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학원을 어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d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24-12-06 14:02:21

 

학군지 평범한 학교 고1 등급 3점 중간

영어90점

수학 과학 한국사 사탐 국어 50~60점대

 

수학 학원+과외까지 붙였는데 저 성적에

과학은 통합과학 다니고

물리 시작해서 다니면서 시험대비 해주셨는데 저 성적.................

 

사회.한국사 공부한다고 맨날 밤새고(이거 여러번 해보고 실패했는데도 못고치고)

영어.국어 학원 다니고 스케쥴 소화한거 대견하긴 한데 성적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이가 학원 숙제에 치여서 자기 공부를 하나도 못한게 문제였다고 하는데

더 문제는 집에서 한다고 해도 할 아이라는 확신이 없었어요..

학원가서라도 공부해라 했는데...

3등급 후반으로 마무리 되겠네요

고1인데...학원 전부 그만두면 자기공부 방법 찾을수 있을까요 ?

이과쪽 물화생 선택했는데... 수학 4.과학5등급 예상합니다.

 

다 그만두지 못한다면 어떤 과목을 남겨둘지...

막상 그만두려니 아이가 전 과목이 다 걸리기도 한가봐요 

IP : 125.178.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6 2:0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다 그만두면 결국 망하더라고요
    뭔가 아이를 이끌 장치가 있어야되고
    그걸따라 가야죠
    이번 방학때 수학 과외 로 좀 깊게 하시고
    국어 과학은 학원 다니고요
    과외는 대딩하면 안되고
    비싸도 전문 과외 붙이세요
    우리애도 이름난 재수학원 수학 강사 샘 출신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2. .....
    '24.12.6 2:10 PM (117.52.xxx.96)

    숙제들이 문제에요. 학원들은 진짜.... 숙제를 너무 많이 내서 애들이 거기에 끌려다니다가 제 공부를 못합니다. 수업갔을 때 제대로 공부시켜 보내주는, 숙제 없는 영어 학원을 찾으세요.

    그리고 수학.... 과외샘이랑 한번 상담해보시고 학원이랑 상담해보시면 어디가 문제인가가 좀 보일거에요. 아이와도 냉철하게 대화해보라 하시구요. 제가 봤을 때 그정도로 했는데 그 점수면 기초가 많이 구멍이 있는 상태일 거에요. 그걸 못잡아낸 과외샘이라면 자르는 게 맞고, 학원 선생이 아이의 기초구멍을 모른다면 학원을 바꾸는 게 맞는데... 진짜 아이의 모자란 부분을 찾아내주는 학원을 찾는게 빠르실 거고, 절대 대형학원은 안되고 소형학원을 뒤져보세요. 유명한 선생 하나도 도움안됩니다.

    그리고 국어가 문제일겁니다. 제일 문제는 국어에요. 국어만 잘해서 잘 읽기만 해도. 암기과목은 절반한 거나 다름없거든요. "잘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국어학원을 찾으세요.

    일단 이런 건 한번 시험지 쫙 갖다가 분석해주는 학습코칭 컨설팅 받음 좋은데...

  • 3. 학원
    '24.12.6 2:25 PM (211.186.xxx.7)

    정리하고 혼자 해보라 하세요

  • 4. ...
    '24.12.6 5:21 PM (118.235.xxx.168)

    그냥 재수 생각하시고 학원정리하세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자기가 공부하는 방법만 알면 고등공부 어려울게 없습니다. 점수보다 내용이해가 중요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51 아이가 귀를 뚫고 왔는데(이렇게 비쌀일인가요?) 비싸다 17:28:40 70
1785250 half the day 가 몇 시간인가요? dhdl 17:23:19 97
1785249 교사는 몇급인가요? 4 공무원 호봉.. 17:22:19 222
1785248 국민의힘, 한동훈 징계 수순 3 멀리안나감 17:17:08 418
1785247 유도장간 어린이 왜이리 귀엽나요 ㅎㅎ 17:16:12 136
1785246 혼자 살면서 무슨 7 ㅇㅇ 17:12:41 572
1785245 50대 미혼이신분들 친구와 매일 통화하세요? 6 50대 미혼.. 17:12:05 379
1785244 어머..상긴녀 의혹 트롯가수 누군가 했는데 숙행인가봐요 17:12:04 570
1785243 쿠팡 내부자 녹음본 1 ... 17:05:01 507
1785242 "어디와서 큰 소리 쳐!"...로저스 언성 높.. 6 교활하네. 17:04:17 902
1785241 이혜훈 갑질도 곧 나오겠죠~ 10 정말 16:57:46 413
1785240 이혜훈을 국힘을 건드리기 어려운 진짜 이유 13 나무 16:51:11 1,206
1785239 며느리한테 밥 잘먹는다고 28 Zmn 16:50:08 1,838
1785238 여름집회 5만원, 겨울집회 10만원 많이 나가세요 8 .... 16:49:58 803
1785237 윤석열 비판하면 못 들어갔던 용산어린이정원 2 ... 16:48:22 416
1785236 두루마리 휴지 만지면 세균 남을까요? 3 00 16:48:15 386
1785235 50대분들 아버지 뭐라고 부르세요? 13 ... 16:47:33 928
1785234 자라 세일해서 득템했어요 자라 16:47:09 669
1785233 고3 미웠다가 귀엽다가~~ 16:43:26 261
1785232 곱창김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16:40:38 227
1785231 그래서 아들맘은 얼마를 결혼 때 줄건가요? 35 16:39:16 1,606
1785230 저도 딸과 냉전중인데.. 2 ㅣㅣ 16:38:05 809
1785229 50만원대 무난한 정장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8 가방 16:36:54 360
1785228 싫은 지인이 저희 동네로 이사 온대요 14 싫음 16:34:50 1,502
1785227 반반 싫다는 사람은 왜 다 5 ... 16:33:07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