대 삼수는 안된다고 했음)
    예체능은 진짜 실기까지, 에휴,

  • 11. ㅜㅜ
    '25.1.13 6:42 PM (220.80.xxx.96)

    우리는 2주후에 끝나요
    체대 ㅜ
    독감 걸릴까봐 하루하루가 살얼음입니다 ㅜㅜㅜ

  • 12. ㅠㅠ
    '25.1.13 7:20 PM (211.200.xxx.110)

    저희집 금쪽이도 내일이 정시 첫 실기 시험이에요
    수능망쳐서 너무 불안합니다ㅠㅠ
    아이한테는 잘할 거라고 용기 주는데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맛있는 저녁 차려주는 거 밖에 없네요
    시간이 훌쩍 한 달 후로 지나 있으면 좋겠어요

  • 13. 예체능애들은
    '25.1.13 8:10 PM (124.49.xxx.188)

    재수결정되면 뭐부터ㅜ해야하나요ㅡ.
    제가 악몽에 시달립니다 요즘..

  • 14. 에효
    '25.1.13 8:40 PM (122.36.xxx.14)

    예체능 엄마도 아이도 모두 고생하십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15. ㅇㅇ
    '25.1.14 5:26 PM (222.233.xxx.216)

    정시 예체능 너무 고생하고 일정이 길어서 미쳐요

    다들 인내하고 힘 내 세 요
    3수 정시 엄마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271 장마가 벌써 끝났다는데 그럼 폭염이 오래가는건가요? 4 ㅇㅇ 03:25:01 1,276
1732270 악연 보는데....공승연 짜증나네요 2 // 03:17:39 694
1732269 아파트 누수관련 3 Hjipok.. 02:49:24 406
1732268 이렇게 뛰어난 대통령을 잡범 취급한 언론. 8 ... 02:44:57 838
1732267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줘요 4 와.. 02:43:30 1,398
1732266 코스피 지수 들어갈까 해요 3 ..... 02:33:28 676
1732265 평소 너무 가고 싶은 직장...포기해야 할까요?ㅠ 2 ㅇㅇ 02:32:24 778
1732264 헐 그러고보니 7월이네요 벌써 02:04:37 445
1732263 작년에 36주 낙태 유튜버 기억나세요? ㅇㅇㅇ 02:01:44 943
1732262 이재명은 조국/문재인쪽 싫어하죠?? 15 ㅇㅇㅇ 01:24:27 1,696
1732261 최은순 (명시니 모친 ) 발견 3 ㅁㅁㅁ 01:20:08 2,231
1732260 유승준은 왜 저렇게 한국에 오고 싶어해요? 24 .... 00:47:07 3,033
1732259 QWER 안좋아요? 역세대차가 나버려서... 6 벚꽃길 00:44:57 1,087
1732258 학벌이 머리안좋은 제 보호막이예요 6 학교 00:33:10 2,305
1732257 넷플 데몬헌터스에 나온 한국전통 아이템들 12 ... 00:33:07 1,317
1732256 윤 내일 수사안받는다는데 그럼 우찌되는건가요? 5 00:24:27 1,528
1732255 앗 예금자보호 1억으로 오르는거 확정됐군요 8 ㅇㅇ 00:19:24 2,722
1732254 홀시아버지 병원 온다는 분 36 아직30대 2025/06/30 3,322
1732253 강남 아파트 문재인 이전 수준으로 떨어질 것 51 2025/06/30 4,361
1732252 이 날씨에 갈비찜 밖에 놔두어도 6 갈비 2025/06/30 882
1732251 만두 쉽게 만드법 따라해보고 싶네요 ㅎㅎ 5 만두조아 2025/06/30 1,036
1732250 아산병원 의료진 넘 친절해요ㅜㅜ 26 울애기 2025/06/30 3,399
1732249 폐경후 살 찌나요? 12 ㅇㅇ 2025/06/30 1,947
1732248 정성호, 집안 반대에도 3살 연상녀와 16 ㅇㅇ 2025/06/30 4,162
1732247 용산 대통령실 공사비도 삥땅쳤나 3 2025/06/30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