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초 미혼인데 간병비보험 어떤가요?

일상글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24-12-14 12:03:17

부모님이 나이가많으시고 

제가 상속받을것만한것 거의없고

오빠하나있는데 후ㄹ자식이라 절연하고 살고있어요

남친이나 가깝게지내는 친구없구요,

지금 자영업해서 먹고는 살지만 집없고 큰돈은못모았어요

제 장점은 그래도 생활력은 있는편입니다

 

주변에서 홀몸이니 미리 준비해놓으라던데

내년부터 조건이 안좋아진다고하네요.

보험설계사분들말고 실질적인 효용에 대해

알고싶네요,

 

 

20년납 100세만기 55000원 50%환급형이구요

5만원이면 아주큰돈도 적은돈도 아닌데

적금을지금부터 들을지, 보험을들을지 조언부탁드려용

IP : 118.235.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12:1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아직젊은데 적금이 낫지않겠어요
    제나이 환갑넘었는데
    간병인 필요한입원은 2번있었는데 며칠이었어요
    수술이라 보호자필요했지
    왠만한입원은 혼자 다 할수있어요
    저 암환자라 입퇴원및 응급실 여러번 갔는데
    혼자 다 했어요

  • 2.
    '24.12.14 12:14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그냥 실비보험,암보험 있으면
    나머진 하지마세요
    님같은 나이있는 미혼이 보험사 먹잇감 입니다

  • 3.
    '24.12.14 12:15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그 조건 어쩌구 소리는 30년 전부터
    늘 하던말 입니다
    겁줘서 보험 가입하게 하는
    당장 내일도 쓰러질수 있다 어떻다 하면서

  • 4. 이어서
    '24.12.14 12:1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간병되는병실도있어요
    전 간병되는병실도 이용해봤는데
    벨누르면 바로와서환자가 요구하는건 해주더라구요

  • 5. 혼자 다 못해요
    '24.12.14 12:18 PM (223.38.xxx.215)

    백세 시대에요
    60대랑 70랑 80대는 각각 달라져요
    정말 늙어서 아프면 혼자 다 못 합니다

    양가 부모님 보니 돈 플러스 자식 도움이 필요하더라구요
    자식이 직접 간병하지 않더라도 병원 모시고 가고
    간병인 구하고 등등 자식이 챙길 게 많더라구요

    80대 아프면 혼자 다 못 합니다

  • 6. 그러니깐
    '24.12.14 12:2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40대에들지말고 적금으로 쥐고있으란 소리예요
    막상 필요할땐 그돈으로 간병인 쓰면되죠
    40대부터 간병비는 보험회사 돈벌어주는거죠

  • 7.
    '24.12.14 12:57 PM (27.1.xxx.78)

    보험은 만약을 위해 드는거자나요. 드세요. 나이들면 해줄 사람도 없고 오래 있으면 큰 비용이에요

  • 8. 저는
    '24.12.14 12:5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가족있어도 간병비 보험 있는게 낫다는 1인.

  • 9. 모모
    '24.12.14 2:06 PM (219.251.xxx.104)

    40대는 적금드세요
    중간에 해약 말구요
    그걸로 간병비 쓰면 됩니다
    요즘은 병원도 간호 통합병원이
    더많고 입원도 길어야 일주일입니다
    40대에 간병보험은 아까워요

  • 10. ..
    '24.12.14 8:58 PM (118.34.xxx.69)

    감사합니다
    안들고 적금 소액으로 모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543 판사들이 화가 나 있다고? 최욱 분노 폭발 23:28:46 84
1780542 윤석열이 사형 무기징역 아니면 뭐래요? ..... 23:28:28 52
1780541 2주간 짝사랑의 콩깍지가 좀 벗겨졌어요 미쳤나봐 23:28:03 74
1780540 아파트 주민 소통 앱에서 도움 받음 아아 23:27:54 57
1780539 나이가 50이 되니 1 ㅓㅗㅎㅎㄹ 23:22:40 358
1780538 부모님의 두가지 마음에 힘드네요. .. 23:22:21 216
1780537 애 입시발표할때 꿈을 엄청 꾸는분 ㅔㅔㅔ 23:18:51 121
1780536 자꾸 물건을 늘이면 안된단 생각이 들어요 3 ……. 23:09:58 756
1780535 제일 꼴보기 싫은 추접한 정치인 4 ㅇㅇ 23:09:14 646
1780534 호주, 오늘부터 16살 미만 SNS 사용 차단 찬성 23:03:37 289
1780533 쿠팡 김범석 아오~~ 23:02:06 218
1780532 지귀연 재판에서 참군인의 마무리 발언 1 .. 22:58:27 363
1780531 사자보이스 소다팝 케빈 우 라이브 2 케데헌 22:56:57 287
1780530 박나래 넘 무식하고 겁이 없었네요 25 아고 22:45:13 3,749
1780529 중고가구 처리방법 4 ㄱㄱㄱ 22:43:55 360
1780528 혹시 종이신문 보시는분 계세요? 5 종이신문 22:42:35 324
1780527 한의사 & 약사 & 수의사 5 ㆍㆍ 22:38:55 670
1780526 스타벅스 샌드위치 당일 판매? 2 도대체 22:36:05 602
1780525 현장체험 학습 목적지 변경해도 될까요 1 ^^ 22:34:33 156
1780524 이마트 양념소불고기와 트레이더스 양념소불고기 맛이 동일한가요 1 여쭤봅니다 22:34:26 212
1780523 쌀국수사장님 도와주고 바게뜨빵 받아왔어요. 14 ... 22:33:35 1,089
1780522 그 시절 가족오락관 ........ 22:29:55 216
1780521 sk텔레콤 사용자라면 운 테스트 해보세요 7 시도 22:28:40 784
1780520 법 왜곡죄는 반드시 통과되어야한다 3 22:27:48 163
1780519 타임지 표지인물로 케데헌 헌트릭스 ... 22:27:18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