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대초반인 사람입니다.
회사가 어려워져서 실직상태가 되었어요.
무엇을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다 돈도 있고 시간도 되서 9급공무원 시험을 준비해보려 하는데(공무원이 되고싶다는 열망은커요) 서율의 중경외시나 숙대, 그밖의 인서울 대학출신들도 9급 많이 준비하고 근무하고 있나요? 저는 학력이 그렇게 좋지 못하고 공부머리도 그닥입니다. 대신 엉덩이힘은 강해요. 교회에서 단국대, 숙대 다녔던 셀모임 자매들이 9급공무원 합격해서 축하해준기억이 나서요(예전에요).
그냥 좀 두려워서요.ㅠㅠ
결심했으면 3년정도 까지 뒤돌아보지말고 해보세요
서울은 경쟁률 쎄고 지방은 좀 낮죠
돈있고 시간 있으면 9급하다가 건강이랑 멘탈
흔들려요 운동도 루틴에 넣고 하세요
설렁하면 안되고 *기살기로 하면 합격해요. 그런데 나이가 있으니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합격하셔야할것 같아요
시험과목이나 전형이 바뀐다고하던데 알아보세요
숙대 성신여대 국민대 이정도가 많고 마지노선 느낌이래요.
9급이라도 공무원 시험 쉽지않아요. 학력 상관없이 붙는 사람은
붙긴 하겠죠.
한양대 문과 중대 문과생들이 많았고
이대 숙대 그리고 경희대 도 몇명...
요즘 명문대생들이 9급준비해서 붙고 7급이나 다른 회사 시험준비해요
그러니까 잘하는 아이들과 경쟁해야겠죠
직렬점수 좀낮은곳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