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순이라고 집에만 있지 마세요

조회수 : 6,429
작성일 : 2024-12-31 07:02:26

물론 집안에서도 사부작 사부작 계속 움직이는 분들도 있겠지만

움직이기 귀찮다고 이불 속에만 있을수록

체력은 더 떨어집니다.

오늘이 내 다리로 어디든 마음대로 걸어다닐수 있는

제일 젊은 날이니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활기차게 돌아다니세요.

IP : 223.118.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4.12.31 7:04 AM (39.7.xxx.201) - 삭제된댓글

    걷고계신건가요?
    울딸도 좀전에 알바갔는데
    춥지 않았음 좋겠어요

  • 2. 근데
    '24.12.31 7:06 AM (1.227.xxx.55)

    노인분들은 어떨까요
    추울 때도 돌아다니시는 게 낫나요,
    집안에서만 살살 움직이시는 게 나을까요.

  • 3. .....
    '24.12.31 7:08 AM (119.71.xxx.80) - 삭제된댓글

    집이 커서 집안 일 핑계로 계속 움직여요ㅋ
    너무 추우면 나가기 주저되더라고요ㅠ
    집에 벤치프레스 사서 거실 중앙에 뒀는데
    쇼파에 덜 앉고 거기서 윗몸일으키기하고 스트레칭하니까 몸을 계속 쓰게 되네요. 자전거는 사서 타다가 그만 뒀는데 그것도 다시 해봐야겠네요

  • 4. .....
    '24.12.31 7:09 AM (119.71.xxx.80)

    집이 커서 집안 일 핑계로 계속 움직여요
    너무 추우면 나가기 주저되더라고요ㅠ
    그리고 겨울엔 혈관이 수축되서 야외운동 조심하라던데요
    집에 벤치프레스 사서 거실 중앙에 뒀는데
    쇼파에 덜 앉고 거기서 윗몸일으키기하고 스트레칭하니까 몸을 계속 쓰게 되네요. 실내 자전거는 사서 타다가 그만 뒀는데 그것도 다시 해봐야겠네요

  • 5. 추운날
    '24.12.31 7:10 AM (112.169.xxx.180)

    이 글을 보니
    얼마 전 눈 많이 왔을때 노부부께서 새벽에 지하철 역사안에서 걷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역사가 넓고. 지하1층에서 걷고 계시더라구요. 지상 가까운곳에 넓은 공간 있는데.. 거기에서 운동하시던 분들 같았어요. 그날은 너무 추워서 지상에서 걷기하시는 분들이 안보이더니 지하 1층에서 노부부께서 걸으시는데.. 새벽이라 사람들도 거의 없고... 관리하기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았어요.
    밖에 너무 춥다면 그런 방법도 괜찮을 듯

  • 6.
    '24.12.31 7:12 AM (58.76.xxx.65)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돌아 다녀야 소화도 잘 되고 근력도 생겨요
    동네 건강하게 사시는 90 다 되신 어르신 공통점이
    끌차 끌고 꾸준히 걸으시는 거예요

  • 7. ㅇㅇ
    '24.12.31 7:22 AM (106.102.xxx.196)

    눈비 오는날만 아니면 걷는게 좋죠
    눈비 오는날은 부상의 위험이 워낙 크니 조심해야 하고요

  • 8. 운동
    '24.12.31 7:34 AM (175.195.xxx.240)

    걷는 것도 좋지만
    근력운동이 더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어렵지 않게 할수 있는 복잡하지 않은 근력운동 공유합니다.
    제가 하려고 어제 보고 저장해뒀습니다.ㅎㅎ

    https://youtu.be/V-lbqgdG0TM?si=p0jtVYLQY8GZlYEt

  • 9. 그래야겠어요
    '24.12.31 7:34 AM (220.72.xxx.2)

    이사하고 아는 사람도 없고 집에만 있었더니 바보가 되는거 같아
    내년에는 이것 저것 배우려고요

  • 10. 그리고
    '24.12.31 7:35 AM (175.195.xxx.240)

    동네 마트 순방, 시장 돌아디니기
    지루하지 않고 좋습니다.

  • 11. Mmm
    '24.12.31 7:38 AM (70.106.xxx.95)

    움직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앉아 티비만 보고 혼자 있던 시어머니는 이른 치매도 오고
    나중엔 거동도 못할정도로 근력도 떨어졌어요.
    다른사람들하고 교류도 해야하구요.

  • 12.
    '24.12.31 7:41 AM (58.76.xxx.65)

    황창연 신부님께서 엄청 강조 하시잖아요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꼭 모자 챙기세요

  • 13. .......
    '24.12.31 7:42 AM (1.240.xxx.68) - 삭제된댓글

    집에 있는 것과 이불속에만 있는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밖에 돌아다니고 집에선 누워만 있는 사람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가만히 있다가 헬스클럽 가는 것도 건강에 도움되는 것은 아니예요.
    꼭 밖으로 나가야 하는건 아니고, 꾸준히 움직이고 몸을 활성화 시켜야 해요.

  • 14. 참나
    '24.12.31 8:15 AM (61.81.xxx.112)

    집순이라고 집에만 있지 마세요

  • 15. ..
    '24.12.31 9:56 AM (58.148.xxx.217)

    실내에서 어렵지 않게 할수 있는 근력운동 감사합니다

    https://youtu.be/V-lbqgdG0TM?si=p0jtVYLQY8GZlYEt

  • 16. ㅓㅓ
    '24.12.31 11:53 AM (125.129.xxx.44)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11 전 평일엔 거의 굶어야 일이 돼요 02:10:00 36
1784610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3 ........ 02:06:44 45
1784609 82 왕언니들 잘 계신가요? 1 .. 01:52:13 179
1784608 헐..윤석열 실명위기 6 .. 01:50:39 678
1784607 남자둘은 돈 많으면 중혼도 서슴없이 하네요 7 ... 01:31:03 695
1784606 저도 저 아래 시누이분처럼 살고 싶었어요 1 연구 01:30:32 398
1784605 저랑 안맞는 여행지 베트남, 싱가폴 01:12:38 563
1784604 지금 이 시간 82 재밌네요 2 ... 01:08:54 833
1784603 키스 궁합이 환상이면 5 19 01:08:00 663
1784602 자랄때 집에서 예쁘다고 해주셨나요 9 개똥이 01:07:13 744
1784601 졸업을 앞둔 초6 아들.. 3 호빵좋아 01:02:52 495
1784600 결정사 현실 말씀드립니다. (8년 재직 후 퇴사함)펌글 10 .. 00:48:12 1,699
1784599 분가얘기 나오니까 4 00:44:12 575
1784598 내란당 입장에서.. 김병기는 전혀 안미울것 같네요 9 .. 00:34:12 580
1784597 특이한 시누이 28 ..... 00:28:47 2,307
1784596 공통수학1 동영상 강의 추천하시는거 있을까요? 1 -- 00:24:50 232
1784595 그것이 알고싶다 보신 분 22 .. 00:21:57 2,627
1784594 여자가 섹스 많이 하면 빨리 늙나요? 20 .. 00:21:00 2,808
1784593 김장 양념값때문에 기분이 상하네요 23 ........ 00:09:17 2,033
1784592 왜그렇게 자식들을 분가 시키려고 하나요? 14 부모들은 00:08:11 1,699
1784591 예쁘면 생기는 문제 23 메리앤 00:03:38 2,725
1784590 에어차이나가 검색에 안보이는데, 한국티켓팅에서 나간건가요 티켓팅 2025/12/27 147
1784589 극우들이 왜 쿠팡 옹호해요? 23 2025/12/27 984
1784588 전 제 자신이 아까워서 ㅅㅅ 하기 싫더라구요. 61 음.. 2025/12/27 5,140
1784587 12/4일 인테리어 공사 사기 걱정된다던 분 1 ... 2025/12/27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