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만난 천사같은 아기

다시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5-01-09 09:04:11

어제 오후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아가랑엄마가 있다가 제 차를 보고

엄마가 아가손을 잡고 기둥뒤로 들어갔어요

근데 그 아가가 기둥뒤에서 고개를 쏙 내밀고

손을 흔드는 거예요

진짜 너무 귀엽고 행복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창을 내리고

안녕!   인사해줘서 고마워 했어요

주차하고 내려서 엘베입구에서 다시

만났는데 어쩜 그리 생글생글 웃는지

저런 손녀딸 있음 진짜 많이 보고싶겠다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고 싶어요

아기천사!

 

IP : 125.187.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25.1.9 9:07 AM (183.105.xxx.212)

    읽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
    저도 아기 좋아해요. 그런데 내 아이는 힘들어서 잘 못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손녀 낳으면 잘할듯

  • 2. ㅎㅎ
    '25.1.9 9:08 AM (116.122.xxx.50)

    저는 쇼츠로 뜬 이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매일 찾아봐요.ㅋㅋㅋ

    번개맨에 꽂힌 아들이 무서움을 극복하는법

    https://youtube.com/shorts/RUEGqi6Q644?si=3hb5RhpNlbA8YvzK

  • 3. ....
    '25.1.9 9:0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 아이도 예쁘지만
    전 원글님처럼 해주는 분들 보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 4. 천사들
    '25.1.9 9:42 AM (175.214.xxx.36)

    번개파워아가 2탄도 넘 귀여워요

    https://youtube.com/shorts/oCfuSGdmAFQ?si=ZUnmAF-ZukIXxXPg

  • 5.
    '25.1.9 11:11 AM (106.101.xxx.161)

    ㅋ ㅋ 올려주신 쇼츠보는데 2탄 진짜웃기네요 ㅋ ㅋ 아유귀엽다

  • 6. ㅎㅎ
    '25.1.9 12:17 PM (116.122.xxx.50)

    더 아기 때 3탄도 넘 귀여워요.

    https://youtube.com/shorts/I5hR_HkA6Ns?si=-aC3xIuvfpoajjPU

    이건 우리 아이도 아기일 때 좀더 예뻐해줄걸 후회되는 영상..ㅠㅠ

    https://youtube.com/shorts/2b7rDWWiwIo?si=qU-MuTecgCp2TfxW

    이거 보고 나니 알고리즘으로 아기들 쇼츠가 자꾸 뜨는데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겠어요.
    에궁, 이제 그만 보고 집안일 해야 하는데..ㅎㅎ

  • 7. .....
    '25.1.9 12:25 PM (58.29.xxx.20)

    글만 읽어도 미소가 납니다
    귀여운 아기들 보면 저절로
    웃게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604 징글징글한 나르 올케 2 .. 18:26:27 476
1744603 우울증으로 스스로 선택했을경우 사망보험금이요… 3 ㅁㅁㅁ 18:26:23 381
1744602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5 다 불어라 18:22:17 615
1744601 흰색 면티 더는 못입겠네요 4 .. 18:18:48 825
1744600 저도 겨울에 해외 한달살기 추천해주세요 5 노후 18:18:48 379
1744599 유현준 건축가가 3 들어보신적 .. 18:17:35 782
1744598 지하철 요금 이상하게 찍힌 경험 있는 분? 어디에 문의.. 18:17:08 142
1744597 린넨 루즈핏 원피스에 린넨이 안들어있어요 2 18:15:19 284
1744596 누군가의 남자친구, 남편 되는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몰랐습니다. .. 4 ; 18:12:25 486
1744595 나솔 정숙이 끼부리는거예요 아니예요? 8 ..... 18:10:28 572
1744594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12 엄마 18:07:02 855
1744593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5 50중반 18:06:39 323
1744592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4 출처 - 민.. 17:59:34 177
1744591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4 .. 17:57:57 507
1744590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3 이십얼마 17:53:09 329
1744589 강릉서 허리시술 후 이상증상자 22명으로 늘어 3 .. 17:52:59 856
1744588 조용히 진행중인 문체부의 내란. jpg 2 17:51:16 1,210
1744587 피서와 피한 동시 만족하는 해외도시? 7 ㅇㅇ 17:51:05 407
1744586 윤미향... 대법원 징역 확정 15 .. 17:49:11 1,568
1744585 반곱슬이신 분! 뿌리 쪽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데기 추천해주세.. 5 원글 17:46:30 360
1744584 북한군, 대남 확성기 철거 시작…대북 확성기 철거 4일 만에 호.. 6 o o 17:46:12 665
1744583 몸에 딱붙는 옷 입어야 그나마 단점이 커버되네요 13 몸매 17:40:48 1,297
1744582 사주보면 결혼을해도 바람이난대요 ㅠㅠ 4 ㅜㅜ 17:38:48 959
1744581 서울시가 지원한 홍대앞 신천지 행사 2 ㅇㅇiii 17:37:49 716
1744580 대통령이 산재 직접 챙기는 것에 대한 소소한 의견 5 음~ 17:37:46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