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장병들로부터 제보가 쏟아지고 있답니다

제보 조회수 : 7,292
작성일 : 2024-12-04 16:46:38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7&document_srl=826052265

 

국정원 출신 박선원의원 한테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대요.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 은

불법적인 12.3 친위 쿠데타와 관련하여 참여했던 장병들로부터 여러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 며 ,

계엄군 내부 동향과 임무 등에 대한 제보 내용을 밝혔다 .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 

계엄군으로 출동했던 707 특임단 등에겐 12 월 2 일 ( 월 ) 부터 출동대기 명령이 떨어졌다고 한다 .

제보에 따르면 당시 외부훈련이 모두 취소되고 , 주둔지 대기명령이 하달되었다 .

12 월 3 일 ( 화 ) 낮엔 합동훈련과 전술평가가 모두 취소됐다 .

이어 사실상 계엄군으로 출동하기 위한 출동 군장검사 등의 준비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

 

박선원 의원은

“ 계엄군으로 투입된 707 특수임무단은 계엄령이 발표된 22:30 분에 바로 휴대전화 회수가 이뤄졌다 ” 며 ,

“ 계엄령 발표 직후 실탄도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 고 말했다 .

이어 “ 707 특수임무단은 샷건 , 소총 , 기관단총 , 야간투시경 , 통로개척장비 등을 갖췄으며 , 저격수들도 배치됐다 ” 고 강조했다 .

 

더 나아가 , 계엄령 발표 이전인 20 시 경부터 707 특수임무단 단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제출동 예고와 대기명령이 하달된 상태였다고 한다 .

이러한 준비를 거쳤기에 계엄령 발표 1 시간 만에 , 계엄군이 헬기를 통해 국회로 출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

 

국회에 불법 난입한 계엄군에겐 부대별로 체계적 명령이 하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

 

박선원 의원은

“707 특수임무단은 국회본청 진입과 요인체포 · 본회의 해산을 ,

제 1 공수특전여단은 707 특임단 국회 본청 진입시 외곽 경계 임무를 ,

제 3 공수특전여단은 전시 계엄지휘소로 예정되어 있는 과천 B-1 벙커 경계를 ,

특전사 특수작전항공단은 UH-60P 특수작전용 헬기를 통해 병력수송을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특임대 (SDT) 은 요인 체포조 또는 예비대로 운용했을 것 ” 이라고 설명했다 .

 

또한 계엄군이 국회 경내에 진입할 당시 실탄과 기관단총이 지급됐고

현장에 저격수도 배치됐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선원 의원은

윤석열이가 집권 초기부터

계엄령 대비를 했다고 생각한답니다.

계엄 시점과 관련해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장악력이 약하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힘을 쓰기 직전인 것까지 고려했을 것”이라며

“과거 12·12사태도 비슷한 정치적 환경에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제보된 문자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북한 관련 출동이라고 장병들을 속였습니다.

이러니 장병들이 열 받아서

제보를 쏟아내고 있는 겁니다.

 

IP : 121.13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4:49 PM (211.251.xxx.199)

    모지리들 아님 치밀한 것들임
    더이상 시간끌게 두면 안됨

  • 2. ..
    '24.12.4 4:59 PM (211.234.xxx.56)

    군인들은 모르고 간거네요?

  • 3. ...
    '24.12.4 5:05 PM (125.129.xxx.20)

    아까 비상시국대회에서 김민석 의원이 보여준 수갑도
    혹시 계엄군이 일부러 흘리고 간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어요.

  • 4. --
    '24.12.4 5:1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북한 관련이라고 알고 왔다가 국회 투입될때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 5. ㅇㅇㅇ
    '24.12.4 5:42 PM (187.191.xxx.20)

    광주때도 군인들 속여서 데려갔잖아요. 정말 누가 총알이라도 쐈다면 아찔 합니다. 그 여자와 총기겨누는 사진 다른 나라 신문에 많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63 냉동고 사신분 계실까요? 4 ㅇㅇ 22:30:36 193
1737662 한끼합쇼 재밌네요 8 ..... 22:27:08 714
1737661 요즘에도 자퇴하고 수능 준비하는 아이들 많은가요? 1 ㅇㅇ 22:26:46 201
1737660 의정부도 오늘 비 많이 왔나요. 2 // 22:24:40 138
1737659 살 못 빼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3 ㅜㅜㅜ 22:23:36 570
1737658 광주 오후 9시 기준 '411.9㎜'…일 강수량 역대 1위 1 ... 22:22:16 528
1737657 약국에서 질정을 샀는대요 2 ㅜㅜ 22:19:12 289
1737656 좀 싱거운? 방울토마토 건조 후기 3 심심 22:17:10 347
1737655 오늘 면접간다고 비싼 자켓 걸쳤는데요. 17 ..... 22:16:28 1,014
1737654 그냥 국민의힘때 장관이 계속하면 좋겠어요 11 교육부장관 .. 22:11:46 940
1737653 제절친이 남자가뭐라고 남자 때문에 자살했어요 7 마음아퍼 22:06:44 928
1737652 엄마의 말때문에 힘드네요 6 ㄱㄱ 22:05:36 738
1737651 보이스피싱 전화 받았어요. 4 댕댕이 22:03:15 701
1737650 운동 안해도 건강한 노인들 8 You 21:59:44 1,595
1737649 뉴욕 여행 2탄. 하루 10불 현지인 체험 8 지금 21:56:49 768
1737648 홈플러스 1만원 쿠폰 없어졌나요? 3 >&g.. 21:55:47 532
1737647 Kbs1 다큐인사이드 결방이네요. 3 .. 21:51:16 640
1737646 브리타정수기 필터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나요? 2 21:43:32 616
1737645 골마지 핀 오이지 3 오이지 21:43:24 424
1737644 라피협2번 ~특히 2악장만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2 세르게이 21:36:29 355
1737643 예전에 영화관 취소 수수료가 있지 않았나요? 영화관 21:36:13 110
1737642 유독 할아버지들이 저를 뚫어지게 쳐다봅니다. 19 ..... 21:34:32 1,810
1737641 구글에서 '운석' 검색해보세요 6 ..... 21:33:42 1,325
1737640 50넘어서 팔뚝살 빼신분 8 ... 21:33:09 1,478
1737639 제 멋대로인 아이 멀어진 부녀관계 14 21:14:44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