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모임 회비 청산

계모임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24-12-03 13:13:57

직장 내 모임이 있는데

6명이 한달에 얼마씩 계비를 만드는 모임이예요.

사정이 생겨서 청산을 해야하는데 지금까지 모인 계비가 꽤 되네요.

한사람당 300만원 정도인데, 정산을 해보니 계비에서 경조사 성격으로 나간 돈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계모임 회칙 같은게 없으니 돌아가면서 총무를 하는데 그 당시 총무가 그 때 그 때 챙겨서 ㅠ

인사 발령 날 때 한 사람은 6회 40만원 정도, 어떤 사람은  1회 5만원

이런 경우 청산 할 때 챙김을 못 받은 사람은 더 챙겨줘야 할까요?

그냥 남은 돈 1/n 하려니 못 받은 사람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제가 청산 총무입니다.

IP : 210.103.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3 1:22 PM (223.33.xxx.108)

    당연히 받아간사람 돈을 제외하고 돌려주는거 아닌가요? 300-4만원 이렇게요...계라고 하지만 안받아간 사람 입장에서는 아깝죠..

  • 2.
    '24.12.3 1:22 PM (211.234.xxx.224)

    챙겨줘야죠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여태 준거 다 계산해서 못받은사람 똑같이 챙겨주세요ㅣ

  • 3. ㅇㅇ
    '24.12.3 1:28 PM (119.198.xxx.247)

    그게... 경조사 당사자가 사례를 햇다면 그건 어쩔건데요
    사례로 밥이든 선물이든 따로한사람은 또 어쩔건지 저도 묻고싶네요

  • 4. ㅇㅇ
    '24.12.3 1:29 PM (119.198.xxx.247)

    경조사비 고맙다고 경조사후에 사례로한 식사나 선물

  • 5.
    '24.12.3 1:33 PM (1.216.xxx.167)

    아이고 사례까지..그건 경조사때 회비말고 개인적으로 하면 답례하겠죠..

  • 6. 계모임
    '24.12.3 1:39 PM (210.103.xxx.39)

    주로 전보인사 때 화분이나 간식 보낸 거라서 답례가 없었어요.
    정산 내역을 다 공개할 건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나니까 서운한 사람이 생길 것 같아서 여쭤봤어요.

  • 7.
    '24.12.3 1:44 PM (118.32.xxx.104)

    에휴 그런거 안하는게 답이네요

  • 8. 저희는
    '24.12.3 1:49 PM (221.150.xxx.138)

    그런 경우..그냥 설명하고 똑같이 나눠 줍니다.
    핑계는 말하기 나름이고..

    예를 들어 결혼할때 누구는 하고 누구는 비혼인데..
    혼인 할때 축의금 주면서 결혼 안한 분들은 일년안에
    안하시면 생일 날..이 금액만큼 생축 선물로 드립니다.
    하고~~

  • 9. 저라면
    '24.12.3 2:07 PM (163.116.xxx.116)

    완전 빈정상해요.
    이제라도 바로잡음이.
    못 받은 사람은 두고두고 서운한데 더 받은 사람은 지금 돈 나가도 아무생각 없을거에요.

  • 10.
    '24.12.3 2:35 PM (211.253.xxx.235)

    제생각은 어차피 다 만족할순 없지만 혜택(?) 덜 받은 분들을 위해 화분값정도 더 챙겨 주시고 나머지 금액으로 1/N 하면 다들 수긍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결정하기 곤란하면 그런식으로 의견을 모아보면 다들 생각을 말씀하겠죠
    공을 다른분들에게 넘겨 의견을 들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총무가 젤로 머리아파요......ㅎㅎ

  • 11. 어휴..
    '24.12.3 3:04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차이가 너무 나면 당연히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38 태국도 전쟁하는 건가요? .. 15:30:58 29
1740237 워싱소다 4 000 15:19:30 196
1740236 남편이 예측불가로 한번씩 폭발해요 7 .. 15:08:30 746
1740235 저 바보짓 한건지, 동네뒷산 갔다가 식겁을 했어요 5 나는 바보인.. 15:05:42 1,400
1740234 벌레잡는 푸바오! 1 15:05:02 423
1740233 '광복절 특사' 앞두고 우원식 의장,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3 ... 15:02:59 680
1740232 시골쥐 아이 폭염에 서울 구경한대요 5 A 15:00:44 757
1740231 환갑선물로 까르띠에 팬더 콤비 6 .. 14:58:13 650
1740230 펌 - 정청래 의원의 어제, 오늘 9 진정성 14:55:17 573
1740229 밥 잘주는 편의점 아줌마 2 행복하다 14:53:43 891
1740228 짝퉁이라는 거짓말도 진짜 수준 보임 6 ㅇㅇ 14:53:16 622
1740227 옆집 남자 아기가 엄청 스윗해요.. 3 ㅁㅁ 14:44:42 1,155
1740226 mbc 라디오_정청래 당대표되면 국정 힘들어진다 29 14:44:11 1,301
1740225 어쩌다가 명품카피 가방 하나 샀다면 5 …. 14:42:36 846
1740224 북해도 여행 패키지요 14 북해도 14:39:29 898
1740223 이상아씨 진짜 이쁘네요 12 와~ 14:35:57 2,271
1740222 가지가 너무 많아요 ㅠ 12 ........ 14:35:54 918
1740221 단백뇨 수치가 이상해요 6 .. 14:35:26 400
1740220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의 뜻 6 ... 14:32:48 675
1740219 (82단골질문 )뭐 드실거에요? 저녁에 9 .... 14:30:21 507
1740218 돌싱글즈랑 나솔사계숙소 ㅎㅎ 5 뻘소리 14:30:08 852
1740217 지인짜 덥네요 ㅋ 6 ㅇㅇ 14:29:30 1,052
1740216 헐~김건희 장신구 모두 모조품이라네요 33 o o 14:26:26 3,309
1740215 함바식당 음식들이 조미료랑 염도가 높아 그런지? 5 식당음식 14:16:11 944
1740214 어제 신청한 소비쿠폰 8 어제 14:13:14 1,111